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게에 정치이야기 나오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무관심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저의 경우,
차라리 지지하는 후보가 있어서 당당히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단,  까칠한 댓글들만 없다면요..

어차피 정치인은 연예인하고 다르지 않게, 이미지로 먹고 사는거고..
유권자의 몫은 실체와 이미지를 잘 구별하는것이니
폭로든, 비난이든... 대선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지지자들의 수준도 한번 보고...
하긴,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이 자기모순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나 선택은 보수로..

저의 첫 선거부터 20년 됐습니다..
이번처럼, 뉴스만 터지고 토론도 정책도 없는 대선은 처음이네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정당이 없으니 투표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 사람이지만
한나라당은 왜....... 토론엔 불참하는건가요?
전, 토론프로그램 좋아합니다.. 핏대올리며 싸우는 것까지 재미있어하는 사람인데,
현재 지지율 1위 후보가 토론에 불참하니, 참...... 재미없네요..

토론에 불참하는 이유가 사건이 터져도 지지율이 높으니 그저 버텨보겠다는것 같은데
현 시점에서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끝까지 토론엔 불참하는건지도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대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언젠가 티비 오락프로그램에서 여자들 이럴때 무식하다 는 질문을 .남자들에 물었는데
시사정치 대화에 답답할때란 대답을 하더군요.
남자들의 답변이 중요한게 아니라 트브이 볼때 제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지후보 말하는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하면 더 좋겠고 반대의견들도 있으면 좋겠지요.
건전한 토론문화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게요..
각자 비판을 하든 선동을 하든 팩트를 중점적으로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기네요
이 밑에 보니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한테 나쁜심보를 가진여자(년) 이라고 하거나
이명박을 싫어하는 사람들보고 전라도 아낙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다 똑같애보여요
이런식의 헐뜯기는 결론도 안나고 기분만 상하지않나요
당분간 자게에 정치관련글은 그냥 패스할렵니다

[ㅎㅎㅎ]

전 부산사람인데 이명박 안좋아하고 정동영 좋아하는데..ㅋㅋㅋ

[,,]

지금이 어느땐데 전라도 경상도 나누던 그 쓸모없던 짓을 끌어오는지 에휴~

[....]

저도 특정 후보 지지한다고 반말하고 험한 말하고...
말 좀 험하게 하지 말자는 리플에는 너도 MB 지지자냐는 식으로 또 리플 달리고..
포털게시판 리플같아요...
전 반말 나온 거 보고 정말 놀랬는데 그 밑에 또 동감이란 얘기 나오고...
정치얘기가 나쁜 건 절대 아니지만 좀 거칠어지네요..
이래서 종교랑 정치 얘기는 피하라고 하는 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