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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랑 야한거 같이 보세요?
--;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07-12-06 23:29:26
제가 야한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포르노는 안좋아하지만 스토리 있으면서 야한 영화 있잖아요.
예전에 원초적 본능을 시작으루요..
최근 개봉한 색.계.도 정말 보고 싶은 영화 중의 하나에요. 아직 못봤네요..
결혼 후 영화는 거의 남편과 봤는데 (결혼 5년차) 남편이 야한 영화를 안보려고 해요.
남편이 양조위를 좋아해서 색.계. 개봉 전에는 같이 보자고 하더니만 색.계.가 개봉하면서
그 무삭제 베드신에 초점이 맞춰지니까 남편이 보기 싫어졌다고 하네요..
가끔 집에서 남편이 영화 다운받는거 보면 야한 것도 있거든요.
같이 보자고 하면 되게 싫어하구요,
TV 함께 보고 있다가 야한 장면 나오면 어쩔 줄 몰라하면서 채널을 돌리거나 다른 데로 가버려요.
제가 왜 야한거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냐고 물으면
'원래 야한 영화는 혼자 보는게 제맛이야' 라고 대답하네요.
제가 집에 늦게 오거나 친정 다녀오거나 하면 혼자 야한 동영상 보는 것 같기는 하거든요.
다른 남편분들도 그러세요?
전 포르노 말고 예쁘게 야한 영화들은 남편이랑 같이 보고 싶은데 혼자 봐야 하니 그것도 어쩔땐 아쉽네요. --;
IP : 211.49.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12.7 12:24 AM (59.19.xxx.69)저도 희한하게 남편하고 같이보는건 영~~
저도 혼자보는게 좋아요 ^^2. ㅋㅋ
'07.12.7 12:41 AM (211.177.xxx.227)저희는 같이 잘 봐요. 둘다 이젠 넘 뻔뻔해져서 영화평까지 곁들여서 본다는..
3. ...
'07.12.7 1:37 AM (59.8.xxx.64)저희도 같이 잘봐요.가끔 더더더 야한것도 많이 봅니다..ㅎㅎ
4. ,,
'07.12.7 9:21 AM (210.94.xxx.51)야한거, 같이 보는데요.. 색,계도 봤구요..
포르노는 안봐요.. 아 하나 봤다.. 모자이크 처리 된거..
그런데, 남편이 혼자 보고싶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5. ..
'07.12.7 9:24 AM (211.52.xxx.33)색계 왕실망
6. 저는
'07.12.7 9:42 AM (155.230.xxx.43)함께 봅니다.
7. ..
'07.12.7 10:40 AM (61.39.xxx.2)색계 왕실망 했다는분, 안야해서 실망하신건가요?
영화자체는 굉장히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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