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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알고 계셨나요?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예인선에 이끌려 항해하던 삼성중공업 소속 '삼성1호' 부선이 태안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홍콩 소속 유조선 '헤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대산해양수산청과 삼성중공업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대산해양수산청은 "정박 중인 유조선에 예인선이 접근하는 것을 발견하고 예인선을 두 차례 호출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주장한 반면, 삼성중공업 측은 "채널 16번에 맞춰 거제까지 가는데 관제실에서 12번으로 호출하는 바람에 교신이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건발생 닷새째를 맞고 있지만, 삼성중공업이 이번 유출사건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삼성중공업 소속 부선이 정박 중이던 유조선과 부딪히면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것. 하지만, 삼성중공업 홈페이지에는 이번 사고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부 기사에서는 오히려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기름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내용을 보도하고 있고, 삼성중공업을 탓하기보다 대책 마련에 미흡한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넷을 중심으로 삼성중공업 TV광고를 당장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광고 카피인 '어부에게 바다는 생활, 연인에게 바다는 낭만, 아이들에게 바다는 놀이터, 삼성중공업에게 바다는 가능성'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광고를 당장 중단하든지, 사과 광고로 대체하라"고 요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카피를 패러디해 '바다에게 삼성중공업은 재앙', '삼성에게 바다는 비리를 잠재울 가능성'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지난 10일부터 다음(daum) 아고라에서는 '삼성중공업은 대국민 사과하라'는 네티즌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 역시 태안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한 미디어의 보도 행태에 따른 불만 때문에 비롯된 일이다.
이를 처음 발의한 네티즌 'こ,.ご 으흐흐~ '는 "일부 언론에서는 기름띠 확산 예측이 어긋난 것을 문제 삼아 화살을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고,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기사 대부분도 정부의 대책 미진만을 탓하고 있다"며 "정작 사고를 낸 선박은 정부의 것이 아니라 삼성소유의 것인데, 사건 사흘이 지났는데도 논란의 당사자인 삼성은 아무런 성명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티즌 'こ,.ご 으흐흐~ '는 "한 기업의 잘못으로 국가의 막대한 재정적, 인적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고, 복구기간은 장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비용은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할 판이다"며 "게다가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민과 주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그 기업은 오늘도 침묵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1. 혼자생각
'07.12.12 2:01 AM (125.142.xxx.100)문국현후보 지지자는 아니지만
문국현후보가 유한킴벌리에서 흡착제 무상으로 대량 지원했단얘기도 쏙 빠졌더군요2. ..
'07.12.12 2:25 AM (122.36.xxx.88)이명박이 기름 퍼내는 흉내 내는 것은 안 나온 언론이 없더군요.
썩어빠진 대한민국 언론들...
재단으로 환원해서 뒷구멍으로 돈 챙길 궁리하지 말고.
이럴 때 전재산 내어놓으면 될텐데 이명박은 뭐 하는지 모르겠어요
문후보가 흡착제 무상으로 대량 지원했다는 애기는 금시초문이어요.3. 현재..
'07.12.12 2:59 AM (211.175.xxx.31)문 후보와 유한 킴벌리는 아무 관계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유한 킴벌리에서 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흡착제를 무상 보급했다는
의미신가요? (깍아 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 확인입니다.)4. 혼자생각
'07.12.12 4:14 AM (125.142.xxx.100)문국현 후보가 흡착제를 무상으로 기증한건 뉴스보고 안거구요
검색만해봐도 나오는데...
링크 하나 띄울게요
http://www.seoul.co.kr/election/2007/newsView.php?id=20071211006012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7/12/10/0501000000AKR2007121007200000...5. 진짜루
'07.12.12 8:32 AM (211.217.xxx.56)삼성중공업의 예인선이라는 사실은 진짜 쥐꼬리만큼 나올까말까더군요.
더 웃긴건 조선일보에서는 유조선 보고 안비켰다고 뭐라 그러더군요.
유조선이 뭐 1분만에 엔진 시동걸고 부르르릉 떠날 수 있답니까.
항공모함만큼 큰 유조선이 말이죠....
국가적 재난을 일으킨 것인데 어찌하여 이렇게 조용한지 나원참.
당장의 복구도 복구지만 이 망가진 바다와 생태계는 어떤답니까.
그 바다를 터전으로 먹고사는 어민들은 올해 농사(?)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수십년간 이럴텐데 큰일입니다.6. ...
'07.12.12 8:49 AM (211.55.xxx.232)그런데 흡착제라는게 큰건가요? 비싼건가요?
50상자를 기증했다는데 기증한것치고는 단위가 작게 느껴져서요...
물론 안한사람보다 훨~씬 나은것 알지만
혹시 표시만 내기위한 기증은 아니였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 문국현 지지자7. 커피
'07.12.12 8:56 AM (121.88.xxx.253)삼성 정말 못됐어요
그런 큰 사건을 저질러놓고도 나몰라라하고 있는꼴이라니....
