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는 문국현후보 좋아하시는 분 많네요?

[대선]

정말 82에서만 선거 치르면 당선 되시겠어요.
어느 기자분이 가까이서 문후보를 지켜본바 가차없이 예전  박찬종씨와 같은 또라이급이라고 하시더군요
제 생각에 문후보가 정말 정치를 생각하셨다면 정치인으로 검증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검증에 자신이 없어서 막판에 나왔는지도 모르지만..

회사경영을 잘했다고 정말 후한 점수를 주시는것 같아 신기합니다.

저 돌맞겠습니다. 까칠한 회원분들한테....

[저도]

우리당 일부가 나와 옹립(?)한 분 아닌가요?
아... 우리당 대선 경쟁력없다고 생각한 친 여당 시민단체 일부도
참여했죠.
사람 자체는 나름 매력있어 보이는데
대통령이 되려면
좀더 정치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요~~]

님께 왜 돌을 던집니까....
오히려 님같은 글들이 더 자극 시켜줘서 고맙죠
이게 바로 *줄 탈때 나오는 현상 아닌가요?
맘이 급하니 뭔말은 못할까요...
괜찮습니다... 우리는 이런것까지 다 포용합니다

[저기..]

이런말 안하고 싶지만요....누구 지지와는 상관없이
우리나라 기자들(특히 잘난 신문) `대부분' 또라이에요.
기자들 발로 뛰어서 쓰는 게 아니라 앉아서 소설 쓰는 경우 많답니다.
기자말 그리 믿지 마세요.

[ㅋㅋ]

대강 알것 같아요,예전에도 무균질어쩌고 선전할때 무균질은 면역력이 없어서 아무데도 못쓴다고 ㅋㅋ연예인들 보면서 느낀건데 정치판에서도 느낍니다,우리나라는 스스로 신화가 되고 대가가 되는구나,,라구요.

[저요]

저 문후보자 지지자입니다!!!!!!!!!!!!!!!!!!!!!!!!

[그러게요]

아무나 대통령하려고 달려든다는말이 맞는것 같아요
회사와 나라를 동급으로 보니..

[저도]

딱 박찬종 생각났었는데...
그분도 사람들 사이에선 여러번 대통령 되셨었죠.

[매수된 기자]

님께 그렇게 말해 준 기자 말은 무조건 옳은가 보지요?
BBK검찰수사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고
그 기자 새끼가 하는 말 그대로 적어 보시오.

[그런데....]

회원수에 비해서 글 쓰시는 분들, 댓글 쓰시는 분들은 정말 소수니까
댓글 많이 달려봤자 몇십명 내외의 글 뿐인데 그것이 82쿡의 분위기 또는 여론을
대표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요
제 주위는 다 부동표 뿐인데 ^^;;;

[이래서]

문후보가 괜히 싫어져요...자기맘에 안드는 소리하면 기자새끼입니까?
그옛날 노사모와 다를게 없네요

[음..]

돌까지 맞을 각오하고 굉장히 신랄하게 비난하신건 알겠는데요.

저 역시 문국현 후보에 대해서, 아주 조금쯤은 그 말씀 무슨 뜻인지는 알것도 같긴 해요.
손석희씨하고 인터뷰 하는걸 여러번 들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답답해져온달까요.
지금 저러실 때가 아닌데, 무조건 노무현과 정동영은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자기한테 오라고 하실 때마다, 조금 답답했던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그 분의 살아오신 인생이나 정치에 뛰어드실 때의 마음같은걸 보면
원글님께 이렇게까지 비난 받을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라이라니요. 좀 많이 심한것 같아요.

정치인이 정치로 검증 받아야 한다.. 는 전제로 볼 때
지금 대통령 후보중에서 검증 제대로 받은 사람, 왠간한 합격선에 들만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한사람은 대통령 경선 당선된 뒤 상대방 하나 끌어안지 못해서 당 쪼개지기 일보직전으로 만들었고,
또 한사람은 그 자신이 황태자의 위치를 누리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니까 제대로 배신했고
한사람은 두번이나 대선 나와서 떨어지고 당을 완전 위기에 몰았고
한사람은 경선 불복해서 그 이름 딴 -경선 이후 불복 못하게 하는 - 법까지 만들게 했고...

제 보기에는 도토리 키재기이거든요.

문국현 후보에 대해 저 역시 아직은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긴 하지만
이런 원색적인 비난까지 받을만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 뿐만 아니라 여기 많은 분이 그러시긴 했지만... 정치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건 좋은 일이나
그 견해가 제대로 된 견해였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

대다수의 분들이 지켜보시기만 하셔서 그런 거죠.
그리고 기자새끼라뇨. 자기수준을 그리 낮추고 싶으신가요?
여기 회원분가족중에도 기자분들 많을텐데
서로 기본예의는 갖춥시다..

