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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내과 문의"

라임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07-12-10 14:07:49
안녕 하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이 신사동에 있는 김성윤내과에서 관절염을 잘 치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어떤지 알려 주세요...
꼭 부탁 드립니다.
IP : 61.77.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0 2:17 PM (203.130.xxx.33)

    그분은 한양대의대에 근무하시던 류마티즘 전문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이면 굳이 가실 필요 없어요.

    퇴행성이면 그곳보단 집에서 가까운 정형외과병원에서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시면서 체중조절과 무릎근력강화운동 하시든지, 정도가 심하면 인공관절치환술 등이 더 효과적일겁니다.

  • 2. ..
    '07.12.10 2:31 PM (221.146.xxx.149)

    윗분이 맞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인지 꼭 확인하세요.
    예약해도 진료받을려면 오래 걸리는데...노인들이 많이 앓는 퇴행성이면
    말짱 꽝입니다.

  • 3. ....
    '07.12.10 2:43 PM (58.233.xxx.85)

    윗님들말씀 맞는데 ...그럼에도 어른들은 좋단곳에 안모시고 가면 노여워하시지요.그전에 그분 한양대계실땐 예약하고 장장 2년 기다려야 차지돌아오던
    (원하시기에 제가 예약해드렸더니 2년만에 가보신엄마 그닥 재미없어 두번인가 가시고 동네병원으로 옮기시더군요)
    지금은 그정도 기다림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 4. 제가
    '07.12.10 2:58 PM (124.60.xxx.103)

    시어머니 모시고 그곳을 다니는데 저는 추천합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퇴행성관절염이세요. 여기 저기 병원 다 다녀도 맨날 아프다 소리 하시는데, 김성윤 내과 약 드시고는 좋아지셨어요. 시골분이시라 제가 약을 타서 부쳐드리고 있는데, 셔틀버스에서 다니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약이 잘 듣는다고 하시더군요. 한양대병원서 그리로 옮겨오시기도 하구요... 거의 몇년씩 장기적으로 다니시는 분들이니 다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김성윤원장님은 일반 진료는 안하시고 처음에 관절 종합검진인가... 그것만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 5. .
    '07.12.10 3:41 PM (58.103.xxx.71)

    저희 친정엄마도 골다공증,관절염이라 다른 병원 보다 여길 가고
    싶어하셔서(친구분들 입소문) 지금도 꾸준히 다니십니다.
    초진때만 김성윤박사가 재진부터는 다른 의사 선생님이 담당이예요.
    저희 엄만 관절염보다 골다공증이 더 큰 문제라고 하셔서 약 꾸준히 먹고,
    운동 꾸준히 하셔서 일상생활에 지장 없으셔요.
    지금은 골다공증 약만 드시구요.
    전화 예약하면 한달 정도 기다리면 진료 받을수 있는걸로 알아요.

  • 6. 좋다고 하세요
    '07.12.10 4:52 PM (211.209.xxx.22)

    부모님이 모두 다니세요.

    아빠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시작해서 수십년 고생하셨고, 지금은 퇴행성 관절염이세요.
    평생 살 안찌실 줄 알았던 아빠가 병원에 다니시면서 살이 찌시더라구요.

    일단 아프지 않아서 잠이 잘 오고, 푹 잘 수 있어서 피곤도 덜하시대요.
    그 전에는 병원에서 강한 진통제 맞고, 드셔도 계속 많이 아파하셨거던요.

    엄마는 계속 허리가 아픈걸 병원에서 그냥 무리해서 그렇다..고 했었는데,
    골다공증 진단받고 치료받고 계세요.
    치료 6개월 넘어가면서 옆에서 보는 저도 효과를 느끼고 있고요 ^^

    지금은 동네분들이랑 같이 다니시는데 다들 살찌고 계세요;; (과연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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