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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보를 왜 찍으려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글
그냥 각자 자기 생각대로 판단해서 투표하고 결과 받아들이면 되는거지
너는 왜 이사람을 지지하니? 이사람이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도 지지하니?
등등의 식으로 설득하려고 좀 하지마세요
여기서 설득한다고 맘 바뀔 사람 없습니다
덧붙이자면 특정후보 지지 하는 사람들도 각자 가치관에 따라 판단하고 선택한겁니다
그걸 왜 굳이 밖으로 드러내서 설명하고 설득하려 들지 않느냐 하면
말 섞기가 피곤합니다
한마디 꺼냈다간 그 논.쟁. 좋아하는 부류들에게 꼬투리 잡혀서 논쟁 붙어보자 하는게 피곤해서 그러는거라구요
1. 뭐
'07.11.29 3:07 PM (147.46.xxx.79)정치가 논쟁 빼면 뭐가 있습니까?
그런데 다 알어~ 설득하려 하지마! 이런 얘기에 그냥 끄덕끄덕~ 이러기엔 이명박 후보의 문제점들이 좀 너무 심각하긴 하죠.2. 지지자는 아니지만
'07.11.29 3:07 PM (61.66.xxx.98)정치와 종교문제로는 논쟁하지 말라는 말도 있죠.ㅎㅎ
토론해봐야 원래 갖고있던 생각이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게
이분야 같아요.
누굴 지지하던 다 나름 생각이 있으니 지지하는건데...3. 이런거 저런거
'07.11.29 3:08 PM (211.189.xxx.224)다 싫으면 이런글도 쓰지 말아야죠 ..안그런가요
4. 뭐
'07.11.29 3:11 PM (147.46.xxx.79)하긴 오늘 이런 글이 주욱~ 이어지는 거 시리즈의 발단이 아침에 나 누구 찍겠다! 이런 상당히 호전적인 글 때문이긴 하죠.
그래도 이런 논쟁 안봤음 좋겠다! 이런 말 할 수도 있는 거구요.
또 아니 제목보면 모르냐.. 꼴보기 싫으면 클릭하지 말아라.. 대선 때라 논쟁하겠다.. 뭐 이런 얘기도 할 수 있구요.
아마 이런 글 올리시는 분 성향이 그러하기도 하겠지만.. (나름 생각이 있다고 여기나 싸우는 거 피곤...)
이런 식의 글도 일종의 정치적 의사의 표현이니까 이런 글이 논쟁을 계속~ 이어가게 하는군요.5. ..
'07.11.29 3:11 PM (218.150.xxx.85)선거철이면 여론화되고
스승의날되면 촌지 이야기 나오는거고...
그냥 패스하심이~~~~~~~~6. ..
'07.11.29 3:14 PM (124.136.xxx.15)이런 글 올라올때 보면.. 그 도덕성이나 기타등등 문제 많은 그 후보를 지지하는 게 좀 부끄럽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7. 뭐
'07.11.29 3:16 PM (147.46.xxx.79)또...
원래 내 말발이 잘 안서게 되고 내 스스로 자신이 없으면 논쟁을 피하고 싶고 논쟁 자체가 짜증스럽죠... (전 그러네요.)
시어머니 어쩌구 논쟁 나오면 얼쑤~ 신나서 수다도 떨지만요.8. ....
'07.11.29 3:17 PM (125.243.xxx.10)아니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하여
후보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고
내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왜 잘못인가요?
학교에서 논술 토론 교육안한다고 욕하면서
자유게시판에서도 차단하라구요?
아니면 아닌 이유를 논리적으로 밝히고
맞으면 맞는 이유로 설득하세요.
부모가 이렇게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를 차단하면서
뭘 더이상 바랍니까?
정치가 신앙입니까?
신앙은 하느님이 있는지 없는지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하더라도
무조건 "믿어라" 아닙니까?
정치가 무조건 믿어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가 뭐래도 누굴 찍겠다나,
이 사람이 이런 문제가 있다나...
같은 글 아닌가요?9. 지지자는 아니지만
'07.11.29 3:30 PM (61.66.xxx.98)누굴 지지한다거나,누굴 반대한다거나 얼마든지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요.
'넌 왜?지지하는데?'그런 따짐은 마치 상대를 한 수 깔아뭉개고 들어가는 거 같거든요.
'넌 왜지지하니?한 번 들어보자 '그런 자세의 질문이 아니라
'그 문제투성이 후보를 지지하다니 너 무슨 문제있는거 아니니?'
그런 의미가 더 강하거든요.
여기 댓글에도 여실히 나타나쟎아요.
질문받는 사람이 바보도 아니고,그런 속내를 아는데 뭐하러 일일이 답하고 싶겠어요.
제가 느끼는건 후보를 비판하고 공격해도
후보의 지지자들을 싸잡아 후보와 같은 급으로 비판하는것은 역효과라는거예요.
상대편을 끌어오고 싶으면 후보자만 비판하세요.10. jk
'07.11.29 3:43 PM (58.79.xxx.67)웃기십니다.
원래 후보와 지지자는 같이 비판하는겁니다. 그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면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 하는거죠.
국민은 아무런 책임이 없고 정치인들만 문제라고 생각하는 그 의식이 문제인겁니다.
