아침9시에 술도 별로 안먹고 멀쩡한 상태로 3번정도 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뻗어자는데 의심이 가더군요.
그시간까지 술먹었으면 이렇게 냄새가 안나고 멀쩡할리가 없잖아요.
저흰 서로 핸폰 비밀번호도 안알려주지만 전 알고있기에 몰래봤어요
6시에 아틀랜타인가 2십몇만원이 찍혀있더군요.
그리고 3시간정도 있다가 들어온거죠.
모텔 간거 맞나요? 아틀랜타라는 술집이름이 있을까요?
거의 30만원돈이 2차에 쓰여지며 카드로도 계산이 되나요?
여기 보면 안마시술소가 18만원이라던데 사촌형이랑 2계산해서 나온금액일까요?
별의별 생각 다납니다.
문제는 사촌형이란 작자와 같이 술만 먹으면 그런다는겁니다.
9시에 들어오자마자 사촌형한테 어디냐는 확인전화까지 왔어요.
둘은 4시부터 찜질방에서 술깨느라 잤다가 왔다는데 제가 6시에 찍힌걸 봤거든요
핸폰 몰래봤으니 따지지도 못하겠고 자주 그생각이 나서 싸우기라도 하면 아주 죽이고 싶어요
통장들고 가서 내역서라도 뽑아보고 따질까요?
오늘도 싸웠는데 또 그생각이 나고 지금까지 잠도 못자겠네요.
따지면 말도 안되는 소린또 한다고 말을 피해요. 화만내고.
하지만 아침에 술도 안취해서 들어온다는 자체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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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의심가는 카드값 어째야 할까요. 생각이 자꾸 나요
미쳐가네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07-12-12 03:54:16
IP : 58.142.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족합니다.
'07.12.12 7:00 AM (58.148.xxx.86)남자 두명이서 2차까지 30만원으로 부족합니다.
단란주점에서 여자부르면 한명당 7만원이고
2차까지 함께 카드로 계산하기 때문에 30만원으로는 택도
없습니다.2. 가능할 것 같은데.
'07.12.12 9:35 AM (122.153.xxx.2)어디를 가냐에 따라 ......
어떤 서비스냐에 따라 다르겠죠...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이세상 남자들 깨끗한 사람 찾아보기 힘들어요..
안그런척 해도 뒤로 딴짓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초월하는 방법뿐....
외박하는 못된 버릇을 강하게 제재하던가요....3. 이어서..
'07.12.12 9:41 AM (122.153.xxx.2)외박안하면서도 낮에 지능적으로 하는 사람도 많다네요..
저도 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네요..
님의 뒤집히는 심정 충분히 이해하지만 계속 그러시면 나만 병나요..
잊고 나를 위해 사세요...4. ...
'07.12.12 11:01 AM (61.73.xxx.57)이십몇만원이면 안마시술소도 가능해요.
저도 한 번 당했어요. 얼마 전에 글 한 번 올렸었죠.
카드사 홈피에 접속하면 업소 전화번호도 떠요.
주위에 남자분한테 부탁해서 전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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