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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사주

답답해서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07-11-29 22:40:47
하도 답답해서요.
사주 잘 보는데 없을까요?
정말이지 되는 일이 없어요....
서울...에서요...
IP : 125.18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9 10:49 PM (58.232.xxx.155)

    보지마세요.보면 더 답답합니다.지금 그상태가 오히려 더 낳았다는 생각이 들거예요.
    힘내세요.

  • 2. ㅎㅎ
    '07.11.30 12:23 AM (220.75.xxx.15)

    저도 수없이 무지많이 봤는데
    늘 상 결론은 그 돈으로 고기나 사먹고 힘내자,였어요.
    얼릉 가서 5만원짜리 자기에게 투자할 거 사세요.
    그리고 기운내는거예요

  • 3. ...
    '07.11.30 9:43 AM (121.132.xxx.165)

    답답할땐 점집에 가보는 것도 좋아요... 내 속 얘기 맘 편하게 할 수 있고, 돈은 좀 아깝지만,
    기분의 한결 가벼워져요..

  • 4. ㅎㅎㅎ
    '07.11.30 10:36 AM (222.98.xxx.175)

    전 그냥 카운셀러라고 생각합니다. 내속이야기 털어놓을곳이 없을때 그 이야기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는....그냥 카운셀러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은데요.
    그리고 전 사주보단 점집이 더 편하고 좋았어요. 사주 보는 집들은 거의 아저씨들인데 잘난척 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ㅎㅎㅎ

  • 5. ...
    '07.11.30 10:38 AM (222.121.xxx.123)

    그냥 ,, 카운셀러라고 생각하면 딱 이네요
    더 밎지도 말고 솔깃해지지도 말고...

  • 6. 그게
    '07.11.30 12:16 PM (211.33.xxx.242)

    카운셀러하고 생각하면 5만원 아깝지 않은데
    그게 거기서 끝나지가 않는다는거.......
    굿하면 된다. 정성을 들여라 . 조상님이 배 고프시단다.
    돈 생각해서 안 하면 집안에 무슨일 있을때 마다 찜찜하고
    그래서 한번하면 할때뿐 계속 연결고리가 됩니다.
    사주는 모르겠고 일상사 힘들고 어려운거
    82에 물어보고 하소연하면 좀 낫지 않을려나요
    힘내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저도 같이요

  • 7. 경험맘
    '07.11.30 1:19 PM (211.45.xxx.253)

    처음 점보러가서 펑펑 울었어요. 그냥 힘든데 어디 풀어놓을 때도 없었는데 그 자리에 앉아서 어찌나 울어댔던지....속이 시원하더군요, 그리고 체념할 것도 생기고.
    물론 굿이나 이런 얘기는 뒤에 나오더군요. 같이 가준 언니가 알아서 캔슬해주고...
    하지만 1번이었지 다시는 안갑니다, 그것도 중복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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