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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클리닉 ... 정신병원으로 기록에 남나요?
소아청소년 클리닉에 이번 토욜 심리테스트를 받기로 예약을 했었다네요 .
7살인데 집에만 있길 원하고 ,
아침마다 유치원가기 싫어서 울고불고 ...
유치원에 데려다 놨더니 집으로 그냥 돌아오고 ,
그일로 혼내켰더니만 그담부터는 엄마가 돌아가고 나선 ,
유치원서 나와서 거리를 방황하다가 유치원샘 전화받고,
엄마가 다시 잡아다 (?) 데려다 주고 ... 매일매일 반복.
활발해지라고 태권도 보냈더니 태권도학원 문앞에서 들어가기 싫다고 ,
매일 울고불고 ...
소심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
남들 눈 의식해서 유치원급식도 잘 못먹고 ,
재롱잔치 할때도 첨 시작부터 한쪽 구석에서 내내 울고 그랬데요 (남자아이)
엄마로서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몰라서 ,
수소문 하다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자문해주고 계시다는
유명하신 여자선생님 (오은영님)이 계신 병원에서 ,
심리테스트와 몇가지 테스트 받아보려고 예약을 했다는데 (31만원)
그엄마네 친정언니들과 이웃들이 거긴 정신병원으로 기록에 남아서 ,
보험도 가입이 안되고 여러 제약이 남을텐데 왜 하냐고 그래서 ,
예약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
그런곳도 정신병원으로 기록이 남는가요?
1. 비보험
'07.12.7 4:16 PM (203.246.xxx.135)비보험처리 하면 되지 않나요?
접수할때 "기록남지 않게 (좀 비싸도) 비보험으로 해주세요" 라고 얘기해보세요..2. ..
'07.12.7 4:29 PM (219.251.xxx.5)대부분 소아정신과에서는 비보험처리를 해서 남진 않아요.
그리고 정 걱정이 되시면요. 심리상담센터..이런곳에 예약을 하시면 병원이 아니기때문에 전혀 기록이 없네요.3. 쐬주반병
'07.12.7 4:45 PM (221.144.xxx.146)소아 정신과 말고, 심리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일단 테스트 받으시고,
약물 치료와 병행 해야 할 문제점이 아이에게서 발견 된다면,
병원으로 가심이 나을듯합니다.
센터에서도 아이의 심리나 증상 같은거 봐줍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한 것으로 아는데..
가격이 너무 불친절 하네요.
소아 정신과 다녀왔다는 것을 알면, 보험 가입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있는데요.4. 가격은..
'07.12.7 4:58 PM (220.76.xxx.178)센터도 비싸요. 처음 갔더니 놀이평가 한다고 15만원..
심리검사 한다고 25만원..검사 상담한다고 15만원..
놀이치료 4회받고 (소장님은 시간당 15만원인데 나름 저렴한 선생님한테 9만원씩..)
가정경제가 무너질 것 같아 그만뒀는데 비용생각안하면 아이나 제게 도움은 많이 되었어요.5. 휴
'07.12.7 5:59 PM (211.34.xxx.7)저의 아이가 9세인데, 학교선생님의 권유로 병원가서 진단받았거든요.
제가 님의 글을 읽어보니, 꼬~옥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기록과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아이한테 무엇이 최선인지를 생각해보세요.
결사결과 '이상무'로 나오면 다행이고, adhd로 나오더라도 치료해주세요.
아이를 위해서...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참고로,
저는 검사비가(2군데,확인사살 차원에서) 60만원정도
놀이치료 4회 20만원, 언어치료 8회 28만원, 병원상담비 5만원, 약값 2만원정도
많이 들죠? 낫기만 한다면 홀에비 딸랏돈이라도 퍼붓겠는데....기약이 없네요.
아~참, '힘찬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거기에 체크하는 문진표가 있거든요 그걸 먼저해보세요.6. 호박
'07.12.7 7:19 PM (61.104.xxx.135)보험외에 다른 제약은 무엇인지?
취업에 불리하다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그건 근거 없는 얘기 아닌지요?
그런 기록은 가족이라도 보기 힘들다고 하던데 회사에서 어떻게 그런 정보를 알수 있는지?
근거 없는 얘기같아요!
그리고 보험도 가입할 때 기준으로, 5년이내에 2주(?)이상 같은 병으로
치료 받은 일이 있을 때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 치료받고 5년만 경과하면 되지 않나요?
또는 의사샘의 완치진단(?)인가 그런것이 있으면 괜찮다고 하던데....
더구나 아직 어린데 그런 것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험이 그렇게 도움이 많이 되나요?
저의 가족은 의료보험과 회사에서 드는 연금보험외에는 어떠한 보험도 없는데...
관심도 없고, 아직 크게 아파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 돈으로 펀드나 뭐 주식투자나 해서 돈을 벌자는 주의라....
무엇보다도 아이의 상태가 중요하니 그런 것 개의치 말고 좋은 선생님 찾아
하루 빨리 치료 받는 게 급선무 같아요.
한마디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꼴 아닌가요?
다른 곳보다는 전문기관에 가는게 더 빠른 길 아닐까요!
예약하셨다는 그 곳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런 걱정도 선생님께 여쭤보시구요.7. 아직
'07.12.8 1:48 AM (211.196.xxx.56)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신병에 대한 인식이 않 좋자나요. 나중에 혼사문제에도 걸릴수 있고... 가능한 비보험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