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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를 목격 했어요.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초딩 딸까지 태웠는데 그 딸만 학원앞에 내려주고 한번 내려 차를 살피더니
유유히 차 몰고 갑니다.
그 차 번호 적어왔고 당한 차에 있는 운전자 연락처 적어 왔는데 심히 갈등 중입니다.
연락을 해 줘야 할까요?
한쪽에는 고마운 존재이자 도망간 쪽에는 그 반대이겠지요?
차 가지고 다니는 입장이라 남 일 아닌것 같고...
연락해 주면 증인 오라가라 하는 일이 있나요?
1. 코코
'07.11.29 3:17 AM (58.141.xxx.139)심하게 찌그러졌다면,저같음 알려주겠어요. 조금 벗겨졌담 모를까 그대로 도망가면 기분이 영 찝찝할텐데... 양심에 문제겠죠.차 주인한테 차 색상이랑 번호등 자세히알려주고 본인이 멀리서 본걸로 하라면 되지 않을까요?
2. 재봉맘
'07.11.29 3:23 AM (211.206.xxx.67)알려주세요. 저도 얼마전에 겪었는데 보험처리하면 큰문제는 없고 오라가라할일도 없습니다.
근데 가해자가 너무 뻔뻔하게 '물어주면 될거 아냐'이런 식으로 나와서 무지하게 열받았어요.3. 꼭!
'07.11.29 4:35 AM (69.235.xxx.22)알려주세요.
그래야 세상 무서운줄 압니다.
어린딸도 있는데...4. hofeel
'07.11.29 7:58 AM (125.177.xxx.100)헐.. 심하게 찌그러졌는데 그냥 내뺐다구요?
꼭 연락처 전해주세요. 그 아주머니 양심은 물에 말아 드셨나봐요.5. 꼭!2
'07.11.29 8:23 AM (116.46.xxx.9)연락처 알려 주세요.
얼마전 그렇게 뺑소니친 사람때문에 제돈 내고 수리해서 열받은 사람입니다.6. 제발
'07.11.29 8:30 AM (125.180.xxx.110)꼭 알려주세요. 당한 사람은 정말 분통터져요.
7. 그럼
'07.11.29 8:30 AM (218.153.xxx.152)피해 차량에 메모 붙여두시는게 속 편할거 같네요
8. 당연히
'07.11.29 8:31 AM (121.173.xxx.26)알려주셔야죠..
9. 그럼요
'07.11.29 8:34 AM (61.77.xxx.55)당한 분 생각하면 얼마나 고마운 일 하시는 건데요^^
망설이지 말고 연락해 주세요~10. 저두
'07.11.29 8:53 AM (218.55.xxx.147)위에분 말씀처럼 피해차량 운전화 차량에
메모로 붙여놓으세요.
몇월 몇일 몇시에 어떤 차종이랑 초딩딸을 태운 어떤 차량이란거까지
알려주심 흠집낸 여자분 딴소리 안할실거 같네요.
어찌 그리 심하게 찌그려트려놓고 그냥 내뺄수 있는지...11. ...
'07.11.29 9:07 AM (210.110.xxx.184)저 예전에 제 차가 주차해놨다 뺑소니 당했는데 그걸 보고 알려준 사람이 있었어요.
덕분에 추적해서 보상 받았습니다. 학생이 주차장에서 무면허로 운전연습을 했더군요.
뺑소니 알려주신 분 정말 감사했었어요. 꼭 알려주세요!!!12. 제 경우
'07.11.29 9:09 AM (116.37.xxx.157)님차람 목격했고 제가 보고 있는 걸 알고도 그냥 간 차가 있었어요.
그래서 윗님들 처럼 메모 써서 피해 차량에 붙여줬어요.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근데 정말 저도 당해본 일이라..
그 분하고 황당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13. !!!
