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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무혐의로 발표난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BBK 건의 전후상황도 자세히 아는것도 아니고,
김경준이도 나쁘고 MB 도 나쁜것 같아서 누가 죄인이다 .. 못하겠지만.
오늘 아침 기사에 수사 끝났고 저 양반은 무혐의 결론났다는 걸 보는 순간,
대한민국에 산다는게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2게시판 달구는 여러가지 정치관련 이야기들을 그저 읽어보기만 하고
노코멘트로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오늘 아침은 그냥 무작정 우울하네요.
정말 저렇게 발표난다면, 정말 대한민국에 살기가 싫어질 것 같습니다..
1. 엉엉
'07.12.5 9:04 AM (58.140.xxx.207)정말 울고 싶어요
과거 가수를 살해한 여의사가 무죄로 풀려날때의 망연함이랄까요2. 투표
'07.12.5 9:10 AM (128.134.xxx.85)뽑을 사람없다고 생각해서 기권하려다가도
"뽑히면 안되는 사람"이 있어서 투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누굴 뽑아야할지.. 헐~3. 더 싫어질듯
'07.12.5 9:14 AM (59.12.xxx.2)혐의있다해도 싫어졌을꺼고
무혐의?(절대 인정못하는..) 라면 더더욱 싫어지겠네요
이래저래 밉상4. ..
'07.12.5 9:19 AM (59.9.xxx.122)mb가 혐의있음이라고 발표 되었다면 우리나라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나요?
이상하게
이 게시판은 mb편 들면 벌떼처럼 공격하니 무서워서 글 쓰겠어요?
mb편도 아니지만 광신자들처럼 아직도 이 정권을 두둔하는 사람이 있긴 하는군요.
찍을 사람 없어서 이번 선거때는 집에서 쉬려고 하지만
너무 mb 이야기만 나오면 살떨리게 글 올리는 사람들 때문이라도 mb 찍을까?5. 음..
'07.12.5 9:32 AM (211.208.xxx.125)점두개님.
mb건은요
이 정권 사람들만 반대하는거 아니거든요?
박근혜측 모임 박사모에서 이회창 지지하겠다고 선언한거 보셨나요?
어제는 명사랑측 700명이 이회창 지지하겠다고했구요.
지금 bbk관련해서 검찰청앞에서 어제저녁부터 시위하는데 거기에 모인 사람들이 신당은 당연히 하리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이회창이니 박사모등 친야단체 사람들이 민노당,사회단체들과 어우러져 촛불시위하고 계셨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6. ....
'07.12.5 9:34 AM (221.148.xxx.107)ㅎㅎ 점두개님..
마음가는대로 찍으삼... mb가 싫으면 이 정권을 두둔하는건가요? 게시판이 잡아먹습니까? 무섭게... mb글 논리에 맞게 올라오면 논리에 맞게 비판할걸요.. mb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정권이 싫어서... 이렇게 mb글만 올라오면 성토글이 올라와서.. 오기로..... 대통령후보를선택하는데 넘 궁색한 이유밖에 없어요...7. ..
'07.12.5 9:35 AM (221.142.xxx.60)제대로 된사람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정직하고 올바르고 진정성이 보이는사람...
그런사람을 찍어주세요 선거 포기하지마시구요
나 자신뿐아니라 우리자식을 위해서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8. 우웩
'07.12.5 10:04 AM (121.143.xxx.154)설마설마 했지만 그래도 믿었다
우리나라 검찰을...
무혐의라니.. 정말 구토가 나올것 처럼 하루종일 속이 매스껍다
정치에 하나 관심없지만 이건 아니지 않는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한듯 거짓이 진실이 될수 있는냔 말인가
대한민국에 사는게 정말 챙피하다9. 세상이 이런거라면
'07.12.5 10:19 AM (222.232.xxx.180)나는 웬지 바보 느낌~
mb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봐?10. 문제유출
'07.12.5 10:23 AM (58.77.xxx.109)서면질의서를 보낸다는 건 시험전에 문제를 알려주는 것과 똑같은 거라는데요..내용이 진짜 기가 막힙니다..
질문
bbk 니꺼니? 아니다//주가조작했니? 아니다
결론
mb는 bbk와 직접 관련없고 주가조작 무혐의다..정확한 말로는 혐의을 밝힐 수 없다겠죠..
