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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졸업하면 취직이 어려운가요?

진로선택(조언절실)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07-12-11 14:25:27
차라리 비슷한 레벨의 남녀공학이 나을까요?
여대에서 그나마 취직이 잘되는 인문계열은 어떤과가 좋은가요?
적성을 무시할순없지만 졸업후 취업생각해서 과를 선택해야하는데
조언 좀 주세요
지방국립대보다 중위권 서울지역 여대가 나을까요?
아이는 서울로 가길 너무 원하네요
주변에서도 형편되면 서울로 보내라고 하는데
중위권이라도 인 서울이 나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IP : 202.136.xxx.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1 2:28 PM (210.95.xxx.231)

    터 놓고 말한다면

    여대가 더 좋습니다.
    지방국립대 높은과는
    인서울 낮은여대보다 점수 높지만
    취직은 아마도 여대가 더 잘 될겁니다.

    여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면서도
    취업할 때 보면 알게모르게 인식이 대단히 좋더라구요.

  • 2. ;;
    '07.12.11 2:32 PM (220.86.xxx.160)

    여대가 더 좋은거 같아요, 취직뿐만아니라 솔직히 결혼시장?? 곳에서도 여대가 훨씬 더 좋더라구요..

  • 3. 진로선택(조언절실)
    '07.12.11 2:41 PM (202.136.xxx.73)

    조언감사합니다
    여긴 대한민국 제 2의도시에요
    제가 클때만 해도 여기 국립대는 대단한곳이었는데
    요사이는 몇개과빼고 서울지역 낮은(?)대학보다 점수가 아래네요
    그렇다고 제딸이 서울지역 아주 좋은학교를 갈수있는것도 아닌데
    서울에 계신 친지분들은 형편되면 딸아이라도 서울을 보내라고 합니다
    아이도 서울가기를 간절히 원하고요
    앞으로 여자도 다 직업을 가져야하니 서울로가면 좀더 진로가 나을까요?

  • 4. 여대출신
    '07.12.11 2:44 PM (202.30.xxx.226)

    아무리 남녀평등이라지만...대학도 똑같습니다. 은근히 남자위주죠.
    남자는 운동하고 여자는 응원하고.. 뭐 이런식.. 물론 제 나이가 지금 30대 후반이니..지금 대학분위기는 완전 다르겠죠..하지만 그 잔재는 있으리라 봅니다.
    학생회도 총학생회, 총 여학생회.. 이런식으로 매사에 남녀를 구분짓잖아요.
    여대출신들 당당합니다. 진취적이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것을 앞장서서 해봤기 때문이죠.
    여대생들은 치장에만 신경쓸것이다? 이것도 선입견이에요.
    오히려 학교에 남성동지들?이 없어서인지 선머슴 같은 톰보이들이 더 많아요.
    남녀공학출신들 오해없으시기 바래요. 제가 공학을 한번 더 나왔더라면 비교를 잘 했을텐데요..

  • 5. 저는
    '07.12.11 3:13 PM (211.192.xxx.23)

    여대나왔는데 인문대는 원래 취업은 황이에요^^
    대개 여대는 두 부류로 나뉩니다,모양내는애,털털한 애..다들 공부는 열심히 하고,학점도 다들 좋아요..그리고 남녀차별 별로 당할일이 없어서 자의식은 더 센것 같네요,전 딸만 있는집에서 여학교만 다녔는데 시집와서 맏아들,시아버지 위주로 돌아가는거 보고 정말 이해 안됫어요.

  • 6. ...
    '07.12.11 3:15 PM (116.64.xxx.89)

    딸아이라면 서울 보내세요.
    왜냐면 이게 나중에 자기 결혼과도 연결됩니다.
    예전처럼 양가 선봐서 결혼하는 시대가 아니라 대학교때 미팅 소개팅 하고
    연애하고 직장 다니면서 연애하면서 결혼 하는 시대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때 사립 보내고 이런 것보다 대학 이후에
    부모가 경제적 지원을 잘하는게 결정적으로 자식들 인생에 훨 도움이 된다고 봐요
    이제는 더욱더 서울로 몰리는 시대니 아예 서울로 올려 보내 서울에서 자리잡게 하세요

    여자애 혼자 자취하고 이러는 것이 꺼림직하면 엄마가 주의 철저히 주고 늘
    감시의 눈길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요

    부모가 경제적 능력이 되어서 일찌감치 딸이라도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 보낸 것이
    결과적으로는 나은 경우가 더 많더군요
    서울로 보내세요

  • 7.
    '07.12.11 3:27 PM (61.74.xxx.143)

    서울로 보내세요. 여대도 좋구요.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친구 사귀고, 미팅 소개팅도 하고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에 일자리 없어서 다들 서울 올라옵니다.

  • 8. ....
    '07.12.11 3:31 PM (203.229.xxx.225)

    지방대도 과가 좋으면 서울로 거의 취직하면서 서울에서 선후배 종종 만나게 돼요. 더 반갑기도 하고...

