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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이 깊으신 분들께 상담드립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07-12-09 06:17:34

결혼 전 교회를 20여년 다녔어요. 교회에서 봉사도 오래 했고, 친정 엄마도 신앙생활을 오래하셨었죠.
그런데 친정엄마와 제 삶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뒤바뀔 정도로) 큰 시련이 두번이나 왔어요.
그것 때문에 참 힘들었고 지금도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문제는 그것 때문에 신앙적으로 단련이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시험이 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저나 친정 식구들이나 교회에 열심이었고 하나님에게 많은 시간을 드렸는데 결과적으로는 많이 불행해진 것 같아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많이 들더라구요(제 신앙심이 깊지 않은 탓이겠죠?).

그 때 종교가 무교인 남편을 만났고 적극적인 남편의 구애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교회를 못 나갔어요.

사실 오래 신앙생활을 했었고 나름 신앙이 뜨거웠던 적도 있었는데 교회 내 인간관계에서 개인적으로 무척 상처를 받는 일도 많았었어요.
더군다나 교회를 안 나간 기간동안, 다니던 교회의 안 좋은 소식들(교회 목회자의 비리, 같은 신자들의 실망스러운 행태 등)을 알게 되었구요.

오히려 저나 친정이 모두 힘들었던 기간동안  다니던 교회분들은 무심했는데 오히려 주변의 천주교 신자분들께서 인간적으로 참 많이 힘이 되어주셨죠. 더군다나 얼마 전부터 시댁분들이 천주교 신자가 되시면서 강요는 안 하시지만 저도 같이 천주교 신앙생활을 하기를 권유하세요.

지방으로 이사하고 결혼하면서 함께 교회다녔던 분들과 인연도 멀어지고 주변에 신앙적으로 의논할 분들이 안계신 상태라 자게에 여쭤봅니다.

세상에 아무도 의지할 데가 없게 느껴지고 삶이 힘들어서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데...제가 다시 기독교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교회나 신앙생활에 있어서 하나님만 보고 하는걸 알면서도 눈앞에 자꾸 실망스러운 일들이 보여서 다시 제가 신앙적으로 상처받지 않을까도 두렵구요. 정말 마음을 의지할 데가 필요한데...제가 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가 있을까요? 세상이 살면 살수록 오히려 무섭고 절망적으로 다가오네요.

개종을 해야하나, 다시 교회를 찾아야하나, 기독교든 천주교든 어디에서든 신앙을 갖으면 마음의 평온을 과연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IP : 59.10.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
    '07.12.9 7:38 AM (80.143.xxx.15)

    저의 경우는 마음이 하나님이 들어오시게끔 비어져 있고 온전히 바닥으로 냐려가서 더 내려갈 곳이 없을 정도로 낮아졌을 때, 그러니까 아주 아주 어려운 상황이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없었을 때 하나님을 깊이 만났어요. 그전엔 직접적인 체험이 없었어요.
    그 체험 이야기를 여기다 할 순 없지만 그 때 제가 얼마동안 마음이 천사같이 살다가
    또 지금은 시시각각 웃었다 찌푸렷다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인간으로 살고 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체험때문에 그 당시의 마음의 평안은 없지만 그래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의 존재는 부인할 수 없게 됐어요.
    저도 지금 간절히 원하는 일이 있는데 몇 년째 되지 않는 걸 보고 시험에 들만도 하지만 그러나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 일에 실망은 할 지언정 하나님을 떠날 생각은 못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목회자의 비리나 같은 성도들로 부터 받는 상처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나 누구나
    겪는 걸 거라고 생각해요. 목회자들끼리 모이면 그 모임은 사랑이 넘치고
    서로 상처 안주고 실망이 없을 것 같으세요? 천만에요. 님이 들으면 감짝 놀라 뒤로 넘어질
    만한 얘기도 많아요.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땜에 일반성도보다
    더 겁없는지도 모른다고 그 속을 잘 아는 사람한테서 들은 얘기도 있네요.

    제 생각엔 개신교든 구교든 그건 상관없을 것 같아요.
    님이 하나님을 만나고 기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 곳이 구교든
    개신교든 어느 곳이든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일테니까요.

