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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경제가 정말 좋아질까요?
대다수 이명박 지지층의 그 지지의 이유가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도덕선생이 아닐진댄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자 없으니 이명박의 도덕성 결여는 그러려니 하고 대충 넘어가도 될 것이며 노대통령 집권이후 절단난 나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명박이기에 그를 지지한다라는 것이 그 요지인대요.
저는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상태라 그래도 중립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지지층의 그 지지의 변이 쉽게 납득이 안 갑니다.
도덕적인 문제는 차치하기로 하고요, 저는 이명박 때문에 현대건설이 부도난 걸로 알고 있고 서울시 시장으로 있을 때에도 서울시 경제에 일조한 바 없으면 오히려 이런저런 손실만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청계천만해도 전시행정의 표본 아니었던가요?
1. 쩜쩜
'07.12.11 1:10 PM (203.231.xxx.125)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 절반,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 절반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이미 신화가 된 것 같네요.. 검증되지 않은 말 그대로의 신화...2. 밑에
'07.12.11 1:14 PM (121.128.xxx.124)http://www.ccej.or.kr/2007_election/electionPledges.html
밑에글보고 경실련 페이지 들어가서
후보들 공약평가한것을 봤는데요
이명박후보는 c,d 에서 벗어나질못하네요
한번 들어가들 보세요3. ///
'07.12.11 1:16 PM (211.200.xxx.126)대인관계에서 그때그때 상황봐서 말 바꾸는 사람은 상종하기 싫은 법인데 하물며
한 나라의 지도자가 그런 사람이 되었다고 가정하니 이핑계 저핑계 둘러대면서
경제를 지금보다 아주 망해놓고도 간교하게 빠져나갈 것이 불보듯 뻔히 보입니다.4. 저는
'07.12.11 1:18 PM (211.192.xxx.23)경제가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살아날만큼 단순명료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정말 정치피로감 무력감이 극에 온것 같아요5. ...
'07.12.11 1:22 PM (203.248.xxx.3)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박정희때도 솔직히 대기업이나 배가 불렀지...
노동자들은 괴롭지 않았나요? 오죽하면 전태일 같은 사람이 나왔겠어요.
(저 운동권쪽 아닙니다. 대학교때 그런데 관심도 없었어요...)
이명박이 되면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6. 제생각엔
'07.12.11 2:01 PM (210.112.xxx.243)경제에는 지표 경제와 실물경제가 있습니다.
지표 경제는 노무현 정부에서도 엄청 호조 였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정작 서민들은 살기가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대기업은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고 중소기업은 문닫는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천문학적 수입을 올린 대기업의 투자가 절실히 요구됨에도 대기업들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를 궂이 들먹이지 않더라고 문제의 발단은 여기에 있었다 생각합니다.
지금 남쪽은 공장 부지가 한없이 부족합니다.
인력이 부족합니다. 인력은 갈수록 심할것입니다.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또는 한집 걸러 한자녀 운동 한치 앞을 내다보지못한 과거의 정부들이 했던 한심한 구호 탓에 지금의 인력난을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노숙자를 하더라도 힘든일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남쪽에서 공장을 만들려면 부지확보하고 공장 세우는데 약 20억 내지 30억 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을 중소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쪽의 부족한 부지와 인력을 해소 할수 있는 길은 북쪽과의 관계완화가 젤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개성공단이 이미 가동되어 제품이 생산되고 퍼주기가 아닌 담아오기를 이뤄냈습니다.
오늘 57년만에 남북 철도가 열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화물열차 이지만 앞으로
북쪽으로의 투자를 퍼주기로만 보도해대지만 정작 미국에 무기대금으로 퍼주는 것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 생각합니다.
남북이 관계완화되면 군을 의무징집이 아닌 모병제가 될수 있고 국방예산이 줄어 들것이고
저는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고 경제를 살려낼 후보로 정동영후보를 결정 했습니다
이명박식의 개발경제는 70년~80년 사고라 보여집니다.
앞으로 우리의 경제발판은 IT 쪽또는 남북상황이 최대 관건이라 보여집니다.
예를 들면 남쪽에 공장부지 부족 상황을 북쪽의 공단에 중소기업들이 뻗어 나가야 한다고7. 남의일
'07.12.11 2:23 PM (58.77.xxx.109)mb가 무슨 경제의 신인가요?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인물도 아니고..그냥 한탕 해먹고 말겠지요..망하던 말던.,,
이기회에 내주머니 두둑해질 거라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비싼 집 가진분들,,대운하 땅파기만 기다리시는 분들...저희는 댈 줄도 없고 줄댈만큼 융통성도 없어서 그냥 굿이나 뵈야겠죠..8. 고급일자리
'07.12.11 2:34 PM (222.232.xxx.180)3D업종 일자리는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고급 일자리네요..
mb는 무조건 경제 대통령이라고 우기는데
대기업 사장 출신이면 경제 대통령입니ㄲㅏ?
이해되지 않습니다.9. 어쨌든
'07.12.11 3:38 PM (61.75.xxx.252)전, mb의 선명치 않은 눈동자가 기분 나쁩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던가요...??
살면 살수록 그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10. 님...
'07.12.11 3:38 PM (222.101.xxx.216)알고있는 그대로 느끼시면될듯....
저역시 동감 ,말하는데 세금 안붙는다고 참으로 거짓말도 잘하고, 변명도 잘하고,
모르쇠도 잘하고 ,편법도 잘하고.....
나라일 할사람이 자식 위장취업,세금 탈세 말도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