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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핸드폰을 해줬네요..

견디다못해 조회수 : 517
작성일 : 2007-12-11 00:43:46
아들 5학년, 딸 4학년...
작년부터 핸드폰을 얼마나 졸라대던지..
이번 학년말고사 1등이나 2등할것,
거기다 평균95점 을 넘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었죠

사실 올해 내내 겨우 90점 턱걸이에 석차는 10여등..
핸폰, 정말 해주기 싫어서 기준을 높게잡았는데
이놈들이 정말로 둘다 2등씩을 했네요(평균 95,97점)ㅎㅎ
차마 약속을 안지킬수 없어서 억지로 해주었네요

두놈들 다,
좋아 죽습니다
두어시간을 주물락 거리다
핸폰 손에 꼭 쥐고 자는모습을 보니
에혀,,애틋하기두 하구
꼭 필요한것두 아닌데 사줬어야 하나 싶네요.





IP : 218.158.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07.12.11 5:27 AM (121.139.xxx.252)

    중학교 입학선물로 해주기로 약속했어요.
    저도 그것도 빠른게 아닌가 싶은데
    다들 갖는 분위기라....

  • 2. florence
    '07.12.11 7:32 AM (125.186.xxx.137)

    어디서 들었는데요...
    늦어도 6학년 겨울방학에는 해주라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아이들이 핸드폰 생기면 엄청 조물락거린다는거죠.
    게임도 하고 문자도 수시로 보내고...
    좀 여유있을때 핸드폰에 실컷 빠졌다가 나오라구요. (대략 한달가량)

    사실 어른도 핸드폰 바꾸면 한달은 가지고 논다고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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