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살아서 대전쪽 집값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요.
인터넷 시세랑 실제랑 차이가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2년전 부모님을 설득해서 29살인 남동생 명의로 대전에 아파트를 한채 사두었어요.
(동생 직장이 대전이라)
저희 부모님이 어차피 남동생 결혼할때 집 사주실 생각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사느니 그냥 미리 사두자고 부모님을 제가 설득했죠.
부모님은 동생이 대전에서 직장을 다녀도 서울에 집을 사두길 원하셨는데
제테크 감각없는 제가 대전에 사두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우겨서 샀던집이
노은지구 지족동 현대계룡4차 25평짜리에요. ㅜ.ㅜ
그 당시 1억 5500에 샀어요.
근처에 지하철도 개통될 예정이었고 살기도 편할것 같고...
그런데 지방 집값 하락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최근들어 살짝 하락한것 같기도 하고.
괜히 제가 설레발 친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네요.
대전분들 이 아파트 어떤가요?
그냥 오르지 않아도 동생이 결혼해서 살 집이니깐...
살기 편하다는걸로 만족해야 할까요?
어떤분들 말씀으로는 대전은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시던데
괜히 미리부터 사둔것 같아서 후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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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은지구(지족동) 현대계룡4차 집값 내린건가요?(남동생 집인데...)
대전 노은지구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7-12-10 11:01:54
IP : 211.174.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0 11:07 AM (152.99.xxx.133)요즘 조금 내리긴 했어요.
그래도 손해는 안보실듯한데요.
전반적으로 대전이 더 오르지는 않을것 같아요. 분위기상으로는.2. ..
'07.12.10 11:25 AM (125.129.xxx.93)제 동생도 2년전에 노은지구 샀는데 내렸다고 합니다.
3. ^^
'07.12.10 12:25 PM (211.229.xxx.114)노은이 엄청 뛰었다고 하니 좀 내린건 손해 없지 않을까요..그리 걱정할껀 아닌듯..
너무 올랐다는 말이 있던데..4. 진정
'07.12.10 12:54 PM (58.77.xxx.109)그래도 1억5500이면 서울에선 전세가격밖에 안되니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노은은 물량ㄷ 많은데다가 너무 많이 놀랐죠,,노은뿐만 아니라 서울도 대전도 이젠 슬슬 내려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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