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아는 언니인데 저희 어머님하고 잘 지내구요
어머님이 미국갔을때 신세도 지고 또 그 언니가 한국에 왔을땐 신세도 갚고 저희 오빠가 제주도 여행도 보내주고...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저희 어머님께 싹싹한 언니인데요
나이 42에 포기하였던 애가 덜컥 생겨서 감사하며 걱정하며 낳았는데
2달됬구요
남편도 외국인, 친정엄마도 안계셔, 도움받을 사람도 없어
없는 형편은 아니지만 많이 힘들것 같아요
특히 저희 아기도 어렵게 태어나서......
암튼 그 언니가 티파니 은딸랑이 (우리나라 금액 300,000정도?) 사줬어요
이번 아가씨가 가신다는데 뭘 보내야할지 이 놈의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젤 좋은 건 한국책보낼까 하는데 너무 무거워도 그렇고 또 어떤거 보내야하나 싶고...
생활동화 같은거 보낼까요? 헤밍? 도리도리?
저는 책을 그냥 언니보던 옛날꺼 봐서 잘몰라요
그리고 실은 무엇보다 우리 형편이 넘 안좋아 아주 비싼건 못보낼것 같아요
아이디아 좀 주셔요
그리고 저희 아가씨가 캐나다에도 가는데 여기서 뭐 아기용품 살것 있을까요?
저희 아가는 32개월 여아예요
원목장난감? 옷?
이것도 좀 정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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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보낼 선물
아이디어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7-12-07 12:13:07
IP : 123.98.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쁜 엄마
'07.12.7 12:31 PM (122.37.xxx.37)미국은 무게가 많이 나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깐 가벼운것을 따짐 그냥 옷도 괜찮지
않을까여?2. 아이디어
'07.12.7 12:50 PM (123.98.xxx.126)이쁜 엄마님 감사해요 참고할께요 그럼 내복사야하나요?
3. ...
'07.12.7 1:55 PM (116.37.xxx.140)해외사이트에서 옷을 주로 많이 사는데요. 외출복은 싸고 좋더라구요. 근데 내복은 우리나라께 더 나은거 같아요. 마트나 이런데 가셔서 행사하는거 만원짜리 이쁜걸로 골라서 몇장 사는게 낫지않을까요..
4. ..
'07.12.7 3:46 PM (125.177.xxx.19)직접 가져가는거면 육아 도서 좋아하던데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이유식도 있는거 아님 월간지 한권정도
그리고 옷은 거기도 많으니 내복 겸 실내복- 겨울에도 내복은 안입히거든요
그리고 전 먹거리 많이 가져가요 굴비 젓갈 -거기도 있지만 맛이 없더군요 오미자 녹차가루 미역 다시마 ..
직접 본인한테 필요한거 물어보시는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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