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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후보 정말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싸커라인에서 퍼왔습니다.
우리 문국현후보는 정말 바보입니다.
그래서 지지하는 마음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감동입니다..ㅠ.ㅠ
다른 후보들은 연설만하고 표얻으러 튀어갔는데
혼자 뭐하고 있습니까...에그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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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중소기업 희망선포식이 있었다.
땅바기 연설 요약 "곶감은 말만 잘한다."
문국현 후보 연설 요약
"유한양행의 조그마한 벤처사업부에서 시작해 아시아의 킴벌리 클라크 회사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갈 길이 많다는 걸 느꼈다"
모든 연설이 끝난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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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만하고 다들 토꼈다.
그들에게 애초에 중소기업 따윈 관심없었다.
연설하시고 꿋꿋히 자리에 남아 중소기업 발전에 대해 메모하시며 경청하시는 모습...
말을 잘하시는 분보다
말을 잘들어주시는 분이
국가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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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에서 보자마자 퍼왔다.
어제 정책 토론만해도 그렇다.
다들 자기 어필과 휘양찬란한 달콤한 말발로 국민한테 환심을 살려고 난리치는데
문국현...이 분은 혼자 진짜로 정책 토론하셨다.
그 후에 KBS 뉴스에서 언급하는 장면을 제대로 안보내줬다.
정책에 대해서 리포터가 요약정리 해줬을 뿐...
그렇구나....온갓 생쇼를 하지 않으면 언론은 관심도 안주는구나.
쇼프로그램도 아니고 대선관련 뉴스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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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위에 까지 제가 퍼온 글인데
사진은 안올라가는 가봐요
옆자리 다 비어 있고 혼자 메모하는 사진 있는데,,,,
1. 나비부인
'07.12.8 10:22 AM (219.254.xxx.175)이런글 저런 질문에 다시 올릴께요 거기 사진도 올릴수 있네요....
2. 사진
'07.12.8 10:27 AM (59.17.xxx.87)http://raonato.egloos.com/1633409
자유게시판에서 사진은 댓글로^^3. 좀 그만
'07.12.8 10:43 AM (59.19.xxx.89)좀 그만 합시다 다 알아서 찍으면 됄걸 ㅠㅠ
4. 뭘 그만합니까
'07.12.8 10:45 AM (211.212.xxx.18)누가 다 압니까
언론이 국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쇼를 하는데
이렇게라도 알지 못하면 그 누가 어떻게 압니까
정말 눈물이 납니다.5. 나비부인
'07.12.8 10:50 AM (219.254.xxx.175)저는 이런글 처음 올리는데요....좀 그만 님 너무 하시는거 아닌가요? 여기는 자유 게시판 아닙니까? 말 그대로 자유로 글 올리고 싶으면 올리는곳인데 님 이 읽기싫으시면 안 읽으시면 안되나요? 이 세상에 티비도 책도 님이 보고 싶은것만 나오나요? 저는 그냥 좋은 기사인거 같아서 그냥 퍼온건데 그런식으로 댓글 다시면 저도 상처받아요...여기 이상한 분들 참 많은거 같아요. 자기가 보기 싫으면 운영자가 지워라 마라,,얼마전에도 어린애들 본다고 19금 글 올리지 마라고 지우라고 하시던데 ..거기 댓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거 볼 애들이면 알꺼 다 알고 보려면 뭐하러 아줌마들 사이트에 오냐고...윗분님 그러지 마세요....별 생각 없이 다는 댓글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습니다....정말 너무 하시네요 그런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그냥 보통 아줌마일 뿐입니다 윗글님은 생각없이 아무렇게나 댓글달지 말고 댓글 달때도 좀 생각하고 다세요
6. 이사람정말
'07.12.8 10:56 AM (125.177.xxx.164)넘 멋있다
내가 태어나서 여지껏 본 남자들중 박해일 다음으로 멋있네
우짤까나 이마음..--;7. ....
'07.12.8 10:57 AM (58.233.xxx.85)님은 한번이지만 게시판을 보십시오 .여기까지 이런글 도배 짜증은 나네요 .
진짜관심있는이들은 여기아니라도 찾아가 보고 듣고 하거든요 .8. 열우당
'07.12.8 11:01 AM (58.140.xxx.184)열우당 대표가 문국현씨죠.
열우당을 다시 찍으라구요.--;;;; 안습 입니다.9. 이런글 좋아요
'07.12.8 11:14 AM (218.236.xxx.122)정치관련해서 올라오는 글 잘 읽고 있어요..
저도 덧글은 처음 쓰네요...
저는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 관련글 아주 유익하게 읽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치관련해서 무척 감정적이라고 언젠가 들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종종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사람이나 그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를 접하게 되면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선거가 며칠남지 않았으니까 이제는 인물이나 정책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고, 그 중에서 희망을 보고 싶네요...10. 한번이든
'07.12.8 11:14 AM (163.152.xxx.46)어차피 대선 끝날때까지는 이어져야 할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들어야 할 이야기입니다.11. 저도 좋아요^^
'07.12.8 11:21 AM (211.221.xxx.168)그러게요.
정말 국민 위해 일할 분이란 생각 들어요.
그 동안의 행적을 보면 인품을 알 수 있죠. 천박한 모 후보랑 비교됩니다.
라됴 코리아 인터넷 투표에서도 1위 했다네요.
님 말씀대로 민심은 천심이죠^^12. ..
'07.12.8 11:30 AM (218.237.xxx.42)원글님 올려주신 글 잘 읽었어요. 그만하라는 분 덧글때문에 맘 상하실까봐 일부러 로긴해서 글 적어요. 이명박씨 비리만 올라오니까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찍는다는 그런 글은 참 한심합니다만, 원글 님 올려주신 글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13. wk
'07.12.8 11:49 AM (125.129.xxx.232)나비부인님 덕분에 좋은글과 사진 봤습니다.
