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선택

[엄마 고민]

영수는 심화까지 된 아이의 고등학교 진학문제가 고민입니다
영수는 잘하나 나머지 내신이 안됩니다

그래서 농어촌고등학교 진학과 비평준상위고나 중상위고등학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이 농어촌학교에 가서 좋은 학원과 좋은 과외를 할수 있는 위치인데 이점을 잘 활용해볼까 하는 생각과

비평준화라 상위고를 가서 내신을 버리고 수능위주로 집중할지

아이가 별 욕심이 없는지라 내신에 밀릴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영어  수학만 잘되어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어디로 보내야 할까요 아이는 상위고가 더 좋다고 합니다
입시가 너무 힘들다고 하니 어디로 가야할까요

저는 농어촌학교에가서 좀 쉽게 대학을 보내고 싶거든요
입시를 치루어보신 분들 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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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공부로 미리 단정하지 마세요.
고등학교가서도 여러번 바뀝니다. 영수가 잘되어있다니 저라면
상위고 보낼것 같네요. 특목고가 내신의 불리함에도 열광하는 이유가
공부하는 분위기나 그런것도 무시 못하죠.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의 생각은 어떤가요?
우리애들 같은경우 특목고 갈 성적되도 아이가 일반고 원해서 일반고
갔지만 본인이 원해서 선택했기에, 불만없이 잘 하고 다 명문대라는데
무난히 들어갔어요.
우리애들은 둘다 학원 과외 이런것 안해보고 대학을 가서..
학교 비중보다 좋은학원. 과외 를 염두에 두시는 원글님이 전 이해가 가지 않네요..
중요한것은 학교분위기. 자극받을 수있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신]

반영비뷸이 넘 낮아요.
상위 5%나 90%나 점수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상위권대학일수록 그렇답니다.
내신 걱정말고 아이의견 따라서 해보세요. 상위고로~

[원글이]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분위기상 상위고를 가는게 나을듯하네요

영수는 좋은곳으로 시키고 나머지는 혼자하도록 했는데 혼자하는 나머지 과목 점수가 안나와서...내신 깔아주고 있습니다

영어수학은 전교 일등인데 나머지는 ...체육은56점 미술은 한문은 음악은 컴퓨터는 .....

영어말하기 대회에가서 교내 1등
수학경시대회 1등

과학 항상 80대를 받다가 지난번 처음 96 94받아서 감동했습니다 어쩌다 70대

[.]

서울대나 교대 말고는 음미체 내신에 포함 안됩니다.
상위권 학교 진학하고, 독서 많이 시키세요.

[원글]

.답글 감사햡니다
너무 다행이네요
독서 정말 열심히 시킬려고 합니다
상위권 학교로 보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