언론들도 문제네요
뉴스할때마다 봐도 삼성 얘기는 전혀.....8. 흡착재
'07.12.12 9:24 AM (221.147.xxx.98)좀 비싸지 않을까요?오늘 기사보니 흡착재도 뚝 떨어져서 2-3일은..활동못한다고 뉴스에 나왔던데 ....
9. ..
'07.12.12 9:30 AM (59.4.xxx.117)3방송사 뉴스보지 마세요.그냥 mbn이나 이토마토 증권방송보세요
거기에서는 삼성중공업이라고 나왔는데.......10. 헉
'07.12.12 10:34 AM (121.128.xxx.124)정말 그런가요.??
우리나라 삼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감싸주는 정도도 어느정도지....
그리고 문국현후보가 흡착포를 기증했다는것은 돈의 가치를 떠나서 생각해야하지않나요?
만약 50상자뿐이더라도..설사 그것이 싼것이라고해도
재해현장에서 가장필요한 물품을 기증한 후보가 누가 또있나요?
정말 우리나라 언론들...보도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할것들 구분도못하고
공감도 안되는 여론조사 발표할시간에 이런뉴스들을 한건이라도 더 보도하면 좋겠네요11. 미영
'07.12.12 10:56 AM (118.39.xxx.44)엄밀이 따지자면 삼성중공업이 아니라 삼성중공업외주업체랍니다. 그리고 삼성중공업에서
하루 천명씩 자정넘어서 출발해 교대로 전직원이 태안현지에서 기름제거작업에 동참하고 있답니다. 고의적인 사고가 아닌데 회사전체를 욕하는건 좀 그런네요.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물론 저희남편도 다녀왔고 또 며칠안에 간다고 하네요!12. 헉!
'07.12.12 11:21 AM (70.66.xxx.86)고의적인 사고가 아닌데...라니요?
고의적인건 사고가 아니죠. 자동차 접촉사고도 아니고.
외주업체건 아니건 삼성중공업이란걸 교묘히 숨기는게 너무 괘씸하네요13. 이상하군요
'07.12.12 11:23 AM (211.207.xxx.157)사고 발생뒷날부터 tv, 신문,네이버,다음등에서 삼성중공업이라고 도배했거늘..
원글님은 신문도 tv도 안보시나요?
전 오히려 삼성이라고 못들었단 사람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전 사고 난 첫날부터 네이버 뉴스에 사고낸 주체가 삼성중공업이다 삼성물산이다해서
헷갈린다고 생각했는데요...그 다음날부턴 삼성중공업이고 사고난 경위까지 다 나오던데요..
심지어 조선일보까지 예인선이 어쩌다 시고 냈는지 그림까지 그려서 보여주고..
삼성중공업이랑 유조선과의 교신문제도 상세히 보도하고 그러던데요..
님들이 뉴스 자세히 안듣고 안보고 솔직히 삼성욕만 하는 것 같아 이해 안갑니다..14. 처음부터
'07.12.12 12:30 PM (222.238.xxx.142)삼중인것 알고있었는데요.
15. 하지만
'07.12.12 1:15 PM (121.162.xxx.230)저도 처음에 잠깐 보도되었고 이후 삼성중공업이라는 단어는 뉴스에서 본 기억이 전혀
없는데요. 솔직히 저 정도의 국가 재난사태에 가까운 일이 벌어진 원인의 일부라도
제공되었다면- 일부도 아니고 중요한 원인제공자라면- 입장 표명, 해명 보도, 이후 사태에
대한 해결방안 등등 미디어에 성명을 내는게 기본 아닌가요?
요새 삼성에 대한 압박이 좀 있다고 해서 몸을 사리고 있다고밖엔 볼 수 없습니다
공화국 기업답지 않게 온갖 주식/전환사채/무상가까운 유상증자에, 별별 쇼를 다하며
천문학적으로 사주 자식이 돈을 벌더니, 아무리 모기업이 아니라지만 저 정도 사건에
그룹차원의 의견이 없다니.. 기본이 안된 기업이라고 봅니다.16. 이해안감..
'07.12.12 2:37 PM (125.177.xxx.35)신문 욕하시기전 에 기사 보시길...
기사에도 나오고 사진에도 나오던데요...17. 이상타
'07.12.12 2:45 PM (222.237.xxx.240)저두 첫날부터 알구있었는데...뉴스에사 회사이름 말해주던데요...
쩝!
삼성에 안좋은 감정있으신가보다18. 당연히 알고있었죠
'07.12.12 3:36 PM (203.241.xxx.14)뉴스.인터넷.신문 모두 삼성중공업얘기 떠들어댔네요
요즘 삼성이 잘한것도 없지만 다들 참 너무 몰아세우는 분위기..
