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가댁 부모님 편찮으시면 병원비는..

궁금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7-12-06 12:36:47
자게 글 읽다가 궁금해졌는데요...
부모님들 편찮으시면 병원비는 형제들끼리 어케 모아서 내는게 맞을까요??
물론 다들 형편과 상황이 다르시겠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 같은 경우 친정 부모님이라면 저는 일남 이녀중 장녀인데...
형제들이 모아서 해드려야하지 않나 싶구요..

시댁의 경우라면 윗시누랑 장가 안 간 도련님이 있는데
누나는 빠지라고 하고 우리가 많이 부담하고 도련님도 좀 내고 그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쩌면 울 신랑은 내가 다 낸다고 할지도 모르죠....ㅠ.ㅠ
형편 더 나은 것도 없으면서.....

경험 있으신 분들 리플 좀 부탁드려요....
IP : 202.7.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12:51 PM (125.245.xxx.226)

    저희는 시부모님 병원비, 몇백이 되더라도 다 저희가 부담합니다.
    보험료는 시부모님께서 다 챙겨가시고..
    시집안간 시누이는 돈얘기는 무조건 빠집니다.
    병원비 계산서 저희 앞에 들이 밉니다.

    친정은 돈들어 갈 일이 있으면, 모조건 같이 부담하구요.

  • 2.
    '07.12.6 12:54 PM (125.178.xxx.134)

    똑같이가 힘들다더라도 누나 빠지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친정, 시댁을 떠나 자기 부모인데..

    이럴때를 대비해서 형제들끼리 돈을 모으세요.
    한달에 3~5만원정도..
    제 친구네는 없는 돈 셈치고 형제들이 부모님 건강보험 들어서 다달이 나눠 낸다고하더라구요.
    인원수로 똑같이 나눠서..

  • 3. 켁..
    '07.12.6 1:27 PM (202.7.xxx.181)

    ..님 보험들어놨는데 보험금 따로 챙기시고 병원비를 내라고 하신다니...좀 심하네요....

  • 4. ..........
    '07.12.6 1:33 PM (61.66.xxx.98)

    친정-부모님 스스로 다 부담.자식신세 안지심.
    시댁-시집간 시누까지 포함 형제 자매 균등하게 부담

    양쪽 다 살기 어렵지 않은 형편.
    친정부모님 시어른이 자식들에게 병원비 부담시킨다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심.

  • 5. ..
    '07.12.6 1:34 PM (211.229.xxx.67)

    누나는 왜 빠지나요? 요즘은 재산상속도 딸도 똑같이 받는데.

  • 6. ~~~
    '07.12.6 1:44 PM (222.99.xxx.129)

    저흰 시댁이 좀 먼 지방인데 손아래 시누들 시동생 다 부모님 가까이 삽니다.
    큰아들인 저희만 서울에 살고요.
    작년에 아버님 서울에서 수술하셨는데 동생들 돈 한푼 안내고 병원비에 대해 일언반구 없더라고요.
    평소 시댁엔 많이 드나들고 집안일에도 잘 관여하지요.
    어머님께서 병원비 보태라고 돈 좀 내놓으시기에 다시 드렸어요.
    동생들이 내놓는 것은 얼마가 되더라도 성의로 받겠지만 부모님한텐 안받겠다 했습니다.

    반면에 친정엔 큰 일 있으면 딸 아들 구별 안하고 비슷하게 냅니다.
    잘 사는 자식이 좀 거하게 내놓기도 하고 형편이 안좋을 땐 한번씩 빠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7. ..
    '07.12.6 2:17 PM (125.177.xxx.19)

    시집은 다들 형편안좋다고 뒤로 넘어지고 성격급한 남편덕에 항상 우리가 다내고요 ㅠㅠ
    이거 습관되더군요 조심하세요

    친정은 아직 살만하고 크게 아프지 않으시니 본인들이 내십니다 나중에라도 크게 자식들이 낼일은 없을거 같은데 혹시 생겨도 재산 다 아들 주셨으니 -꽤 되거든요

    아들이 내고 딸들이야 조금 거드는 정도 내려고요

  • 8. .....
    '07.12.6 3:15 PM (211.178.xxx.241)

    제 친구는 보니깐...
    결혼한 오빠 형편 어렵다고, 시집안간 친구가 거의 부담하던데....
    형편껏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들 딸 떠나서..

  • 9. .........
    '07.12.6 3:44 PM (61.34.xxx.29)

    형편이 어려워도 도리로 조금씩 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저희 시아버님 병원에 계실때 작은 시누는 간병하는 시어머님 밥값 댔다고 내빼고 큰 시누는 암 소리 안고 가만히 있더군요. 그러다 동서가 딸도 자식인데 내야 하는거 아니야 소리에 두 번째 병원비에서는 꽤 큰 돈을 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88
68265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99
68265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9
68265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22
68265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82
68265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92
682650 꼬꼬면 1 /// 2011/08/21 27,319
68264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91
68264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62
68264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04
68264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36
68264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41
68264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83
68264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20
68264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50
68264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37
68264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834
68263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07
68263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82
68263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04
68263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7
68263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08
68263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67
68263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75
68263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9
68263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57
68263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71
68262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05
68262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31
68262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