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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관련 농담
일단 이인제 후보님 -- 어찌그리 얼굴이 빨가신지 너무 오래 정치 쉬신건지... 귀엽더군요
그리고 목을 빼주고 싶더라구요 ㅋㅋ
권영길 후보님 --- 어제 말씀 무지 잘하시던데요 많이 준비하신거 같아요
근데 꼭 이분 볼
1. ...
'07.12.7 2:57 PM (222.112.xxx.197)정동영은 왜 얘기가 없는감요?
너무 티내신다...2. ㅋㅋㅋ
'07.12.7 3:00 PM (210.102.xxx.9)오늘 중앙일보 1면 보셨어요? 토론회 나온 후보 6명에 대한 평가(?)표.
그건 더 재밌어요. 아전인수!3. ㅎㅎ
'07.12.7 3:11 PM (125.142.xxx.100)이회창씨가 70세구요..ㅎㅎ
이인제의원 어제 권영길의원보고
인신공격은 안하는게 민노당의 명예를 위해서도 좋을거란 말에 웃었어요..ㅋㅋ
이회창씨가 껄껄 웃으면서 서로 한글을 보는 눈이 다른가보다는 말에서도 ㅋㅋ4. 어제
'07.12.7 3:38 PM (211.203.xxx.134)딱 티비를 돌리니 정동영왈
위장에 탈세에...거짓말을 하는 사람과 같이 앉아서 토론을 하려니 무지 창피(?) 하다고
하더군요.....저는 그말 듣고 혼자 킥킥 거리며 웃었는데
다른 후보들......다들 상대편 후보에 대해서 어찌나 그리도 잘 말을 하던지...
인신공격성 발언을 들을 때 표정관리들 참 다들 잘 하더군요.ㅋㅋㅋ
정말 재밌대요.
다음에 또 토론하면 처음부터 놓치지 말고 봐야겠어요.5. 흠
'07.12.7 4:05 PM (124.216.xxx.56)토론회 못보고 이리 아쉽기는 처음이네요.
재방송 안해주남-.-;;6. 누군가갘ㅋ
'07.12.7 4:25 PM (211.213.xxx.156)이명박씨 토론내용이
컥 켁켁 콜록콜록 켁켁...이라고..ㅋㅋㅋㅋ7. 위에 님!
'07.12.7 5:02 PM (147.46.xxx.211)컥 켁켁 콜록콜록 켁켁...
저 뒤집어졌어요.
저 원래 이명박씨 디게 싫어하는데, 어제는 안쓰러운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어찌나 토론을 못하시는지.. 아마도 그래서 이리저리 피해다니셨겠죠?
개인적으로 정동영씨는 원글님처럼 귀엽게 논평할 가치도 없을 만큼.. 아주 비호감이었어요.
원래도 싫었지만, 더 싫어지네요.
창님은... 피랍 관련 의견 얘기하실 때 완전 안습.
"알고 보면 미국과 이스라엘도 뒷구멍으로는 정부가 직접 협상 한다'더라'" 허.. 참... -_-;8. 어제
'07.12.7 6:32 PM (211.228.xxx.39)원래도 정동영 싫어했지만, 어제 토론보면서 정말 짜증나던데요.. 이명박도 싫어하지만, 정동영의 태도는 국민조차 무시한 느낌이..
자기한테 온 질문에 대한 답은 하지않고 비방만...
의외로 이인제후보가 성실히 답해서 놀랬구요.. 권후보는 현실성은 없지만 뚝심하나는 알아줘야겠구요.. 어제 토론에 대해서 제대로 준비해온 사람은 문후보랑 생각밖에 안드는건 보신 분들은 다 느끼셨겠죠..9. 토론주제파악좀
'07.12.7 11:24 PM (61.84.xxx.212)정동영 후보는 토론의 주제도 파악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주어진 시간까지 넘기면서
주제와 관련없는 말만 목청 높이기만 해 나중엔 무식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국민들도 눈,귀 다 있고 머리도 ..가슴도 다 있어요. 제 각기 옳고 그름은 다 판단하지요.
화면에 비친 모습도 상대의 일거수일투족 비난하고 헐뜯는 일에만 몰두 해선지
요즘은 누구나 좋아하던 아나시절의 모습은 간 곳 없고
마치 뭐랄까요?...범죄인 같이 어두운 인상에 적개심만 넘쳐나 보이네요.
마치 미쳐 날뛰다 제 풀에 쓰러질 동네 싸움 닭 같기도 하구요..
상대를 탓 할지라도 그런 직선적으로 까발린 발언은
유치하고 야비한 행동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관심을 갖고 각 후보의 정치적 비젼을 보고자 바쁜 시간을 할애한 그 소중한 시간에
자신의 의견은 조금도 없고 앵무새 처럼 같은 맥락의 말만 되풀이 하고 있었던
그것을 대통령후보 토론이라며 보고 있자니
마치 우롱당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뭐 그런 차갑고 쓴 기분이었습니다.
정동영 후보에 대해 정말 정말 많이 실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