'07.11.29 9:21 AM (59.21.xxx.43)제발 알려주세요!!! 저도 그런 뺑소니 당한 적이 작년에만 2번이예요ㅜㅜ 당한 사람은 얼마나 분통터지고 열받고 손해가 막심한데요ㅜㅜ 저도 주차하다가 살짝 남의 차를 박은 적이 있는데 그 차는 거의 흠집도 안 났지만 전 당장 내려서 차주인에게 전화해서 이실직고 했었거든요. 근데 남들은 다 같지 않은가보더라구요. 제발 다들 양심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ㅜㅜ
14. 예전에
'07.11.29 9:25 AM (218.49.xxx.62)그런 아줌마 본 적이 있어요..
계곡 물놀이장소에서 그랬는데..
운전이 서툴러서 그랬는지...차 빼면서 앞 차 뒷 차 다 뻥뻥 받아서..
그 소 리가 어찌나 크던지...목격자도 많았는데..
그냥 뺑소니 치더군요..
지금도 기억납니다..10년전의 은회색 엘란트라..
그 아줌마..아이들도 여럿 태우고 가던데...
아이들한테...거짓말 치지 마라..라고 가르키는지..의심스럽더라구요..
메모지만 있었어도 적어 놓고 싶은 맘이 간절 했어요..15. 꼭
'07.11.29 9:29 AM (203.235.xxx.151)차주에게 연락해주세요.
저도 옛날에 동생네 아파트에 주차했다가 누가 차를 받고 그냥 갔는데
다행히 어떤 분께서 차번호랑 본인의 연락처를 적어주셨더라구요.
뺑소니 안 당해보신 분 정말 그 심정 몰라요.16. 윽
'07.11.29 9:36 AM (211.58.xxx.94)꼭 알려주세요. 저 피눈물 난적 있어요.
17. 공중
'07.11.29 10:24 AM (210.180.xxx.126)메모 남겨줄 여건 안되면 공중전화라도 이용해서 상세한 상황( 가해자가 발뺌 못하도록) 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달전쯤 초보 운전자가 지나가다가 길에 세워둔 마티즈 사이드 유리를 확 받아서 유리가 떨어졌는데 가해자 차 번호를 적어두었답니다. '신고해? 말아?'하고 갈등하다가
다음날 출근길에 같은 자리에 마티즈가 주차되어 있는걸 보니 유리가 달려 있길래 부서진건 아니고 떨어진거 끼워넣은거 같아서 참았습니다만.18. *꼭*
'07.11.29 10:34 AM (125.185.xxx.7)저도 대낮에 그렇게 당한 경험이 두번이나 있었어요.
차주 입장에서 얼마나 분통 터지는 일인지...
꼭 차주에게 알려 주세요.
"뺑소니 " 이땅에서 발 붙이지 못 하도록 꼭 막아야 합니다.19. 응당 해야할 일
'07.11.29 10:46 AM (59.7.xxx.45)내가 그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일이죠.
그 상황에 어떤 분이 전화를 주셔서 그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저라면 반드시 알려줍니다. 정당한 일이기도 하구요.20. 바로
'07.11.29 11:48 AM (211.196.xxx.73)여기도 있습니다.. ㅜ.ㅜ 아침에 나가보니 일주일 된 새차였는데..
뒷문이 심하게 움픅 들어갔더라구요,,
속 무지 상하더라구요 ~~으~~~~
알려주셔요..차주분한테~21. 남편이
'07.11.29 12:22 PM (222.232.xxx.180)남의 차 찌그러트린 일 있었고.
피해차에게 메모남기고 나중 변상했네요.
이게 정상입니다.
거짓말장이에 사깃군이 대통령 후모 나오는 세상이지만
옳지 않습니다.
바로 잡아주세요~~~~~~~~~~~22. 얼렁
'07.11.29 2:43 PM (219.255.xxx.92)알려주세요
남한테 피해는 주면 안되지요,,뻔뻔스럽게 그냥 가는그아짐 너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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