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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울 딸이 구세군 냄비가 휘슬러 라네요-_-;;;;
엄마가 휘슬러 냄비를 사고싶어하는걸 따라 보던 우리 큰 딸이..
오늘 엄마를 붙잡고 진지하게 말을 겁니다.
" 엄마... 구세군이 냄비들고 학원 앞에 나왔어. 그래서 돈을 넣으려구 갔는데,
구세군 냄비가 휘슬러야.......-_-....... 냄비만 팔아도 여러사람 돕겠더라.... " 하네요.....^^;;
설마!! 하니까 빨간 냄비에 하얗게 휘슬러라고 박혀있다고 하네요...
진짤까요...^^?;;;;
왠지 웃음이 나네요...ㅜㅜ
1. 훈이맘
'07.12.11 5:41 PM (222.97.xxx.49)마자요^^ 저두 봤어요^^ 인터넷뉴스에서도 나왔었어요
2. ..
'07.12.11 5:44 PM (121.136.xxx.49)그거 휘슬러에서 기부한거라고 댓글에서 봤어요~
3. ㅋㅋ
'07.12.11 5:44 PM (59.187.xxx.197)딸의 안목이 대단하네요. 분석두요..ㅋㅋ
4. 작년엔가
'07.12.11 5:45 PM (211.187.xxx.83)재작년엔가 교체시기가 된 자선냄비를 휘슬러서 다 교체해 주었지요.
기업이미지 홍보도 되고 구세군서는 낡은 냄비 교체받고 윈윈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안 좋게 보시는 분도 계시군요...5. 따님
'07.12.11 5:46 PM (211.213.xxx.153)딴거보다 따님 눈썰미가 장난아닌데요.ㅎㅎㅎㅎㅎㅎ
큰인물될꺼같아요6. ..
'07.12.11 5:46 PM (221.138.xxx.41)정말 딸의 안목이 대단해요...
구세준냄비 그리자주봤어도 휘슬러인줄 왠 전 몰랐을까요..
길가다가 보면 자세히한번 봐줘야겠어요..7. 김정희
'07.12.11 5:49 PM (219.252.xxx.87)ㅎㅎ 딸이 냄비 브랜드까지. ..
8. 원글입니다
'07.12.11 5:51 PM (61.105.xxx.206)작년엔가님 / 휘슬러에서 기부한걸 몰랐어요...ㅠㅠ
안좋게 보는 것이 아니라 딸이 웃자고 한 소리를 그냥 웃겨서 그대로 썼네요^^;;
엄마가 맨날 비싸다고 눈팅만 하니까 딸이 굉장히 비싼 냄비라고만 알았나봐요^^9. ^^
'07.12.11 5:59 PM (220.64.xxx.9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98&aid=0000274761
10. 오옷
'07.12.11 6:00 PM (211.192.xxx.23)저는 그 빨간 냄비가 이뻐서 저거 가져와서 꽃심으면 환상이겠다,했더니 기백만원 하겠네요 ^^
11. 아흐ㅡㅡㅡ
'07.12.11 6:35 PM (125.57.xxx.115)저도 요새 휘슬러 냄비가 머릿속에 맴맴..
드러누우면 천정에서도 왔다 갔다..
아무래도 이번주안에 일 저지를듯 합니다......ㅎㅎㅎ12. 작년부터였어요?
'07.12.11 11:40 PM (58.78.xxx.2)전 애시당초부터 휘슬러인줄 알았네요..ㅎㅎㅎ
13. ..
'07.12.12 10:07 AM (211.61.xxx.213)저도 며칠전 자선남비 나왔다는 뉴스 보다가
보니까 휘슬러 잘 비춰주길래...
남편한테..저 냄비 휘슬러라고 비싼 브랜드야..했다가..
그런거까지 아냐구 쿠사리 먹었다죠... ㅋㅋㅋ14. .....
'07.12.12 10:59 AM (211.41.xxx.254)ㅎㅎㅎㅎㅎㅎㅎㅎ눈썰미 짱!!!!!1
15. ^^
'07.12.12 11:03 AM (211.219.xxx.78)휘슬러 맞습니다요.
16. 미쳐~
'07.12.12 11:40 AM (147.46.xxx.211)넘 귀엽습니다.
저도 구세군 냄비 보면서 같은 생각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