5년이 지난 지금 노씨의 본심은 한나라짝사랑이었네요..자기공약하나 제대로 추진못하고 맨날 언론탓 국회탓 비리조차 자기측근탓..정작 자신은 잘못한게 없답니다...영삼이보다 조금 덜한
*이죠..
한나라는 오히려 더 거만하게 국민을 우롱하고 노는 변질되었고..
검찰 하는 짓이나 정치인들이나 어떻게 5년전보다 더 과거로 돌아간 느낌일까요..
먹고살긴 하지만 왠지 빛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11. 믿을게
'07.12.5 10:30 AM (124.50.xxx.177)하나도 없는 나라라는 느낌이네요.
돈이면 해결되고 권력이면 해결되는 나라는 정말 서민이 살기 힘든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슬픈 선거가 될거 같네요.12. 이분 신상정보
'07.12.5 10:33 AM (60.197.xxx.55)선거법위반
국회의원직박탈,
범인은익,
위증교사,
위장전입5회,
위장취업-소득세법인세증여세탈루목적 자녀 급여제공,
개발정보 취득 부동산투기
기자 성접대 의혹
노조설립방해,
건축법위반공개수배구속,
병역미필,
지방세체납 6회재산압류,
고용산재 보험료 미납 강제추징,
소유사업장 건강보험료 40개월미납,
건강보험법령11차례위반,
지방공무원법제56조위반,
공직자재산 축소신고,
조세범처벌법 제9조위반,
형법 제228조 '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죄위반,
공직자윤리법위반,
의료보험료13000원
임대소득축소신고
소득누락 횡령탈세,
LK이뱅크주식양도세3억3천만원탈세,
역외펀드이용돈세탁,
분식회계,
자녀외국대학기부입학
외화밀반출혐의,
소유건축물불법용도변경,
자동차보험사기(사고대리처벌),
친인척 여의도면적땅투기,
사위 현대상선주가조작,
장애아 낙태발언,
마사지걸발언,
BBK주식사기사건,
무주택직원용현대아파트 친인척불법분양,
AIG 1조 국부유출
이명박 소유건물 임차인 성매매영업
서울시장 재직당시 친인척특혜
상암DMC 특혜분양
전과 총합계 14범
추가 사항 - 가훈은 정직,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무소유, 존경하는 인물은 안창호씨13. ..
'07.12.5 10:33 AM (221.140.xxx.72)빛을 잃어버린 느낌이라는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직도 이런 수준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좀 나아졌겠거니 그래도 조금은 진보했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네요.
누구 하나 승자가 없고 모두 수렁에 빠져버린 느낌이에요.14. 대한민국의 미래
'07.12.5 11:03 AM (220.75.xxx.176)bbk사건에도 불구하고 mb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죠?? 그게 대한민국의 국민성입니다.
검찰도 그래서 그런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습니다. 검찰탓하지 마세요!! 국민탓입니다.
만약 지지율이 형편없이 추락했다면 검찰도 다른 결론을 내렸을겁니다.
탄핵사건 기억하시죠. 민심을 거스를수 없는게 검찰입장이고 검찰도 대선 이후를 생각해야하기에 그런 결론이 내는 겁니다.
대선만 보지말고 대선 이후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지 상상해보세요.
만약 mb가 당선되면 박근혜측은 당연 한나라당에서 떠나야할겁니다. 아니 축출 되는거죠.
어찌보면 신당이 제대로 심판받는 결과라고도 볼수도 있죠.
그리고 대선이후 검찰총장이 누가 될지는 뻔한 시나리오고요.
저도 정치에 대해 그닥 많이 아는거 없는 애 업은 아줌마입니다. 둘이나 업고 집에서 떡을 칩니다.
그저 뉴스와 신문 인터넷으로만 세상 돌아가는거 읽는 사람이죠
작금의 현실에선 범 여권이 하루라도 빨리 후보단일화를 해야 어찌 판이라도 조금 바꾸고 계란으로 바위치기 신세를 면하죠.
저 역시 슬프네요. 제가 업고있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이렇게 흘러간다는게요.15. 저~위에점두개이신
'07.12.5 11:17 AM (211.114.xxx.106)59.~님.
현정권반대=MB 가 아니랍니다.
그거야말로 여당과 야당으로만 구분짓는 이분법적 사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대 어느 정권이 노씨정권처럼 온갖여론에서 까대고 갖고 놀았던적이 있었던가요.