그러니 이상한 것들만 뽑아놓고는 "국민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정치인들은 다 썩었어" 라고 씨부리는거죠.
그 정치인들 다 국민이 뽑은겁니다. 그렇기에 정치수준은 국민수준을 그대로 따라가는겁니다.
제대로 뽑아놓지도 않고 정치 비판은 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무슨 비리나 잘못을 저지르던지 아무런 관심없이 가만히 있던가요.
세상에는 자기가 바꾸지 못하는것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걸 선택해 놓고는 그 선택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욕하는것 자체는 미친 것들이나 하는 짓이지요.
게다가 똑같은것을 또 뽑는 병신짓을 맨날 하죠.. 쩝..
지네들이 잘못 뽑은건 생각도 안하고 말이지요.11. **
'07.11.29 3:44 PM (61.79.xxx.221)지지자는 아니지만 님의 글에 완전 동감입니다.
저 또한 그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가
너무나 호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 후보는 이러저러해서 적합하지 않고
이러저러한 다른 후보가 적격이라 본다.
이정도 글에 발끈할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꼭 그 후보를 비판하는 글 말미에
또는 그런 글 댓글에
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깔아뭉개는 투의 의견이 너무 많으니
많이 거북스럽습니다.12. **
'07.11.29 3:53 PM (61.79.xxx.221)jk님
님 의견 분명한 것은 좋지만
다른분 의견이 님 의견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웃기십니다.'이리 답을 다시면
반감이 바로 생기지 않겠습니까.13. ?
'07.11.29 3:55 PM (125.177.xxx.164)특정후보 지지자들은 왜 말섞기가 피곤하고
그 반하는 사람들은 왜 꼬투리를 잡아 논쟁을 하길 좋아하나요?
그 지지자들은 말섞기가 피곤한게 아니고 할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지지하긴 하지만 논리적으로 이러이러해서 논증할만한게 없어서겠죠
댓글들도 논리적인 글들보다 하지말라해서 더 찍고 싶다는둥 어이없는댓글들이 많고
후보도 꼬투리잡힐일이 많은데 지지자들 댓글조차 어이없으니
도마위에 올라 난타당할수밖에요
무조건 그런것도 아니에요
전에 이후보지지자중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피력한 단 한분 본적있는데
그분한테는 아무도 조롱하지도 꼬투리잡지도 않더군요
그러니 무조건 이후보싫어하는사람들은 넘 호전적이고 깔아뭉개려고한다는생각을 버리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댓글을 달아보세요
아무도 님을 조롱하지 못합니다.14. 오래된회원
'07.11.29 5:03 PM (202.30.xxx.28)이런 게시판에서
정치얘기, 종교얘기, 애완동물 얘기는 결국 싸움밖에 안됩니다
결론 없는 뫼비우스 띠같아요15. ..
'07.11.29 5:56 PM (211.187.xxx.42)이글이 왜 '문제 많은 그 후보를 지지하는 게 좀 부끄럽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 처럼 보이는지, 10대 어린애도 아니고 글 내용을 이해를 못하시는듯..각자 다른생각이 있을수 있다는 자체를 인정하자는건데 참 엉뚱한 결론도 잘지어내시네.. "넌 내말에 동의안하는걸 보니 나쁜애구나!" 이런느낌 들게 얘기하는 사람앞에 말이 하고싶어지나요? 앞뒤 콱막힌사람같아 더이상 말하기도 싫어지지.
16. 이해합니다..
'07.11.29 6:17 PM (124.56.xxx.169)선거가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17. 학생
'07.11.29 8:41 PM (211.110.xxx.21)대다수의 규모있는 커뮤니티에선 종교 및 정치관련글 절대 못올리도록 되어있는데
이곳에도 필요하다고 보지 않으신지...
그리고 괜히 잘못올렸다가 전화옵니다 집으로 ..ㅋㅋ18. 저도 동의
'07.12.1 12:49 AM (211.49.xxx.198)이글이 왜 '문제 많은 그 후보를 지지하는 게 좀 부끄럽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 처럼 보이는지, 10대 어린애도 아니고 글 내용을 이해를 못하시는듯..각자 다른생각이 있을수 있다는 자체를 인정하자는건데 참 엉뚱한 결론도 잘지어내시네.. "넌 내말에 동의안하는걸 보니 나쁜애구나!" 이런느낌 들게 얘기하는 사람앞에 말이 하고싶어지나요? 앞뒤 콱막힌사람같아 더이상 말하기도 싫어지지. 2
'남을 조롱하고' '꼬투리를 잡고' '도마위에 난타'할 권리가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분들이 잇네요 자신과 의견이 다른데 그걸 '논리적'으로 표현 못해서 인신 공격을 당해도 싸다니...
그렇게 정정당당하고 확신 있게 나와 다른 상대방을 깔아뭉개시는데
상대 기분이 어떨지 역지 사지가 전혀 안되는가 보네요
그런 예의 없는 글을 보면 불쾌해지기 때문에 공해란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정치 의견은 실명 게시판에서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당당하게 못할게 뭡니까 뒤에서 까지 말고...
전 이제 자게 정치 글을 제목보고 패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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