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미운사람
작성일 : 2007-12-08 14:03:47
561129
혹시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처음 만나서 남 기분 안 상하게 말하려고 하고 배려 할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만나자 마자 몇 마디 해보고 금방 다른사람하고만 이야기 하고 잘 쳐다 보지도 않는 것은 어떤 경우에 그럴까요? 그리고 계속 만남을 갖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조건은 그다지 나쁜편은 아닙니다. 외모나 주변환경등등 편하지가 않아서 일까요? 그래서 새로운 만남을 가지려면 조금 부담이 됩니다. 조언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IP : 125.2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12.8 2:09 PM
(61.66.xxx.98)
그런거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사람은 다른사람과 이야기하는게 더 좋았나보죠?
세상의 모든이가 나를 좋아할 수도 없고,그럴 필요도 없답니다.
원글님께서 그사람에게 특별히 잘못한게 없다면
그냥 그사람이랑 내 스타일이랑 안맞나 보다 하세요.
2. 최악
'07.12.8 4:02 PM
(125.142.xxx.100)
평생에 한명있었네요
저 그래도 인맥관계 좋고, 발넓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사는데
얼마전에 왠 여편네가 처음보자마자 눈을 위아래로 보고 사람말끝에 톡톡쏘고
저희집에와서 화장실사용하고 이거달라 저거달라 하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옆사람이랑 낄낄대고
대체어떤사람인가 싶어 살펴보니 별볼일없는 인간이더군요
그사람이랑 어울리던 제측근과도 관계 싹 끊어버렸어요
그런여자랑 어울리는거 자체가 똑같은 인간들이란 생각에.
맨날 찾아와 왜그러냐고 자기가 뭘 잘못한게 있으면 말해달라는데,
됐다고 말 안섞었네요
그냥 자기기준으로 보기에 뭔가가 아니었나보죠. 어울리지않으면됩니다
지가 뭐나 되는양..
3. 아니...
'07.12.8 4:25 PM
(121.140.xxx.145)
좋은 사람만 만나도 시간이 모자릅니다.
나 좋다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왜 괜히 미운 사람에게 신경 쓰세요?
사람들이 기질이 모두 다르니
주는것 없이 미운,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한 사람끼리도 어떤 때는 불편한데...
4. 맞아요
'07.12.8 8:43 PM
(59.17.xxx.138)
신경쓰지마세요. 지들이 아쉬우면 또 찾아오더이다. 저도 첨 알았어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거.. 괜히 싫더라도 대놓고 그렇게 표현하면 안돼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리하면 안되거늘..ㅉㅉ
5. 우리
'07.12.8 9:44 PM
(125.141.xxx.24)
지푸라기 인형 하나 구입합시다.
큰 송곳도 함께,,,
6. ...
'07.12.8 11:24 PM
(222.98.xxx.175)
무시하세요. 사람이 넘쳐나는데 그런 사람까지 상대할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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