아마 전무후무할것입니다.
이제 그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의 눈과 귀는 또 닫혀질겁니다.
저는 당장 당선되는거보다 집권 5년후가 두렵습니다.
혹시 또다른 IMF같은 사태가 와서 다같이 피흘리며 힘들어할지 너무나도 두렵습니다16. ..
'07.12.5 11:37 AM (58.225.xxx.246)노통도 다들 촛불시위니 바람불어 하더니.
얼마후 여기 게시판에 내눈 내가 찔렀다 했죠.
선거를 무슨 억지로 강제로 조작하는 선거도 아니고.
다들 국민들이 판단해 선거해서 대통령 뽑는건데.
여기 글 올라오는것 보면 억지스러워요.참.
지지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40%나 되는 사람들이 바보고 아무생각 없는 사람이란 말인가요?
어제 문후보의 단일화한다는 발표를 듣고 너무 실망했네요.
바로 몇일전만해도 그런 단일화는 어쩌고 맞는 말만 하시더니.참으로 안타까워요.
요번은 안되겠지만,
담이나 앞으로 그나마 깨끗해보인다 싶었더니만.이제부터 정치에 슬슬 닳아지겠죠.
노씨만큼 무능한 대통령이 있었나 싶습니다.
저돌적인 달변인은 어디가고.실망스럽죠.
자기집 대궐처럼 해서 조경한다 그 일대 국가 돈으로 조성하고.
해외 탐방 가장 많이 하고,
재직시 성형이나 마누라랑 똑같이 하고.정말 코메디였죠 같이 눈부어서.
총 월급은 따박따박 저축하고,빠꼼하게 정말.
비리는 적을지 모르겠다만,정말 그에 대해 똑같이 무능에 극치죠.
mb가 되면 경제가 좀 나을것같고,체계적으로 야무지게 잘할것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아주셨음 하네요.17. 윗님
'07.12.5 11:45 AM (60.197.xxx.55)자다가 왠 봉창이십니까.
노대통령이 뭘 잘못했는데요.
은퇴후 은행에 대출받아서 자기집 장만한 대통령이 역대에 있었습니까?
연희동 대저택에 사는 전직 대통령들한테 무슨 돈으로 그 집 장만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6억짜리 집이 무슨 대궐입니까? 서울에 십몇평 아파트도 그보다 비싼 아파트 많아요.
그럼 대통령은 24평 임대 아파트에 살아야 님 속이 시원하시겠네요.
왜 무능력하게 재벌총수한테 몰래몰래 돈 안 뜯어내고, 쪽팔리게 대통령이 대출이 뭐야? 이말씀이세요?
울 시어머님도 두 눈이 쳐지셔서 몇년을 벼르시다 쌍꺼풀 수술하셨습니다.
울 시어머님도 노대통령이랑 셋트로 코메디 하신겁니까?
님도 무능보다 부패가 더 낫다....이말하고 싶은거지요?
노대통령 까면 이명박씨가 돋보이는지 몰라도,
노대통령을 싫어하시는 대부분의 82분들조차 이명박씨 치를 떱니다.
좀 해쳐드셨어야지요. 완전 인간말종이잖아요.18. 당선
'07.12.5 12:14 PM (121.168.xxx.208)확정된듯이 미쳐 날뒤겠군요. 한날당..
어중이 떠중이 그옛날 지아버지 밑에서 일했던
머슴한테 붙는 인간도 있는데요 .그게 권력의 추한 단면인가
참 씁쓸하네요.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다수의 서민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명박주가 날개를 달았네요.
에이.. 참 더러운 세상입니다.19. 오늘아침
'07.12.5 12:49 PM (121.147.xxx.142)정말 입이 씁니다.
20. 보다..보다
'07.12.5 11:57 PM (116.120.xxx.11)그냥 꺼버렸어요
설마 그럴까 싶었는데 진짜 그러니...망연자실
그래도 능력있다고 먹고 살게해줄거라고 찍는다시니
그분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5년후 어찌 될까 싶어요
진짜 나라를 반토막내서 운하 삽질하겠죠...불쌍한 금수강산
노통도 싫지만...저런 낯짝으로 대통령한다고 나서서 지지율 1위라고 웃는 것이 비위가 뒤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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