고의적인 사고도 아닌것을
작년초 삼성이 8000억 사회에 환원했을때에도 그돈을 교육부에서 쓰네마네 난리들
굶주린짐승들 마냥..으.. 100점 모범기업도 아니지만 너무들 못잡아먹어서 안달.19. 쿄쿄
'07.12.12 3:45 PM (58.236.xxx.44)삼중인건 예진적에 알고 있었는데...
군데 문후보 얘기 여기서 첨 봐요..
투표 안 할라그랬는데,... 슬쩍 맘이 움직이네여..20. 기름띠
'07.12.12 3:51 PM (58.78.xxx.2)제거작업에 삼중뿐만아니라 아무상관(??)없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있답니다..
삼중에서 기름띠 제거작업 보내는 것으로 너무 항변하려하지 마십시요.
울 남편도 삼중밥 먹고 있지만,,보기 안좋습니다..
이럴때(특검이다 시국이 시국이죠..) 이부자 중 한명이라도 현장에 나타나서 미안하다고 한번 머리숙여 사과한다면 이처럼 떠들석 할까 싶네요..21. 음
'07.12.12 4:10 PM (203.241.xxx.32)전체적인 삼중분위기도 기름 유출 사건으로 7시까지 업무 일하고 , 새벽에 출발해서 기름 제거 한다고 24시간 근무하면서 이번 사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려고 많은 임직원들이 힘쓰고 있어요,
하루종일 용접한다고 일하고 새벽에 기름띠 제거 작업하고
녹초가 된 남편 보는 아내의 맘은 개인적으로 너무 안쓰럽습니다.
삼중 임직원 모두가 책임 회피보다는 어떻게 하면 피해를 줄일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여기 삼중에서 일하시는 임직원들도 이번 사태에 대해 죄인들처럼 기름 제거 작업에 힘쓰고 있습니다.22. 아마
'07.12.12 5:18 PM (125.181.xxx.139)삼성이라는 영문을 못 읽으시는 분인가봐요~
설령 삼성이라는 말을 안하고, 그냥 예인선 유조선..어쩌구 이렇게만 말했더라도
화면에 삼성이라는 글씨가 선체에 엄청 크게 적혀있는데23. 사건 경위
'07.12.12 5:22 PM (203.241.xxx.32)이번 사고는 악천후 속에서 운행을 강행한 예인선과 관제실의 경고에도 서둘러 이동하지 않은 유조선, 항해의 기본인 교신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허술한 관리 체계 등이 빚어낸 참극"이라며 "어느 쪽의 과실이 더 큰지는 향후 수사과정에서 드러나게 될 것"
24. 삼송
'07.12.12 5:36 PM (58.239.xxx.117)수정하다 다 날렸네요. ㅠㅠ
삼성측 잘못도 크긴 하지만 조금은 억울할 것 같아요.
듣기로 돈 받고도 빌려 주기 힘든 기계인데 정부에서 빌려 달라니 (대여료는 받겠지만)
의무적으로 빌려 주는 모양인데, 괜히 무리해서 빌려 줬다 사고 나 욕만 듣게 됐으니...25. 음
'07.12.12 8:30 PM (123.215.xxx.7)이런 대형 사고가 났으면..어떤식으로든 연관이 있으면 욕먹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데요.
삼중만 유난히 욕먹는거 아니구 정부든 해양부든 어떤 관계기관이든 지금 다 같이 욕먹고 있고..또 욕먹을만한 사태가 벌어진거잖아요..
삼성이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계 빌려준건 아닐테구..말이죠.
그렇지만 이런 문제로 일선에서 일하는 삼성 일반 근로자들이 오히려 더 고통 받고 있는것도 사실일테구요..업무하랴 사고현장가서 몸으로 일하랴..
누구든 일부러 낸 사고는 아니지만..그 여파는 돈이나 물질로 계산할 수없는 피해를 입었으니 삼성도 억울하다고 할 입장은 결코 아닌것 같아요..
지금 정부든 삼성이든 책임자들 뿐 아니라 일선근무자들도 다 욕먹고 지탄받는 현실이잖아요..
유난히 삼성이라고 싸잡아 욕하는거 아닌것 같은데..다른 대기업이었다면 사람들이 잘했다..실수니 어쩌냐 했겠어요.?
이번 사태는 누구였어도 똑같은 질타를 받았을거예요.26. 윗분
'07.12.12 8:44 PM (116.123.xxx.39)제목 안보이시나요? '삼성, 아셨나요'잖아요.
27. 요즘
'07.12.12 9:20 PM (125.134.xxx.96)자유게시판... 너무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끌고 가는 글 많이 올라 오네요.
대선을 앞두고 너무 예민해 지셨나...28. .........
