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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어머니의 절규 인터뷰 동영상
진실여부를 떠나서 너무 가슴 아프군요
(3초쯤 기다리면 자동재생됩니다)
1. BBK
'07.12.9 8:03 PM (122.36.xxx.88)2. 야박한소감
'07.12.9 8:35 PM (67.85.xxx.211)클릭해서 저 동영상 지금 보고 있는데요......
BBK 사건이 정치적인 각광을 받으니까 이런 동영상이 제작된 거라고 봅니다.
어머님으로서 자식에 대한 절절한 심정만은 가슴 아프지만......
이민, 자식키우시느라 고생하신 것 이전에
저는 저 어머님이 처음에 먼저 주가조작으로 피해 본
일반 투자자를 향한 사과말이 먼저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의가 아니어도 투자실패로 거금을 날리게 했으면 일단 사과해야....
그런데, 아니지요, 주가조작임엔 누구도 이의없는 상황이지요.)
죄없는 아들이라고 주장하시는데..아니지요.;;;
이명박의 죄와는 상관없이, 김경준은 주가조작에 동참했습니다.
(이명박이 죄 있으면 죄 있고,
이명박이 죄없으면 죄 없는 게 아니거던요
이명박이 기준이 아니잖아요)
혼자 다 뒤집어 쓰게 됨이 억울하다시는 건 맞고,안타깝고 이해하겠으나....
어머님이 아들이 죄없다고 우기시는 것,
저 어머님의 윤리 도덕관도 민망합니다.;;;3. 어머니께
'07.12.9 8:37 PM (200.65.xxx.161)사기꾼 남매 키우느라 수고하신 점을 선처하여
면회 다니기 힘들지 않도록
사기꾼 남매를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도록 해 준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길...4. 참으로
'07.12.9 9:05 PM (222.231.xxx.175)야박한 분들도 많으시네요.
자식이 살인자라도 애미 마음은 저런 것 아닌가요??5. 어머니께님!!!
'07.12.9 9:08 PM (202.136.xxx.73)님도 자식키우시지요?
님도 부모님이 계시겠지요?
아무리 인터넷댓글이라도 그런 모진말씀은 벌 받습니다요
인터넷 상에서도 인격은 묻어나옵니다6. 야박한소감
'07.12.9 9:17 PM (67.85.xxx.211)참으로님,
야박한 소감을 써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만....
자식이 살인자... 어머니로서 먼저 피해자를 향해 용서를 구하면서
구명운동 해야 되는 것이 아닐런지요....;;;
살인자....피해자....살해당한 사람이 있는데....
내 자식이 한 것은 살인이 아니라고 한다면....대략 난감;;;;7. 그러게요
'07.12.9 9:25 PM (122.32.xxx.149)저도 꽤나 야박한 사람인가봅니다.
그 어머니 뻔뻔하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죄에 대해서 사죄먼저 했다면 좀 덜 야박하게 생각했을라나요?
백배 양보해서 이명박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사기사건에 휘말렸다 하더라도
어쨌거나 사깃꾼은 사깃꾼이구요. 죄를 지은건 사실이니까요.
참으로님 말씀처럼 자식이 살인자더라도 에미 마음이 우리 자식은 죄가 없다고 외치면
에미도 같이 돌 맞습니다.8. 간혹..
'07.12.9 9:30 PM (211.175.xxx.31)김경준 남매를 무고한 사람으로 보시는 분이 계셔서 이런 사태도 벌어진 것 같아요.
마치, 김경준은 이명박이 죄 짓는데 무고하게 끌려 들어간 사람인 것으로
착각을 하시는 것 같거든요....9. 어머님께님
'07.12.9 9:39 PM (122.36.xxx.88)바로 위
흑흑, 우리 이명박 후보님 벽보가 훼손되었어요
라고 글 올린 분의 아이피(200.65.127.xxx)네요
[ 사기꾼 남매 키우느라 수고하신 점을 선처하여
면회 다니기 힘들지 않도록
사기꾼 남매를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도록 해 준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길... ]
이것이 할 소리입니까?
