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템포(탐폰) 써보신분 계세요?

으째..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07-12-01 10:52:47
주말에 몇가족이 모여서 온천을 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그날"이 됐습니다 ㅜ.ㅜ
담주말이나 나와야할것이 뭐가 그리 급해서 -.-;;;
아이가 어린데다 엄마한테만 붙어있으려해서 가게되면 저도 물에 들어가던가 아님 울식구만 다 빠져야하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무지 가고싶었던 여행이라 더더욱...
템포하면 물에 들어가도 된다던데 써보신분 어떠세요?
모양만봐도 무시무시(?)하던데...글구 2-3시간마다 갈아줘야한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32.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 10:59 AM (125.241.xxx.3)

    너무 편합니다.
    제가 생리를 하고 있나를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사용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숙지 하고 가세요~
    알고 나면 쉽지만 당황하지 않도록 말이죠~
    그리고 갈아주는 것은 양이 많으면 자주 적으면 더 긴 시간 있어도 돼요~

  • 2. .
    '07.12.1 11:03 AM (211.178.xxx.25)

    템포하고 물에는 안 들어가봤지만..
    생리중에 물에 들어가는건 본인이나
    다른 사람 위생상 안 좋은것 아닐까요..?
    온천에 가더라도 그냥 다리 정도만 담그시는게 어떨까요..?
    양이 많지 않거나 한다면 꼭 2~3시간 마다 갈아줘야 하는건 아니지만
    템포 오랫동안 계속 몸속에 넣고 있으면 안 좋다 하더군요

  • 3. 괜찮아요
    '07.12.1 11:11 AM (211.212.xxx.20)

    물에 들어가도 상관없어요.경험임.

  • 4. ...
    '07.12.1 11:17 AM (125.241.xxx.3)

    저도 물에 들어 가 봤어요~
    조금 더 부풀기는 하지만 아무 문제 없어요~

  • 5. 사용강추!!
    '07.12.1 11:31 AM (124.138.xxx.66)

    너무 편해요 ^^
    40대 후반이에요, 생리 때문에 무언가를 못한다는 것은 너무 속상하지 않나요??
    저는 수영도, 마라톤도, 온천욕도 다 합니다.
    여자들이 왜 사용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용~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평범한 생리대 하구요...

    삽입식 생리대 사용하는 친구와 생리 땜에 못한다고 하는 여성들 - 막 흉 봅니다^^

  • 6. 코코
    '07.12.1 11:39 AM (58.141.xxx.193)

    저도 집에 있는데 막상 사용할려니 넘 무서워요ㅡ.ㅡ;;

  • 7. 그게
    '07.12.1 12:04 PM (61.108.xxx.2)

    편리하긴 한데..몸엔 안좋답니다.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질내 정상 수분량까지 모두 흡수해서
    쇼크로 기절한 예도 드물게 있다네요. 특히 처녀들은 사용자제하시고...꼭 필요할때에도
    너무 오랜시간 사용은 금하는 것이 좋대요.

  • 8. 글쎄요.
    '07.12.1 12:12 PM (125.246.xxx.2)

    몸에 안좋은 건 생리대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화학성분 때문에..

    어쨌든... 전 열혈 사용자이지만..^^
    주변 다른 사람들은 쓰고 싶어도 잘 안된다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곧바로 쓰시려다가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 한번 해보셔요.

    위에 리플중에 있는 말처럼 장시간 물에 있는건 안좋을테니 짧게 하시는게 좋겠어요.

  • 9. ^^
    '07.12.1 1:41 PM (61.253.xxx.140)

    전 수영할때 사용하고
    양많은 둘째날..또는 밤에 잘때 좀 불안하다 싶으면 템포와 생리대 두개 같이 사용합니다...
    항상 쓰는건 그렇지만 너무 편하죠..

  • 10. .
    '07.12.1 1:49 PM (58.143.xxx.95)

    수영할때 조금은 조심하세요, 이상하게 전 좀 세더라구요,
    그뒤론 절대~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하실때도, 줄을타고 흘러서인지, 물에탄듯 너무많이 흘러서
    꼭 생리대도 함께 처음엔 착용 해보세요, 정말 낭패봐요,

  • 11. ㅎㅎ
    '07.12.1 4:19 PM (61.39.xxx.26)

    마술에 걸렸을땐 수영장온천은 절대 안가지만 도착해서 마술에 걸려 사용해봤는데 별무리없답니다..전 가끔 잠잘때도 써여...잘때 신경이 많이 쓰여서 자꾸 깨게 되는데 템포 사용하면 좀 편히 잘수 있답니다.. 일반생리대랑 같이 쓰니 편하더라구요~~

  • 12. .
    '07.12.1 4:25 PM (122.32.xxx.149)

    탐폰 해도 그 줄 따라서 조금씩 새지 않나요?
    라이너 하면 줄 따라 나온 생리혈이 조금씩 뭍던데..
    물에 들어가면 눈에 드러나 보이지는 않겠지만 생리혈이 조금씩 빠져나올텐데요.
    위생상 다른사람들에게 안좋은거 아닐까요?

  • 13. 잠오나공주
    '07.12.1 8:15 PM (221.145.xxx.106)

    그거 좀 무서우시더라두요..
    깊이 넣으세요.. 그래야 이물감도 없고 편하답니다...

  • 14. 원글이
    '07.12.2 1:52 AM (125.132.xxx.72)

    오마나..댓글 쏟아지네여 다들 감사감사^^
    그게 말이져 생긴게 참 무섭져..제대로 넣을수나 있을런지 ㄷㄷㄷ
    암튼 잠깐이라도 써서 아이랑 좀 놀아줘야겠네요
    으으...떨려여~~

  • 15. ...
    '07.12.2 10:48 AM (222.235.xxx.69)

    저도 너무 사용하고 싶어서 마흔이나 된 올해 첨 시도 했는데요..
    넣기는 정말 쉽게 넣었어요.
    근데 뺄 때는 넘 힘들던데요.. 넣을 때와 달리 얘가 뚱뚱해지니 나오는 순간 정말 억 소리가 나던데.. (이게 웬 처녀행세???)

    이물감도 전혀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생활을 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게.. 이게 원래 이런건지.. 아님 신경성인지...
    이틀이나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저는 아주 호흡이 답답해지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적어도 5-6시간만에 갈아야 한다고 써 있는데 그럼 잘 때는 어떻게들 하시는거지요?
    저는 숙면은 커녕 그거 끼고는 신경이 곤두서서 잠도 안 오던데..

  • 16. ㅋㅋ
    '07.12.2 11:27 AM (61.101.xxx.30)

    윗분 글이 너무 재밌어요 (힘드셨다는데 죄송해요)
    호흡이 답답해지는 경우도 있군요.
    아마 소음방지 귀마개로 귀를 막으면 숨이 답답해지는 경우같은 건가봐요.
    아무래도 신체의 구멍?이고 공기가 소통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전 탐폰?은 시도도 못해봤어요. 넣는게 고역일거 같아서요..

  • 17. ..
    '07.12.5 11:20 AM (121.129.xxx.24)

    여러번 실패를 한후 자연스럽게 할 수있어요.
    양에 따라 갈아줘야 할 시간도 알게되고, 제겐 없으면 불편한 목록중 하나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