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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인데요 혈압이 96에 63 이에요
걱정됩니다.
1. ...
'07.12.11 4:23 PM (220.64.xxx.97)갑자기 떨어진거면 몰라도, 원래부터 그랬으면 정상이지요.
저는 97/53 입니다만 정상으로 나왔어요. 저도 30대후반..2. ..
'07.12.11 4:24 PM (210.180.xxx.126)정상입니다.
3. 류사랑
'07.12.11 4:26 PM (211.245.xxx.62)저는 평생 90 언저리인데 아무 문제 없어요. 이제 와서 갑자기 혈압이
낮아진 게 아니라면, 이제껏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셨다면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여자는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분비가 안되어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
한대요. 남들보다 낮으니 올라도 정상이겠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
하면서 삽니다.4. 아
'07.12.11 4:27 PM (222.106.xxx.66)정말 감사드립니다.원래 저혈압이었었어요.오랜만에 재어보니 괜히 걱정이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5. 저는
'07.12.11 4:33 PM (58.140.xxx.207)역시 낮으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항상 춥고
기운없고 그래서
놀고먹을 팔자 아니니
차라리 고혈압이 낫겠다 싶기도 했어요6. 저도
'07.12.11 4:42 PM (220.70.xxx.230)88~86, 45~50 정도였는데...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무섭다고하던데...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7. 그 정도면
'07.12.11 5:08 PM (59.7.xxx.45)정상에 속하는 수치 아닌가요?
특별히 낮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8. 저도
'07.12.11 5:23 PM (59.187.xxx.197)원글님과 비슷해요.
한의원에서 적당한 산책같은 운동 꾸준히 하라고 하네요.
근데 항상 몸에 힘이 없어요 약간 어지럽기도 하구요.9. 저도
'07.12.11 5:25 PM (211.237.xxx.54)그나이때 50~90 정도였습니다...
지장없었구요
나이들어 살찌니까 올라가더군요.^^;;10. ..
'07.12.11 5:37 PM (117.53.xxx.200)저도 40~80 정돈데 아침에 쥐약이고 한번씩 핑핑 도는거 빼면 괜찮아요.
11. 조심
'07.12.11 6:06 PM (125.177.xxx.158)전 100/60 정도예요. 아침에 눈뜨기 싫고, 커피를 마셔줘야 일을 시작하죠.
다른 불편함은 없는데, 걱정은되요.
사촌언니가 마르고 저혈압이었는데,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소식에 부지런한 스타일이라 혈압과는 상관이 없어보였는데
어쩌면 윗분 말씀대로 폐경기라 갑자기 혈압이 상승했을 수도 있지요.
본인 뿐만 아니라 아무도 뇌출혈이 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었구요.
그래서 전 수시로 혈압 체크합니다. 혹시나 갑자기 오를까봐요.
친정엄마는 반대로 고혈압이셨죠. 혈압이 160/130 이었는데도 정상인처럼 활동할 수 있어서 혈압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엄마의 경우 원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 뇌출혈로 병원에 실려갔을 땐 최고혈압이 200이 나왔죠. 의사말이 죽을 수도 있는 수치라더군요.
원래 평균혈압이 높았던 터라 200까지 올랐어도 사셨구요.
사촌언니는 원래 저혈압이었던 사람이라 혈압이 그보다 덜 올랐는데 뇌출혈이 오고 1년동안 누워지내다가 세상을 떠났어요.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는건 고혈압 있는 사람처럼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오르는 혈압에 대해 준비를 못한다는거 아닐까요?
주위 사람이 다 혈압때무넹 고통스러워해서
전 혈압에 무척 신경쓰는 편입니다.
틈만 나면 혈압을 재요.
뇌출혈 환자 본인이나 가족에게나 정말 고통스럽거든요12. 정상이지요.^^
'07.12.12 12:41 AM (222.98.xxx.175)전에 정상혈압이었던데 요즘엔 고혈압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점점 정상의 범위가 내려간다네요.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 점점 혈압이 올라가니까요. 젊어서 혈압낮은건 좋은일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5~60 에서 90 사이입니다. 평생 건강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