  • 9. ,,,,,,,,,,
    '07.12.11 4:14 PM (210.94.xxx.51)

    서울에 한표입니다. 현실적으로,, 지방대에 가는 것보다는 득이 더 많을 확률이 높지요.
    자세히 쓰기는 그렇지만 취업기회도,,
    학교 취업지도실로 추천의뢰 들어오는 자리는 남학생들한테 가는 거 없이 모두 여자들에게 오니까
    그런면에서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 10. 저는..
    '07.12.11 4:15 PM (128.134.xxx.85)

    남녀공학을 나왔는데
    위의 어느분 덧글보고 좀 놀랐습니다..
    여대의 장점이 그런게 있군요.
    저희는 직장에서 모여대 나온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제 사고가 변해서인가..
    여대 출신들의 특징적인 성향에 혀를 내두릅니다.
    이기적이고 자기 위주인데, 전혀 insight가 없다는거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녀 어울려 사는 세상에,
    여자만 모여있는 사회에서의 4년은 좀 편향될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남녀공학에서 여성이 소수가 아니기때문에
    학생회장도 되고, 각종 리더도 되고..
    예전의 남녀공학을 생각하면 안되죠...

  • 11. 그래도
    '07.12.11 4:19 PM (210.97.xxx.237)

    까놓고 말해서 같은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서울 내 여대-남녀공학 대학 의 네임밸류를 보면
    여대 출신이 좀 낫죠..

    취업면에서도.. 그정도 학벌로 갈 수 있는 곳을 생각하면 여대가 낫구요.
    어정쩡한 남녀공학보다는 차라리 여대가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서울로 보내세요..
    서울 와서 보면 지방 국립대 나온 분들은 항상 '지방국립대' 나왔다고 타 지방대와
    차별지으려 하시던데

    결국 서울에선 지방대 취급되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요즘은 특히나 더요...

  • 12.
    '07.12.11 4:31 PM (121.141.xxx.201)

    저 여대 나왔어요. 어쩌다보니 여대를 다니게되었죠.
    남녀공학이었다면 좀더 다양한 세계를 접해볼수 있었지않나 하는 생각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같은 여대라도 그안의 학생들도 다양해서 우아한 까페,레스토랑 찾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소주에 삼겹살놓고 마셔요!언니 하는 부류도 있더군요.

    다 나름나름이겠지만..
    여대나왔다고 직장문제에 걸림돌된적없구요(오히려 환상을 가지고 대한다는..)
    결혼시장에선....음...나쁘지않은거 같아요.

  • 13. 역시
    '07.12.11 4:40 PM (58.140.xxx.207)

    저도 여대 출신이지만
    답답합니다.
    대학이란 어휘 자체가 크게 배워야 할 곳인데
    저는 어느 누구건 여대 반대합니다.

  • 14. ...
    '07.12.11 4:58 PM (122.29.xxx.169)

    다닐 땐 몰랐는데 나와보니 좋았어요.
    이왕이면 학교다니면서 공부 열심히 해서 교환학생 다녀오라 하세요.
    이런저런 세상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요.

  • 15. ㅎㅎ
    '07.12.11 5:07 PM (59.22.xxx.40)

    부산대 생각하고 계신가보네요..저도 졸업한지 15년이 지난거 같은데 예전만큼 아니지 싶네요..예전에는 그래도 부산에서 공부좀 한다해도 여자들은 집에서 서울로 안보내려 하시고 집안사정상 학비 적게드는 부산대를 선호하셨죠..
    그런데 말이죠..남자동기들은 부산에 남아있는 애들이 한명도 없어요..(동문친구들이라 과는 다양하죠).여자동기들도 연구원이니 취업이니 해서 사회생활 하는친구들은 다 서울로 가있습니다.결혼도 어느정도 끼리끼리 하다보니 신랑따라 타지에 있구요..(이래서 부산이 더더욱 불황인가 싶습니다..ㅠㅠ)그러다가 혼기 놓치니 신랑감 구하기도 정말 힘들더군요..울 막내가 지금 그 상태인데,일단 부산에 남자가 없습니다..직장이고 결혼이고 일단 서울로 가야봅니다..서울로 보내기에 경제적으로 별 문제가 없으시다면 서울로 꼭 보내세요..

  • 16. 저도 여대
    '07.12.11 10:04 PM (222.232.xxx.150)

    저같은 경우는 여대를 나왔는데 취직이 타대학보다 조금 쉬웠습니다.
    같은 남녀공학나온 친구말이 자기는 그 유명한 대학의 영문과를 나왔는데도 성적도 물론 우수했지만 남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아마 비슷한 점수대의 여대를 갔었으면 혹시 좀더 나았을거라구요....
    저는 회사다닐때 같은 동문 여대출신 선후배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 17. 여대요
    '07.12.12 12:27 AM (59.7.xxx.75)

    저보다 점수 낮은 친구들 여대가서 잘 되더군요.
    여대에서 잘하면, 교수들이 팍팍 밀어주더군요.
    전 공학 가서 상대적으로 피본 것 같아요.

  • 18. 123
    '07.12.13 2:50 AM (82.32.xxx.163)

    부산에서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상대 찾으실거면 부산대 보내시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냥 일반적으로는 서울에 있는 중위권 여대보내시는게 여러모로 나을거 같네요.
    중하위권 남녀공학보다는 차라리 여대 나오는게 취업이나 결혼에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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