  • 2. O
    '07.12.9 7:51 AM (80.143.xxx.15)

    다시 한마디 더.
    "세상에 아무도 의지할 데가 없게 느껴지고 삶이 힘들어서" 라는 님의 이 구절에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해하는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지만 제 생각엔 님의 지금
    그 마음 상태라면 새벽 기도나 혼자 묵상기도중이든간에 하나님을 님을 찾아 주실 것 같아요.
    저도 다시 그리워지네요. 하나님을 만났을 때는 내 마음이 너무 평온하고
    말도 행동도 다 천사같았는데. 그 때는 아무 것도 더 버릴 것도 없을 만큼 가진 것도 아무것도 없었고 더 내려갈 곳도 없을만큼 힘든 상태였죠. 오로지 하나님밖에 더 바라볼 데가 없었을 때였어요. 작정 기도라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3. 편안한 신앙
    '07.12.9 9:12 AM (128.61.xxx.45)

    윗분의 답글을 읽으며 저도 도움을 많이 받게되네요.

    님이 시련을 겪는 동안 분명 하나님께서도 함께 하셨을텐데, 그럼에도 멀어져야 했을만큼 아프셨다니 제가 마음이 다 아프네요. 당시에는 이해안되는 일들이 생겨야했던 그 아픔, 꼭 더 큰 행복으로 이겨내시기 바래요.

    저는 농담으로 '마틴 루터의 피가 헛되는게 싫어 개신교를 믿는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단 한분이요 형식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한국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또한 교인들이 사회적으로 좋지않은 인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저도 가끔 참 진절머리가 나요. 하지만, 그러한 사실들이 님의 신앙의 본질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은 남의 눈에 보이는 모습에 관한 것이 아니구요, 목회자라고 님보다 신앙이 깊을 것이라는 추측도 옳지 않습니다. 시련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돌아가려는 자녀의 모습이 하나님의 눈에는 훨씬 더 안스럽고 기특해보일것입니다.

    저는, 시댁과 함께 개종을 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가족이 한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종교관안에서 가정의 중대사를 함께 결정하는 것은 결혼생활을 평화롭게 해주지요. (전 신랑도 기독교인데, 큰 일에 이견 차이가 없다는 사실에 참 감사해합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때 천주교관련 봉사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녀님이나 수사님들이 참으로 인간적이면서도 희생할 중 아는 종교인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좋은 양육자를 만날 수 있는 종교는 삶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만약 개종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양육자가 좋은 교회를 선택하세요. 저는 미국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교회명까지는 거론할 수가 없지만 본 게시판에서 가끔 교회 추천을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역예배, 교회 의무사항에 가족들이 보기에 안좋다면 그냥 하지 마세요. 하지만, 양육해주는 비슷한 처지의 교인을 연결해줄 수 있는 교회에 가신다면 가족과 종교는 달라도 같은 근본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시고, 본인에게 평안을 주는, 하나님께도 영광돌리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 4. 제발
    '07.12.9 9:25 AM (122.254.xxx.27)

    사람쳐다보지 마세요. 모든인간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믿지 않는이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습니다. 내게 잘해 주는 이도 잠시고 사람이며 영원히 내손잡고 구원에 이르게 하지는 않습니다. 말씀으로 예수이름으로 결론내야합니다. 사람이 대저 하나님의 피조물일진대 허다한 종교의 하나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제야 수고하고 무거운짐 내려놓고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당장의 편안함은 속이는자의 거짓입니다. 성경에는 사단의 장난을 잘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이간하는 본연의 역할에 너무도 충실한... 영적인 존재인 인간은 결국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하여 질 수밖에 없습니다. 원글님이 그래서 갈급한 것 아닙니까.

  • 5. 저는
    '07.12.9 9:27 AM (61.103.xxx.100)

    님과는 달리... 다니던 교회를 대학 들어가면서 떠났다가... 삶의 밑바닥에서 하나님께 손을 내밀어 나를 거져달라고 빌었었어요.
    그 때 구렁텅이에서 나를 거지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낀 후,,, 윗님들의 말처럼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믿음을 소유하게 됐습니다.
    윗님들의 말씀이 너무 지혜로와서 저는 더할 말이 없구요...
    단지, 제가 간혹 힘들거나 흔들릴 때 혼자서 하는 방법이 있어요.
    하나님은 계시다가 안계시다가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계시든지... 아니 계시든지 한다. 0 아니면 X 다 .
    계신다면 무조건 신뢰해야하고... 아니 계신다면..
    나는 내 마음과 돈과 시간을 조금이라도 드릴 아무 이유가 없다.
    마음에 평강이 있는 길을 주께서 인도하시기를 묵상하며 기도해보세요...샬롬!

  • 6. 스콜
    '07.12.9 9:51 AM (220.126.xxx.187)

    기독교는 그리스도교의 한문표기 입니다.

