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마가 너무 안나오면 다시 해주나요?

파마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07-12-08 10:53:35
제오헤어 그런데도..펌이 너무 안나왔을떄 다시 가서 해달라면 해주나요?
열펌이라 다시 하기도 그렇거 같기도 하고..이런저런 군소리 하기도 소심해서 싫고..


정말 속상하네요..그곳 원장 그만두기전에 그 원장이 디지털 펌 너무 잘해줘서
원장은 아니라도 비슷은 할줄 알고 했더니 완전 너무 굵은거로 로뜨 만다 싶더니
옆머리는 하나도 컬이 없고 끝만 조금 있네요..

제가 어제 옆이 너무 안살은거 같다 하니 디자이너왈..
제가 둥글둥글한걸 원해서 그랬다나요..

둥글둥글하게 컬을 넣으란거지 이렇게 웨이브가 안나와버리다니..
근데 소심해서 그냥 더 군말 안하고 계산하고 왔는데 돈 아까워 죽겠네요..

왜 항상 이렇게 돈날리고 나면 좀더 상세하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잔소릴 할걸 하고 후회하게 되는지..

생각해보니 샤기컷한 제머리가 마니 길었으니 기장도 좀 잘라내고 로뜨도
좀 덜굵은걸로 해야 했나봐요..첨에 제가 머리 길이좀 잘라야 하지 안냐 하니
까 자르면 잘 안 나온다던가 어쨰서 그럼 알아서 하라 했더니..ㅜㅠ

어차피 다시 손봐달라 해봤자겠지요? 열펌이라 머리 상한다고 영양까지 넣고
비싸게 받더니만..정말 돈 아깝네요..아 속상해..꼭 드라이로 쭉쭊 핀 머리
같아요..ㅜㅠ
IP : 59.11.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8 10:55 AM (219.254.xxx.175)

    며칠 됐나요? 며칠 안됐으면 가서 보여주니 다시 해주던데요,,저도 파마가 금방 잘 풀려서 그런식으로 몇번이나 다시 했어요....제 머리는이상해서 당일은 괜찮은데 하루지나면 컬이 전부 다 풀려 버리거든요.....잘 풀리는 머리라면 다음번부터는 좀 오래 해다라고 하시면 훨씬 나아요

  • 2. 원글..
    '07.12.8 10:58 AM (59.11.xxx.11)

    어제밤에 딸아이랑 같이 하고 왔거든요..딸아이는 저보다 쬐금 덜 굵은거로 해서 그런지
    그런데로 괜찮은데 전 파마 한거 같지도 않아요..근데 그 디자이너 너무 당연하다는듯 한
    태도라서 다시 가서 해달라기 찝찝해서..왜이리 소심한지..

  • 3. ....
    '07.12.8 11:01 AM (58.233.xxx.85)

    울딸이 생머리펌을 처음 하니 전혀안나와서 남친이 전화하니 다시오라고는 했다던데
    소심이가 안가고 결국 머리결좀 안정시켜다른곳가 하고 오더군요

  • 4. 나름
    '07.12.8 11:04 AM (124.136.xxx.130)

    미용실 나름이던데요...
    인정하고 다시해주는곳이 있는가 하면...
    '원래이런거다라'는 주장으로 안해 주는 곳도 있어요
    당연한듯한 태도라면...우겨서 머리다시 말더라도 앉아있기가 불편한건 사실이죠

  • 5. 그거
    '07.12.8 11:26 AM (122.37.xxx.236)

    다시 해달라고 너무 맘에 안든다면 다시 해주기는 하는데 3-4시간씩 걸리는걸 또하는거 힘드실텐데요...게다가 머리가 많이 상해요 생각해 보세요

  • 6. 원글..
    '07.12.8 11:30 AM (59.11.xxx.11)

    지금 전화해보니 어제는 원래 이렇게 나오는거란 식으로 그러더니 오늘은 오면 당연히
    해준다고 하네요..금방 다시하면 상하니 며칠후에 시간되면 오라해서 금욜 간다 했네요..
    다시하기 여러모로 찝찝하지만..몇만원짜리도 아닌데다 컬이 하나도 없는거 볼때마다
    속상할거니 가야 할듯 해요..

  • 7. 원글..
    '07.12.8 11:32 AM (59.11.xxx.11)

    그래도 이곳에서 하소연하고 답글에 용기 얻어 전화라도 해봣네요..ㅋ안그랫음 그냥
    혼자서 소심하게 속쓰려하다 다른미용실 갈뻔 했어요.,감사^^

  • 8. 제 경우
    '07.12.8 9:48 PM (121.54.xxx.54)

    는봄에 파마를 했는데 파마전이나 파마한거나 별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어~하기전이나 별 차이없잖아요? 했더니만 돈을 안받더라구요.
    원장이 자기는 손님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을 안받는것을 철칙으로 해왔다구요.
    그래도 얼마라도 받으시라했더니만 안받더라구요.
    보름전 파마하러 그 미용실에 또 갔어요.웬지 거기 가서 해야할거 같더라구요.
    이번엔 파마 정말 잘나왔어요...돈이 안 아깝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3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4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8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