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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치과

걱정 조회수 : 688
작성일 : 2007-12-09 00:09:26
충치 치료를 해야 하는데 아기가 넘 어려요. 놀이방에 맡기기도 마땅찮고.. 겨울이라 감기때문에요.
그래서 멀리 못가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치과에 갔는데
보통 치과가면 x-ray를 먼저 찍어서 치아상태를 확인하잖아요.
근데 이 치과는 의사가 그냥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대충 상태 설명하고 치료를 해주더군요.

좀 이상했어요.
어금니 두 개는 상태가 심해서 브릿지를 해야 하거든요.
근데 맨 끝 어금니라 걸어둘 치아가 없는데 x-ray상으로 보면 사랑니가 잇몸안에 있어요.
그걸 얘기해줬어야 하는데
치료받는데 정신이 없어서 말을 못해줬어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좀 걱정이 되네요.
이미 치료를 좀 받아서 구멍난 부분을 하얀색(?)으로 메꿔놨는데....
이 병원 믿고 치료를 받아야 할런지.....

아파트 단지 안 치과라 그런지 시내 병원보다는 확실히 싼 것 같더군요.
아님 제가 예전 병원서 너무 비싸게 견적을 냈었는지...
암튼 걱정이네요.

그냥 다시 시내에 있는 병원에 가야할까요?

방금 임플란트에 대한 MBC방송을 보고 나니 겁이 덜컥 납니다.
치아 튼튼한 사람이 정말 부럽더군요..ㅠ.ㅠ
IP : 211.202.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07.12.9 12:40 AM (61.81.xxx.152)

    가지 마세요

  • 2. 민규사랑
    '07.12.9 11:16 AM (220.88.xxx.80)

    다른 치과 한번 가보세요... 저두 예전에 다른데 갔었는데요 x-ray 안찍고 해주던데..
    근데 이번에 다른데 옮겼는데요 이쪽은 사진촬영도 해주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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