    개신교, 천주교, 모두 해당되지요.

    박재순 목사님의 바닥에서 하느님을 만나다,

    마이클 스캘란 신부님의 환난에 대한 진리,

    성서학자,교수,장로교 목사님 이셨던 스콧한 밧사의

    영원토록 당신사랑 노래 하리다,어린양의 만찬 등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7. 사실
    '07.12.9 10:53 AM (125.184.xxx.197)

    전 천주교랍니다.
    그래서 원하시는 답이 아닐 수 있답니다.

    그런데요.. 천주교인 제가 제 발에 못을 박는 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천주교도 다를바는 없답니다. 정말 좋고, 대단하신 신부님들도 계시고, 정말 대단하신 분들도 많습니다만 사람이 개입된 단체내에선, 미꾸라지는 늘 항상 있는 법입니다.

    나름 장점(?) 이라면 천주교는 신부님이 일정시간 되면 바뀌기 때문에, 나름 그 부분에서 좋기도 하지요. 나쁜점도 있을꺼구요. 또한, 사목단체내에서, 정말 진상인간들 많습니다. 진상이라고 밖에 표현 안되는 사람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실..카톨릭이건, 개신교건, 불교건...정말 대단하신 분들은 대단하시지만, 진흙탕인 곳은 진흙탕일수 있습니다. 왜냐면, 신은 늘 항상 존재하시지만, 그걸 해석하고, 그걸 받드는 종교 단.체.는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신을 믿으러 간다면, 그냥 전 단체 활동 같은거 안하고 그냥 저 혼자서... 마음 비우고, 믿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선 천주교가 저랑 맞았기에, 맘 편히 다니고 있는것이구요. (개신교도 다녀봤었답니다. 두중 제게 맞는곳은 천주교였기에, 지금 그곳에 소속 되어 있는것이지요. 개신교가 나쁘다는 의미 아닙니다. )


    전 지금 맘이 무척 편합니다. 사람에 치이고, 실망하고 온갖 난리를 다 피웠고, 그래서 결국 이곳 저곳 전전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저 하느님만 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제게 중요치 않으니까요. 늘 항상 그분이 날 지켜봐주시고, 내가 그저 그분을 믿고...그외에 다른 무엇 ( 별로 바람직 하지 못한 신부님들, 혹은 곳곳에 포진된 정말 신자라고 생각하기 부끄러운 분들)도..제겐 그저 바람도 안됩니다.

    무척 신앙심이 강한거 같지요?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단지 그냥 인정했을 뿐입니다. 제가 믿는건, 하느님이지, 그 단체들의 사람이 아니라구요.

    원글님께서도 이런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늘 항상 하느님과 함께하시길..

  • 8. 다시 시작
    '07.12.9 3:47 PM (121.140.xxx.245)

    주님이 부르고 계시네요
    그 음성을 외면치 말아주세요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위해 찾아다니는 주님께 돌아가시기를....

  • 9. 위기중
    '07.12.9 4:28 PM (124.54.xxx.14)

    저도 얼마전 부터 인생에서 몇 번 찾아올 수도 있다는 그 큰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신앙이 있기에 하나님께 의지해서 이겨내려고 노력했지만
    너무도 큰 절망감에 마음도 다스리기 힘들었고 이대로 가다간 정신을 놓아버릴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 마저 스스로 느낄 만큼 고통스러웠어요.
    성경말씀과 기도로 이겨내려 했어도 방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다
    혼자서 새벽에 말씀 묵상과 기도를 합니다.
    전 긍정의힘 "묵상편"이란 책을 통해 새벽기도를 하는데
    이 어려움을 이겨낼 자신감을 얻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확신도 곤고히 쌓게 되었어요.
    혹 도움되실까 싶어 제가 도움받고 있는 책을 권해드립니다...하나님께서 도우실거예요..

  • 10. 토끼두마리
    '07.12.9 7:03 PM (121.134.xxx.241)

    저는 교회에 나가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또 돌맞을 얘기인지 모르지만 기독교(그리스도교)는 예수님이 구세주(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유일한 분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그 분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주셨습니다. 그 고백을 한 나도 교회 또 그 고백을 한 사람들이 모인곳도 교회 나의 모든죄와 아픔에서 구원해주신 그분께 대한 감사가 약해질때 우리는 또 옛날 나의 습성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완전 나 위주로 나의 판단으로 살았다면 예수님 믿으면 성경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죽기까지 나를 사랑한것같이 이웃을 사랑하라 는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그러나 나를 교회 삼아 계신 성령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죽을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지요. 예수님에 대해서 더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따르게 하는 교회로 가시길 바람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체험하기를 바람니다.