'07.12.12 9:34 PM (211.179.xxx.179)해석 참 편하게 하시네요.
무리하게 빌려주고 사고라니..
가만히 있는데 유조선이 치고 갔다면 그렇게 말씀하셔도 되지만
항로를 80분 넘게 벗어나고도 몰랐다면 빌려준 것이든 뭐든 운전한 측 잘못인 거 아닙니까.29. ,,,
'07.12.12 10:27 PM (221.154.xxx.250)저도 뉴스 자세히 보는 편인데 삼성이란 건 처음 듣는데...
내가 가려가며 뉴스를 보나...30. ^*^*
'07.12.12 11:23 PM (222.238.xxx.157)초기 방송에는 분명 삼성중공업이라고 방송 하였지만,
어느 시점부터 이 삼성중공업이라는 대명사는 3사 뉴스에서 사라졌읍니다.
계약에서 하청업자의 실수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시에는,
그 계약이 하청업자의 회사명, 모든 지출비, 경상비, 그리고 이익금까지 명시가 되어 있지 않는한, 하도급업체의 실수로 인한 모든 사고의 책임은 원청자에게 있읍니다.
그리고 혹여 정부의 착출로 인하여 유조선을 삼중에서 빌려주는 방식의 계약이였다고 한다면, 그책임은 아마 100% 정부의 책임하에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삼중의 이름이 3사 방송에서 어느 시점에서 사라졌다면, 이런 조건의 상황이 아닌가 싶읍니다.
어찌하였든, 전자의 경우라면 전적으로 삼성에서는 의무적인 책임이 있지만,
아니면 후자라면, 도의적인 입장에서 지원 협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31. hwei
'07.12.12 11:30 PM (122.40.xxx.222)<태안을 도울 수 있는 방법>
* 헌옷 종류를 보내줍시다. 흡착포로 쓸 수도 있고, 군인들 옷으로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
1. 흡착포 대용으로 사용할 면소재의 모든 것 - 면 T, 면 남방, 수건, 면패드, 아기기저귀천 등등
2. 작업복 - 바지 , 티셔츠, 트레이닝복, 얇은 외투 등등
보내실 주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90번지
태안군청 지하 1층 재난종합상황실 우편번호 : 357 -701
전화번호 : 041) 670 -2648
* 택배를 이용하여 선불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보내실 때는 갈아입을 수 있는 헌옷과 흡착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헌옷을 구분해서 보내주시면 구호물품 분류에 소요되는 인력을 효울적으로 운영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충남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
http://nanum.chungnam.go.kr/32. 윗분님
'07.12.13 12:00 AM (123.215.xxx.7)전 원글과 상관없이 댓글에 대해서 글을 쓴거예요..^^
전 삼성인거 알고 있었거든요..
다만 댓글들이 너무 잘했다 못했다 식으로 가는것 같아서 그냥 의견을 쓴거예요..
누가 맞다 틀렸다 편드는 글을 쓰려던건 아니었어요..^^33. 삼성이
'07.12.13 1:06 AM (221.139.xxx.253)고의로 사고냈나요? 사고 수습부터 먼저하고, 원인을 찾아서 피해보상, 보험청구, 구상청구등등 순서대로해야지요. 내용도 서로 잘 모르면서, 그냥 네티즌들을 선동해서 우르르 삼성이 나쁘다. 누굴 꼭 찍어서 손가락질하는 거 같아요. hwei 분처럼 우선 해야할일 소개하시는 분이 더 필요합니다. 헌옷가지라도 보냅시다.
34. ㅎㅎ
'07.12.13 9:52 AM (121.162.xxx.230)현재 우르르 삼성을 욕하는 사람들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오히려 너무 현재 사고에 대해
삼성 말이 없어서 문제가 되는거지요.
삼성이 차지하는 위상을 보세요. 이 정도 사건 사고가 발생했으면 법적 사후적 책임과는 별개로
기업의 대 사회적 도의성이 당연히 도마에 오릅니다. 삼성이 그 많은돈을 혼자 벌었나요?
이 사회에서 사람들과 함께 벌었습니다. 산업시설을 파괴할 수준의 재앙이 벌어졌다면
원청자 하청자를 가른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그 기업의 덩치에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기업이 그동안 뿌려놓은 사회봉사 이미지와 전혀 안맞는 거죠.
매스미디어에서 삼성 이름 사라진지 오래된 거 맞습니다. 사건 사고 후 매 번 이름과 함께
나와야 되는게 마땅하지요.
우선 해야할일들이 이런 일들과 따로 진행되어야 한다 볼 수 없구요,
삼성이 얼마나 자기 기업 생존에 교활한 전략가들인지 보여준다 할 수 밖에 없네요
선도적인 기업이라는 위치에 대한 당연한 책무가 왜 비난이라고 얘기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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