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큰 시누께서 미국인이랑 결혼하게 되었네요.
2주 후에 미국 가시면 영주권 문제때문인지... 암튼 내년 가을이나 되야 들어올 수 있고,
그때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거랍니다.
지금 들어가면 한참을 못 뵐텐데, 결혼식 선물이야 내년에 한다고 해도 그냥 보내드리기 섭섭하잖아요.
고모부 될 분과 함께 할수 있는 선물을 하나 해드리고 싶은데 마땅한게 떠오르지 않네요.
기념이 될 만한 선물이 없을까요?
아.. 정말 센스 부족으로 이럴때마다 난감난감~ ^^;;;;
도와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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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미국 가는 형님이 계신대요
깐돌이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7-12-05 16:15:30
IP : 210.115.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5 4:19 PM (211.193.xxx.135)외국인 새신랑에게 우리 한복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지...
2. ...
'07.12.5 4:59 PM (122.29.xxx.169)한복은 결혼식할 때 같이 맞추지 않을까요?
짐을 많이 가져가시나요?
전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것 중에 젤 잘했다 싶은게 광주요 디너접시거든요^^;;
디너접시까진 아니어도 손님초대할 때 가운데 놓고 쓸 수 있는 서빙접시 같은 거..
짐 많이 가져가심 끼어갈 수 있게요. 아니면 안되구요^^;
전 광주요/아올다 그릇 내놓을 때마다 얘기 많이 들었어요.
아님 결혼식과 상관없이 처음에 가서 돈 들일이 많으니 현금으로 좀 준비해주시는 것도..
사실 그게 현실적으로 젤 좋은 선물이긴 해요. 가져가기도 편하구요.
환전해서 예쁜 카드랑 함께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3. 코스코
'07.12.5 5:03 PM (222.106.xxx.83)조각보 테이블런너나 플레이스 메트 같은거 어때요?
4. ......
'07.12.5 6:17 PM (122.37.xxx.20)위의 점...님 의견에 한 표.
광주요든 뭐든 그런 접시 너무 유용하면서 폼날거 같아요.
혹 부피가 걱정되시면 코스코님 의견이 멋지네요.
조각보 색상이 고와 장식용으로 한몫하겠는데요.5. 깐돌이
'07.12.5 6:35 PM (210.115.xxx.46)고맙습니다. ^^ 정말 좋은 의견들이십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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