  • 11. 힘이 되실까 해서
    '07.12.9 10:58 PM (124.53.xxx.32)

    사는것은 항상 힘들고 어려운것 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혹시 인터넷을 보실수 있다면 우리들교회에 들어가셔서 김양재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시면 어떠실지요 저도 그 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인터넷을 통해 많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 곳에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힘든 중에 오셔서 위로 받으시는 것 같구요
    평안하시길...

  • 12. 저도 역시
    '07.12.9 11:31 PM (222.106.xxx.194)

    모태신앙으로 20여년을 ..무늬만 크리스찬으로 살다가
    그마저도 싫어서 교회 끊고..점점 더 교회가 싫어지고
    교회다니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싫고...
    저는 점점 더 나락으로..바닥으로..죽어가고 있었어요.(지금 돌이켜보면
    그땐 정말 사는 게 아니었어요..매일 자살을 생각하고..
    마음속에 미움과 분노와 원망과 자기 연민만 가득)

    그러다가...
    아마...주위에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었던 것..그것 때문일거예요.
    하나님앞에 우연처럼 나가게 되었고
    어느 날 저녁...나도 모르게 마음을 담은 기도...거의 눈물범벅이 되어서
    내 맘속을 그냥 솔직히 털어놓는...그런 기도를 하다가
    영적 체험을 했습니다.
    영적 체험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 짧은 기도시간으로 저는 새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았어요
    폭포수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날 깨끗이 씻어준 듯한..

    지금도 그때 하나님이 내게 속삭이시던 말씀..단 한마디..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에 감동과 눈물이..제가 살아가는 힘이됩니다.

    그 뒤로..저는 행복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고 있어요.
    힘든 일이 있어도...그래도..베이스는 행복...입니다.

    위에 어느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애통하는 자..마음이 가난한 자...하나님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하나님을 찾는 이 마음..그것마저도 하나님이 주신거지요.

    함께 기도할만한 사람을 한 분 찾아가서
    함께 기도하도록 해보세요.

    God is so good...
    이 세상과 바꿀 수 없는..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평안을 주실거예요.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 13. 줄리
    '07.12.10 10:58 AM (125.130.xxx.179)

    인생은 고난을위해 태어났다고 성경 욥기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연약합니다 사람 보면 안됩니다 하나님만 보세요 나와 동행하시며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는 그리스도 나의 모든 문제 해결하시는 그 믿음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세요

  • 14. 믿음은
    '07.12.22 11:22 PM (124.46.xxx.51)

    하나님이 나에게주신선물입니다 내가하나님을 택하것이 아니고 주님이 먼저나를택했다는데있습니다. 제친구가 어릴적부터 식구가 다 잘믿는가정에서 자랐어여~ 근데 친구 잘못맞나가지고
    돈놀이 (일수.딸라.계 ) 이런것을했는데 돈떼이고 갈때까지가고 죽을려고 맘까지먹구그래었나봐요 제가 잠깐낮에 잠을자노라면 그친구집을 보여주시는거예요. 이상한꿈으로 하나님이 저로 그친구를 권면하라고 꿈으로 보여주셨는데 그친구집에가면 그런말을할 상황이 아니였어요. 이상하게생긴여자들하구 고스톱이나하구 담배피우고 오히려저가 오는걸싫어하는눈치드라구요 교회도 안나가구 그러드니만 결국은 돈으로 큰일이 벌어져서 그친구말로 하나님한테반발심으로 절 로들어갔답니다 생전첨으로 절에가서 개종할려고 맘먹고 하나님은없다 난 하나님 안믿는다. 하고 입으로 시인하고 엎드려절도하면서 개종할려고했는데 마음한구석에서 도저히안되드랍니다~ 자기가 그렇게 게종할려구해도 안되서 다시네려왔다드군요 . 그친구말에 자기가 교회는안나가도 목사님양복과 구두랑해줬는데 나를 하나님이 그렇게 망하게했다고 원망하고 하나님한테 도전을했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제가 친구한테 나도바쁜데 교회안나가고 목사님이나섬기구 축복받을거면 나도 안나가겠다 라고 했내요~
    그 친구 없는것없이살다가 있는것없이살고있답니다 ~하나님대적하는것 복되지안습니다~
    전 너무나 많은체험해서 교회에서간증도 많이했는데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꼭 믿으셔야됩니다~ 이글읽으시는분들 예수믿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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