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구할 때 얼마나 많이 보시는 편인가요

이사 조회수 : 853
작성일 : 2007-12-06 20:29:15
저희 살던 집이 팔려서 이제 들어갈 집을 보는 중이예요.
이사날짜는 구정 전까지만 움직이면 되는지라 아직 여유가 있는데
그런데도 마음이 조급합니다.
엊그제 하루 날 잡아서 대여섯군데 보았는데 딱 이집이다 하는 게 없었어요.
정해진 금액에서 움직이려니 참 쉽지가 않습니다.
집마다 일장일단이 있어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집을 찾기란 힘든가봐요.
아주 나쁘지만 않으면 그냥 계약을 해야 할지
아님 아직 여유가 좀 있으니까 더 발품을 팔아야 할지,
그렇담 얼마나 더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집을 찾으려다가 다 놓치고 오히려 나쁜 집을 계약하게
될까봐 걱정이 들어요.
남편이 살던 오피스텔에 들어와 살다가 이번에 처음 이사를 하게 되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IP : 218.147.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정이면
    '07.12.6 8:38 PM (222.239.xxx.226)

    2월초이고 지금이 12월초이니 여유가 많으신건 아닌거같아요 보통 다 계약하면 두달후에 잔금치르거든요. 여유부리실 정도는 아니구요..그래도 마음에 딱 드는 집이 없으시면 좀더 발품팔아보세요.한 90%정도는 마음에 들어야하는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그전에 가고 싶은 아파트와 지역을 열심히 검색했다가 막상 발품을 이틀팔고 결정했어요

  • 2. 33
    '07.12.6 8:45 PM (210.181.xxx.248)

    우선 금액을 맞춰보시되 채광 수압 누수 이 세가지만 만족되면 나머지는 개인취향이지요
    제 경우 하루에 5-6집씩 3일 보니까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 3. ..
    '07.12.6 9:55 PM (221.165.xxx.237)

    전 지금 집에 오면서 한 달을 기다렸어요.
    주말마다 3~5집씩 보고 다녔어요.
    이게 마음에 들면 저게 별로구 저게 괜찮으면 이게 별로였는데
    이집에 딱 들어서면서 저거(끝라인) 포기해도 되겠구나 싶었거든요^^
    그 전 집은 다 ok였는데 집주인의 변심으로 못했고
    그 전 전 집은 역시 다 ok였는데 세입자가 너무 집을 험하게 써놔서 마음(느낌)에 안들었었어요.
    이래저래 이 집 계약할 당시엔 급등으로 인해 계약 파기하는 사람들 많았었는데
    공인중개사가 중간에서 많이 불안해했었죠. 그런데 전 이상하게 불안하지가 않더라구요.
    계약후 한 달 반 뒤 잔금치루는 날 약 5천정도가 오른 상태였는데
    그냥 거래 진행됐구요.. 그 집주인도 알고는 있었는데 꼭 팔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저희집이 되었지요.
    저는 1번 가격 2번 전망+채광 3번 집상태와 구조(끝라인 포함) 식으로 집을 봤어요.
    집은 천천히 그러나 조건에 맞고 마음에 들면 바로 찜해야하는것 같아요.
    시간이 촉박한듯 보이지만 그래도 여유잃지마시고 좋은집 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8 싱거 3827쓰시는 분.. 2 미싱 2007/12/05 549
158847 배치고사가 뭔가요? 11 예비중맘 2007/12/05 486
158846 밥을 안 먹어요 1 이럴 땐?!.. 2007/12/05 134
158845 어그부츠를 살려고 하는데 5 어그부츠 2007/12/05 559
158844 5세 수영할수 있을까요? 4 채은맘 2007/12/05 306
158843 누가 등떠밀어 남대문 가라고 했냐구..... 3 바보탱이 2007/12/05 1,260
158842 저번에 미샤행사장에서 산 하얀반코트? 재킷?? 사실분 계실까요? 4 팔까?? 2007/12/05 1,039
158841 친정어머니가 틀니 맞추려고 치과다니시는데 좋은영양식좀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07/12/05 160
158840 땡이 미술 아시는분... 1 미술 2007/12/05 411
158839 알파카 코트를 사이즈가 커서 장터에 팔았더니 후회되네요^^; 8 직장옷차림 2007/12/05 3,965
158838 해외여행 가서 영어단어 이것만 알아도 안 굶어 죽는다 ..리플 please!! 19 자유여행 2007/12/05 1,504
158837 요리할때 사용하는 면보....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 면보 2007/12/05 840
158836 자금은 9천. 전세? 매매? 여러분이라면? 4 고민 2007/12/05 714
158835 일주일 새에 사고 싶은 종목이 너무 많아졌어요 6 몰빵직투 2007/12/05 922
158834 두산오토에서 문걸이용 훅 샀는데요 6 문걸이용 훅.. 2007/12/05 949
158833 이혼하려고 합니다 24 익명 2007/12/05 7,787
158832 어제오늘 쇼핑하느라 너무 바쁘지 않으신지요 2 바쁜여사 2007/12/05 1,248
158831 핸드폰 위치추적 1 궁금 2007/12/05 410
158830 아기와 겨울 여행 4 여행 2007/12/05 471
158829 색.계 재미없으신 분들도 분명 계시죠? ^^; 10 색.계 2007/12/05 1,368
158828 서울시립대 법대 어쩐가요? 10 대학 2007/12/05 1,050
158827 인테리어가 예쁜 소아과 아시는 곳 있으세요? 2 소아과 문의.. 2007/12/05 233
158826 미혼 직장 여성인데 옷차림 문의좀 드리려구요.(노스페이스 점퍼 출근복으로 어떨지) 7 직장옷차림 2007/12/05 814
158825 트렌치코트 색상 고민 8 ^^ 2007/12/05 887
158824 울적합니다(정치글 싫으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7 기분이 2007/12/05 373
158823 노원구쪽, 뜨개질방 아시는분? 1 야옹야옹 2007/12/05 253
158822 꽂감을 만들어볼려는데요 4 코스코 2007/12/05 282
158821 오리털 롱코트 어디서 살까.. 2007/12/05 225
158820 갑자기 생긴 목돈 8000만원,,거치식으로 펀드에 분할할까요? 6 .. 2007/12/05 1,326
158819 가방 하나 추천해주세요 ^^ 2 크리스마스선.. 2007/12/05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