이명박 지지하는 것은 댁의 자유지만
이명박 지지자들은 글에서도 이명박과 똑 같은 인격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 불쾌합니다.10. **
'07.12.9 9:59 PM (58.141.xxx.157)김경준이 무고한 사람이 아니지요. 문제는 두사람이 동업을 하고 자본을 댄 사람이 주인 행세를 하다가 문제가 생기니 노무를 제공한 사람에게 다 떠넘기니고 자기가 책임이 없는 것처럼
하니까 그렇지요.11. 별두개님에이어서
'07.12.9 10:06 PM (125.142.xxx.202)그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고 있고, 어쩌면 그 사람 맘대로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참으로 어의벙벙할 뿐이죠.
12. ,
'07.12.9 10:30 PM (220.86.xxx.221)억장이 무너집니다
정치같은 거 모르는 저도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답답함을 이루 말할수 없네요
정말 진실을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단말인가요?
그 쪽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일텐데 정말 없단 말인지...
눈물이 나네요
저 동영상 많이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명박은 정말 나쁜 사람인것 같아요 정말!13. 야박한소감
'07.12.9 10:48 PM (67.85.xxx.211)(시간이 좀 널널해서 계속 리플 답니당. 변명도 해야할 것 같고...^^;;;)
*** 두사람이 동업을 하고 자본을 댄 사람이 주인 행세를 하다가 문제가 생기니 노무를 제공한 사람에게 다 떠넘기니고 자기가 책임이 없는 것처럼 하니까 그렇지요. ***
이명박이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김경준이 이명박 보다 금융사업에선 경험과 지식이 더 많았다고 보이거던요.
김경준이 피할 맘이 있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범죄지요.
똑똑하고 높은 교육을 받았으면 사회적 책무도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이 김경준에게 떠넘기고 책임없다고 우기는 것처럼
김경준 어머님 역시, 김경준이 죄가 없는 게 아닌데,
저 어머님은 아들은 죄가 없다고 하시니.....;;;
(저도 당근 이명박이야 제대로 후보검증이 작동되는 사회라면
이 껀이 아니라도 에지녁에 후보자격 상실이라고 생각합니다.)14. 기가막혀
'07.12.10 1:44 AM (71.108.xxx.130)5분쯤 보다가 껐네요. 참 나, 계속 죄가 없다고 하는데, 김경준 미국 회사에서도 나쁜일로 짤리지 않았나요? 그리고 딸 아들 며느리 다들 공범으로 짜고 사기친 거 천하가 다 아는데, (물론 대통령후보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어머니란 분도 보통은 아닌거 같네요. 정말 짜증 납니다. 자기만 고생하면서 애들 키웠나, 에리카 김도 자기만 "자랑스러운 한국인"인가, 다들 이민가서 죽도록 고생하고 아이들 번듯하게 키워논 사람들 다 조용히 있는데, 권력과 돈에 눈이 멀어서 사기도 큰사기를 친 자식들 둔 사람이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서 떳떳하게 죄없다고 말할수 있는 이런 시대도 정말 기가 막히네요. 돈은 스위스 은행에 산처럼 쌓아두고 있으니 한 3년 감방에서 열심히 피자시켜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나와서 쑈핑하면서 살면 되겠구만...남의 돈 사기쳐서 그만큼 부자됐으면 그정도는 약과아닌가!
15. 저두 기막힘..
'07.12.10 8:32 AM (202.130.xxx.130)전 어제 신랑이 불러서 저 동영상 봤는데요..
보다가 조금 질렸답니다.
위에 많은 분들께서 적어주신대로... 주가 조작은 큰 죄입니다.
이명박도 벌을 받아야 한다를 떠나서.. 수많은 피해자에 대한 사죄가 먼저라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죄가 없어 풀려났다고 어머님께서 이야기 하시는데..
미국에서도 아직 판결이 무죄로 나진 않았습니다.
이명박 편을 들자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70넘은 노모를 앞세워 동정표를 얻고자 하는, 범법자들이 뻔뻔스럽습니다.16. 똑똑하다고
'07.12.10 2:57 PM (125.178.xxx.144)에리카김 김경준 다 똑똑한 사람들 아닙니까..하지만 그 머리 굴림으로 인해서 한나라가 뒤흔들리고 분명 손해본사람들이 있을텐데...어느 후보를 지지하냐 안하느냐를 떠나서 그 둘은 돈 이미 챙겨서 집사고 스위스계좌로 송금해놓고 한 사람들 아니냐구요..
17. 모정을 이용..
'07.12.10 3:05 PM (125.177.xxx.35)이런거 만드는 사람들의 목적이 뻔한 이유로
일말의 동정심마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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