[저도]

문후보에게 악감정 없으나 82에서는 지지자 이상으로 광신도적인 글들이 많아서 오히려 안 좋은 감정마저 생길 것 같네요.
'비정규직'인 두 딸을 내세웠으나 증여 문제도 있었는데(누구나 하는 거라 할 수 있지만) 이런 것에 그 지지자 분들의 공정한 비판도 없고, 이 후보보다 낫다는 말만 하고.
단일화에 대해서도 저는 적잖이 실망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당선을 위해서라면 해야한다는 분위기의 글이 꽤 보였고. 아닌 분들도 계셨지만.
정 후보에 대해 쓴소리하고 다른 노선이라 하셨던 분이 왜 굳이 정후보와 단일화에 대해 논의해야하는지...이것도 승리를 위해서는 용납이 되는 일인가요?
자신이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여러가지 시각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네요.
82를 보고 정치를 알게 되었다고 쓰신 분들도 꽤 계신데, 이 곳 말고 다른 다양한 매체나 경로를 접하시면 좋을텐데.
물론 신문사들마다 어느 정도의 방향성이 있지만, 고루 접해보고 자신의 주관을 만들어가는 게 좋을 듯 해요.
특정 신문들을 보는 사람은 생각없는 사람들이고, 특정 신문을 봐야 소양 있는 것처럼 쓴 글도 봤고...
대선때까지 그리고 끝나고 한동안도 올라오겠지만, 너무 편파적이거나 험한 말은 오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매수된 기자]

저는 문국현 후보 지지자 아닙니다.
제가 기자새끼라고 했던 것은 원글이가
마치 그 기자의 말이 전적으로 옳은 것처럼 표현해서이고

그리고 어느 신문 기자인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이명박에 줄서지 않은 언론의 기자는 아니라서 그랬습니다.

요즘 저는 대선보다도 기자들에게 더 화가 나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언론은 언론이 아닙니다.

[..]

기자가 기자다워야 기자 소리 듣지.
정치검찰이나 정치기자나 똑같습니다.

[흠]

이상하게 그 후보 지지자분들은 지나치게 열정적이서 가끔 눈살이 찌프려지긴 합니다.
너무 열성적인 분들이다보니 여기가 마치 그분들 지지 게시판처럼보이는 거죠..
여기보다 마클은 엄청나더군요...발전적인 비판을 하려해도 금방 욕을 퍼붓는 분위기라 그 후보에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측면도 있어 오히려 안타깝더라는....

[..]

요즘보면 문후보가 신경이 많이 씌이긴 씌이나 봐여..
이런 저런 흠집내기에 정신없는거 보면..
흠집을 내려면 놀리 정연하게 설득을 해야지 또라이가 뭡니까..또라이가
82수준을 뭘로 보고
참나

[다들]

이성을 잃고 글들을 쓰시네요
왜들 그러시는지
알바란 소리 들을만 하잖아요
이제 욕지거리까지 난무하고
기자가 본인한테 뭐그리 화나게 했다고
남이 험하게 말하면 본인도 그대로 말해야하나부죠?

[나두싫어]

나두 문후보 싫네요..깨끗한척,고상한척은 다하는데,,뒤로는..지난번 딸 증여문제하며,,
황우석박사를 이명박같은 사*꾼 같은 작자와 같은 부류 취급하던걸보구서,,
이사람..뭘 모르는건지,,모르는척 하는건지..내숭파구나 싶더군여~
암튼 아무도 찍을 사람없어서,,
이번 대선때는 찜질방에나 가렵니다..아마 이번 대선땐 찜질방들 미어터질겁니다^^

[..]

착각도 자유시네.
이명박 후보 찍는 사람들은 찜질방 안 가거든요.

[그래도]

윗님 표는 행사하고 찜질방가세요..
저도 맘 심란하지만 그래도 내 한표 꼭 행사하렵니다.
전 두번이나 철저하게 검증당하고 모든 욕 혼자이름으로 다 뒤집어 썼지만 용기있게 또 나오신
그 분이 차라리 나을거 같아 그분 찍고 찜질방 가려고요

[까칠이]

원글님은 문국현후보가 *라이급이라 싫으시다면 누가 맘에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정책이 실종된 이번 선거가 정말 답답하기만 하네요.
정책에 대한 논의는 들을수가 없고 온통 상호비방만...

[황우석]

황우석 박사를 이명박과 같은 부류로 취급하는 걸 보면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인 것 같네요. 저도 이참에 6번으로 옮겨볼까요? ㅎㅎ

[이명박지지자님들]

이명박 찍을 거면서 괜히 태클맞으면 '문국현 후보 괜찮아 보였는데 알바들땜에 문국현 후보 싫어져요' 이런 말 좀 하지 마세요. 속 보이고 품위없어 보입니다.

[기자가]

또라이라 말했다는건 내가 본바없고,기자를 기자새끼라 함은 내가 여기서 봤으니 뭐라고 하고 싶네요...
현정권의 제일 싫은 점 ---이중잣대---여기서 바로 나오네요...

[푸하]

122.36.56.xxx 님. 대단한 쎈쑤장이^^
자기가 해 논 말에 책임 못 질거같으니까 문국현지지자 아니라고...ㅋㅋ
누가 봐도 지지잔데.... 푸하하
쎈쑤장이 보다는 잔머리...ㅋ

[근데]

82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6번 지지자 엄청난데요. ^-^

[밑도끝도없이]

문후보가 이러이러해서 모기자가 또라이라고 하더라도 아니고
밑도 끝도없이 어느기자기 또라이라고 하더라?
기자 욕먹이기로 작심한 글인가

뭐 이런 또라이같은 글이 다있나..

[음...]

까칠한 회원에게 돌 맞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분들께 돌 맞겠는걸요?

윗님 댓글과
님이 써 놓은 원글 잘 읽어 보세요.

[철푸덕..]

도통 말이 먹히질 않는구나.. 와아.. 정말 대단하다.. 문후보.. ㅎ

[그래도]

맹 찌질이 보다는 문 찌질이가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