좀 그만님같은 분도 있지만,저 같이 감동으로 본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제대로된 대통령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14. ?
'07.12.8 12:06 PM (122.32.xxx.149)위에 58.140.56님.
웬 열우당 대표가 문국현씨라뇨?
좀 심하게 잘못 알고 계시네요... 어리둥절...15. 국민의숲
'07.12.8 12:08 PM (121.129.xxx.164)저도 딴거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나라에서 살게 해주고 싶은맘 밖에는....
그리고 저희 남편 중소기업합니다....
중소기업 살려주고 싶어요
그래야 우리가정이 더욱 행복해 질테니....16. 그래요
'07.12.8 12:27 PM (116.122.xxx.91)저도 그 분이 참좋아요.
17. 저도
'07.12.8 12:29 PM (125.133.xxx.208)이런글 올리근거 찬성입니다.
일부러 찾아가서 보지 못해요.
82 들어온김에 정보도 얻을수 있구 좋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정보 얻을수 있다는거 오히려 고맙지요...
좋은 정보 공유하진 못할망정
제발 딴지 걸지 말아주세요18. 오타수정
'07.12.8 12:30 PM (125.133.xxx.208)올리근거--->올리는거
19. ...
'07.12.8 12:35 PM (124.111.xxx.93)저도 좋아요.
20. 악
'07.12.8 12:43 PM (121.168.xxx.38)에 받쳐 네거티브로만 일관하는 후보와 비교가 됩니다.
열에 들뜨지 않고 조근하게
자신이 생각한바를 행동하려는 태도가 신선해 보입니다.
이런분이 진흙탕에서 잘 견딜까 염려도 되지만,
서서히 조금씩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 사심없이 뭔가를 표현하려는 표정도 좋구요.21. 이사람얘기
'07.12.8 12:45 PM (211.212.xxx.3)만 들어도 희망이 생기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클릭해서 '닥치라', '알바냐', '기분나쁘다' 이런 류의 댓글 다는 분들 보기 흉해요.
22. 자게는
'07.12.8 12:49 PM (121.134.xxx.34)유난히 문국현 후보 지지글이 많네요.
문국현 후보가 누군지도 이 곳 자게에서 알았고, 매일 올라오는 문국현 이름도 여기에서 접했고...
하지만, 크게 감동 주는 거 모르겠던데, 님들은 왜 그렇게 감동 먹고 그러는지...
5년전 노후보 보는 기분인데요..23. 5년전
'07.12.8 12:51 PM (121.134.xxx.34)"바보 노무현" 이라는 대선 광고 보면서, 눈물 찔끔 나고 그랬거든요..
슬쩍 감동도 먹고...
여인네들이 좀 더 감성적이라죠?24. 전
'07.12.8 1:07 PM (121.130.xxx.53)5년전 노무현보고 아무런 감동도 없었는데요~^^ 지금도 안티~
근데 문국현 후보 보면 적어도 서로 믿을 수 있는 사회가 시작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깁니다.
제가 하던 일이 문화공간 건립계획과 운영방안 연구하는 일이였는데요. 그때 지역 시장이나 공무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구의원 빼고는 모두들 똑똑하시고 노력은 하시지만 사고가 많이 굳어 있더라구요... (구의원들을 발표중에 거의 졸고 있다가 질문 받는 시간이 오면 지역티비에서 찍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서 말도 안되는 질문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오직 티비에 얼굴 나오는게 목적인 듯 보였습니다) 그 지역 시장과 공무원들 그리고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면 아무래도 다양한 측면으로 접근 할 수 있어서 건립이 취소되는 결과가 오더라도 처음에 막연히 지으면 돈번다는 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문국현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용해서 일을 하신다 하니 지금보다는 눈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서로가 믿고 편해질 수 있는 정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 동안 정치에 대해 너무 몰랐기에 제 의견을 글로 적는다는게 쉽지는 않은데요. 적어도 내가 여기에 사는 한 정치에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일하면서 많이 깨닮았고 그러면서 관심도 가지게 되면서 82cook에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저한테는 좋네요~25. 오~~
'07.12.8 1:16 PM (116.122.xxx.80)정말 멋있는걸요...
사실 그 후보에 대해 아는거 별로 없지만 요 며칠들어 더욱 그분을 지지하는듯한 글들을 많이 봐서 어느 정도 그 후보에 대한 이미지가 업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 기사보니 거의 맘이 굳어져갑니다..
정말 말 잘하기보다 잘 들어주는 분이 대통령이 되는거 깊이 바랍니다..26. ....
'07.12.8 2:05 PM (222.232.xxx.20)문국현 후보 좋으신 분이지요. 이번 대선에선 이분을 찍을 예정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아마추어 정치인이라는 등 비판의 소리 많지만 이분처럼 희망을 제시해주는 후보는 없는듯 해요.(설령 뜬구름잡는 '희망'일지라도 말입니다.) 만약 정동영씨랑 후보단일화해서 정동영씨로 단일화된다면 무효표로 만들 계획이구요. 그리고 이분 열린우리당 아닙니다.
27. 문후보가 열우당?
'07.12.8 5:32 PM (211.219.xxx.14)노무현씨가 좋아하긴 했지만, 한나라당에서도 어떻게든 잡으려고 공을 많이 들인 인사입니다.
거참..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이 글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진짜배기인걸요.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문빠 남편 들어오면 보여줘야지! ^^28. 나도 문빠
'07.12.8 8:08 PM (121.131.xxx.127)근데 웬 열우당?
가끔 듣는 말
문후보=좌파
우리는 분류가 이상한 시대에 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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