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팅 밥솥이나 코팅 후라이팬이 얼마나 유해한걸까요?

궁금 조회수 : 617
작성일 : 2007-12-06 23:20:24
전기밥솥을 사려고 하는데 코팅 내솥이 유해하다고 하여 스텐으로 찾았지만
스텐 내솥 제품은 종류가 많지도 않고, 코팅보다 세척도 번거로울거 같고
황금내솥 밥맛이 좋다는데 이것도 밥 닿은 부분은 코팅이더라구요.
또 스텐팬을 쓰고 있는데 아직도 저는 스텐팬에 길들여지지도 않고
엄마가 자주 오셔서 살림을 도와주시는데 엄마는 스텐팬을 너무 싫어하세요
그래서 엄마가 쓰시고, 저도 급한 아침에 쓸 코팅팬이 있었으면 하는데

도대체 코팅제품이 얼마나 안좋은걸까요?
코팅 제품의 유해성에 대해 검색은 해봤는데
요즘 이런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으니 요즘 나오는 코팅 제품은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도 좀 생기구요
그래도 번거롭더라도 스텐제품으로 해야할지
요즘 코팅 제품은 그래도 믿을만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롭다면 당연히 스텐을 사용할거구요
잘 아시는 분들 도움 기다릴께요 ^^
IP : 222.100.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텐과 황금동
    '07.12.7 9:04 AM (211.221.xxx.245)

    놓고 고민하다가 내솥은 스텐에 끌렸지만 밥솥 내부의 뚜껑은 그냥 알루미늄이라는 설명을 보고 내솥만 스텐이면 뭐하나 싶어서 황금동으로 바꿨어요.
    황금동 30만원대,스텐 27만원대.(할인쿠폰 적용유무에 따라서 가격차가 있지만 평균 대형쇼핑몰 가격)
    스텐솥에 밥이 많이 달라붙어서 세척에 번거로움이 있는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원래 그런 종류는 물에 불려두면 쉽게 설겆이가 되잖아요.
    밥알이 달라붙는다는 것도 황금솥이나 스텐솥이나 큰 차이는 없어 보였어요.
    아직은 스텐솥의 후기가 적은편인데 인터넷 모든 사이트 뒤져서 쿠쿠,쿠첸의 불만글들을
    찾아서 읽어보니 뚜껑이 문제더군요.
    증기가 올라가서 뚜껑에 맺혀서 그게 솥안으로 줄줄 흘러내리는 문제가 많았어요.
    두 제품 모두 아직은 좀 더 연구해야 될것 같더군요.
    뜨거운 증기가 알루미늄 뚜껑을 거쳐서 왔다갔다 하는데
    좀 더 유해할것 같더군요.

    전기주전자도 수위창은 그대로 플라스틱인데 본체가 스텐이면 무슨 소용있겠어요?
    전체 다 플라스틱보다는 낫겠지 하지만 결국은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내솥의 코팅부분이 벗겨지면서 그 속의 알루미늄이 나오면 유해하다고 하고
    요즘 전기압력 밥솥의 코팅은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졌다고는 해요.
    밥솥 회사들은 그렇게 말하지만요..
    코팅이 벗겨지는게 문제죠.그땐 내솥만 바꾸면 되죠.

    마블 코팅은 안좋다고 해서 횡금동중에서도 엑스월로 했어요.전면 딤플처리된걸로요.
    밥맛은 외제 가스 압력솥만큼 좋은것 같아요.
    스텐 내솥만 같이 사용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황금동이나 스텐 모두 그 모델에만
    사용 가능한 내솥이더군요.
    같은 IH인데도 뚜껑 안쪽이 스텐이 좀 더 안좋은것 같아요.
    솥의 가격은 황금동(쿠쿠),황동(쿠첸)이라서 스텐보다는 비싼것도 같아요.
    내솥 가격만은 만원 차이 나던데 (홈피에 내솥만 따로 파는 가격)
    솥 전체 가격은 황금동이 스텐보다 더 비싸거든요.쿠쿠의 경우에는.
    황금동 밥통에 스텐 내솥이 들어갈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코팅은 테팔제품은 벗겨지기전까진 괜찮다고 하고 마블코팅이나 다른 하품들은
    유해하다고 하던데 자주자주 바꾸는게 최선이겠죠.
    스텐도 같이 사용하면서요.
    많이 비싼 독일제는 길들일 필요가 특별히 없이도 10년 넘는 세월동안 늘 새제품 같으면서도
    마음대로 편하게 사용할수가 있는데 요즘 많이 나오는 스텐들은 길들이기 힘들다고 해서
    다 바꾸고 싶은데 망설여져요.

    텔레비젼의 맛집을 찾아가는걸 보면 큰 알루미늄 솥에 국을 끓이거나
    플라스틱 바가지로 뜨거운 국물을 퍼고
    빨갛고 초록색의 양파망에 재료들을 넣어서 뜨거운 솥에 넣고
    뚝배기도 세제로 씻더군요.
    가급적 외식을 자제해야 겠다 싶더군요. 외식을 좋아하는 집인데도..

  • 2. 정말..
    '07.12.7 2:26 PM (218.54.xxx.106)

    TV에 나오는 음식점들, 보다보면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니까요.
    무슨 달인이네 하고 나오는데 뒤로 보면 시커멓고 기름때가
    잔뜩 끼고..특히 그 요모조모 쓰이는 양파망들..위생 하고는 거리가
    먼 집들이 대부분이죠..설겆이의 달인편 보고는 외식 되도록
    안해요. 주섬주섬 꺼내면 유난 떤다고 욕해도 아기 수저랑 물은
    꼭 싸들고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9 유치원 결정해야 하는데, 한번씩좀 봐주세요.. 어렵네요.. 6 똥강아지 2007/12/06 592
159218 맘에 안들고 미워요.... 7 이혼예감 2007/12/06 1,274
159217 82 기상청^^ 8 쐬주반병 2007/12/06 538
159216 미국에서 초등2 딸 생일파티하려는데 4 생릴파티 2007/12/06 274
159215 이천 테르메덴 근처의 맛집이요~ 1 맛집 2007/12/06 537
159214 현금영수증 문의드림다. 2 초보맘 2007/12/06 204
159213 강화총기탈취사고!! 1 집에도 못가.. 2007/12/06 589
159212 우울해요..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ㅜ.ㅜ 4 뚱땡이 2007/12/06 836
159211 며칠전 리빙에 올라오지않았나요? 2 숯부작 2007/12/06 227
159210 좀 색다른 메뉴의 식당 없을까요? 2 연말모임 2007/12/06 334
159209 맛있는 믹스커피요.. 14 커피 2007/12/06 3,251
159208 의정부서 서울나오기 편한곳 3 ^^ 2007/12/06 201
159207 일산에 있는 sbs전원마을에 사시는분 계실까요? 3 궁금 2007/12/06 2,246
159206 토이자러스 쿠폰 5 초보맘.. 2007/12/06 389
159205 닭꼬치를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 하나요?( 원산지가 국산인것?) 1 닭꼬치 2007/12/06 485
159204 하이브랜드라는 쇼핑몰 궁금해요~ 7 코트 2007/12/06 684
159203 안도현 시인의 칼럼-처음 대통령을 뽑는 딸에게 5 칼럼 2007/12/06 418
159202 가족사진 많이 걸어놓으시나요? 7 음.. 2007/12/06 1,055
159201 올해는 김장을 세번 해야 할거 같읍니다. 5 걱정 2007/12/06 865
159200 중학교 1학년 봉사활동 이수시간이 궁금합니다. 7 중학생엄마 2007/12/06 417
159199 유방암 검사하는데 모유가 나오네요 5 골골맘 2007/12/06 764
159198 동네 동생에게 섭섭해서요 2 섭섭맘 2007/12/06 638
159197 더스* 고고 어떨까요 ? 1 더스트고고 2007/12/06 225
159196 이명박 지지도가 왜 저리 높죠?? 30 대선.. 2007/12/06 1,577
159195 아이에게 엄마의 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5 직장맘의 고.. 2007/12/06 1,008
159194 산삼의 칠효설f 박현복 2007/12/06 116
159193 게시판에서 나는 소리...딴 분들은 어떠신지요? ^^;;; 8 거슬려서 2007/12/06 1,016
159192 도와주세요.. 밀린 세금정리.. 소득세 궁금.. 2007/12/06 134
159191 튼튼영어 3 난몰라 양 2007/12/06 627
159190 성우나 휘닉스근처.. 펜션.. 2007/12/06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