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좀 봐주세요..넘 어려워요..행당동? 공덕동? 이촌동?

대니맘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07-11-28 19:19:25
올해안에 아파트를 하나 장만하고 싶은 아줌마입니다..

그런데..넘 어렵네여..
부동산 경기는 없다는데..아파트가격은 왜이리 비싼건지..

1.성동구 행당동 한진아파트
  
   장점 : 교통 좋구여..강남도 가깝구..대단지..
   단점 : 언덕에 있어서 좀 가파름..실거주는 좋다는데 앞으로 더 가격이 오를까 궁금..

2.마포구 공덕동 래미안

   장점: 용산과 가까워 더 개발 될 가능성 있다함..교통도 좋음..주위 삼성타운화

   단점:  공기가 안 좋아보임.개인적으로 공덕동을 잘 몰라 왠지 낯설음..

3.이촌동 한가람 건영2차

   장점: 역시 대단지..용산구라는점..

   단점: 넘 비싸다는거..그래도 주위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는 싸네요..



30평대 찾는데.. 어쩌면 이리 다 비싼지..
대출 껴서 산다해도 1-2억은 대출받아야되여..
과연 집을 사야되는건지..고민됩니당..




IP : 123.109.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11.28 7:24 PM (125.57.xxx.17)

    1번은... 제가 한때 성동구 쪽 알아보다 중학교 학군이 너무 안좋아 포기했네요.
    남자 중학교가 없어서 버스타고 멀리 다니더라구요. 고등학교도 사정이 마찬가지라
    교육적인 여건 때문에 포기했네요. 서울숲 가까이라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 2. 학생
    '07.11.28 7:34 PM (211.110.xxx.21)

    저중에 고민할것도없이 모든면에서 공덕동이네요. 지하철역 5,6호선에서 가까울뿐만아니라 자가용으로 이동시에도 어디든지 거미줄처럼 쉽게 갈 수 있구요. 교육여건도 괜찮죠.
    공덕레미안 집 자체도 좋구요.

    동네도 저쪽이 가장낫습니다. 이촌동을 말리고싶은 이유는 대중교통이 불편.. 교통체증..

  • 3.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07.11.28 8:58 PM (222.109.xxx.201)

    셋 중에는 공덕동이 정답일 거 같네요.
    저는 행당동에 살거든요. 그래서 한말씀 드리자면, 한진아파트 보다는 그 밑에 소규모지만 이수브라운스톤이 있어요. 그 아파트가 한진에 비해 평지이고 역에서 정말 뛰어서 1분, 걸어서 3분 거리이고 새 아파트에다가 구조가 좋아서 시세가 월등하게 좋아요.
    건너편으로 두산 건설이 재건축 중이구요.
    만일 행당동이라면 이수아파트가 더 나을거 같아요.
    왕십리랑도 가까워서 앞으로 왕십리 민자역사 개발 등이 완료되면 시세가 조금 더 오르리라고 생각합니다.강남거쳐가는 분당선이 왕십리에서 시작되잖아요.

  • 4. 저같음
    '07.11.28 9:06 PM (123.109.xxx.37)

    3번 1번 2번요. 용산은 지금 같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여기만 가격상승하는 곳이건든요.
    투자생각하시면 그래도 용산이 나을꺼 같구요(순 제생각) 그 다음이 실거주와 투자를 같이 할 수 있는 행당동이구요 아직 가격 상승여력이 많이 있어요.
    공덕동이 마지막인데 여긴 넘 많이 오른거 같아요. 교통편한거야 좋지만 그만큼 공기가 안좋은것두 있구요. 잠원동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집에 자녀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직장 가까운 곳이 돈 버는거예요. 우선 순위를 애들인지 남편인지에 따라 결정하세요.

    교육이 먼저면 이촌동이 낫구요 남편 직장 거리도 생각해 보시구 일단 발품을 들이세요.
    행당동 쪽에도 새아파트로 구조 좋은거 많아요. 한신휴/대림강변/풍림아이원/두산위브 등등요

  • 5. 실거주라면..
    '07.11.28 10:13 PM (211.55.xxx.129)

    이촌동 한가람이 나을꺼 같아요...
    전 서부이촌동 사는데 가끔 외식이나 머리하러 가면..
    동부이촌동 특유의 분위기랄까..
    제가 자란 구반포랑도 좀 비슷해서 한번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투자면에서는 잘 모르겠구요~

  • 6. ^^
    '07.11.28 10:25 PM (58.149.xxx.27)

    저라면 3번 한가람이요~
    급매물로 가끔 나오는거 구매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제가 공덕 래미안 바로 건너편 빌딩이 회사에요..
    전철이나 버스 이용하긴 편하지만.
    자동차 이용하실려면 차 많이 막혀요~

  • 7. 투자
    '07.11.28 10:32 PM (219.77.xxx.25)

    투자면에선 제 의견은 제외고요
    입주 초기에 이촌 한가람 살았는데요
    엄청 부실하게 지었어요.
    건축중에 건영이 부도가 나서 겨우 막 올린것..
    방음도 무척 안되고 마감도 엉망이고..

  • 8. ...
    '07.11.28 10:35 PM (211.108.xxx.209)

    3번추천이요

  • 9. ^^
    '07.11.29 1:45 AM (219.251.xxx.250)

    제가 보기에 공덕래미안을 더 오를까요 물어보심은.....좀 아닌듯해요...이미 많이 올랐어요...
    물론 더 오르겠지만...용산구에 있는 다른 투자가능한 곳보다는 오르지 않을듯해요...
    현재 용산구가 전부(개발호재있는 지역) 부수고 아파트지으려고 건축제한으로 묶여있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공덕래미안은 용산구 호재랑은 거리가 좀 있죠..걸어서 못갈 위치...
    공덕래미안부터 효창역까지 이어지는 아파트들도 꽤 매력있죠...근데 용산구라는거에 의미를 두고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가능한 용산역사 근처나 ..숙대역, 남영역근처서 부터 이어지는 공원쪽으로 나오셔야죠,...

  • 10. 지대
    '07.11.29 9:33 AM (218.153.xxx.152)

    전에 행당 한진, 대림 가봤는데 행당쪽은 고지대라 뒤도 안돌아보고 왔네요
    약수동 남산타운도 좋을거 같아 가봤더니 고지대 .......제가 집은 워낙 평지를 고집하는지라 ...
    최상한가로 오르긴 했어도 제 생각엔 공덕쪽이 제일 나은거 같은데요
    저 세 아파트들이 다들 상한가로 오른 수준이죠 ....다 비슷하네요

  • 11.
    '07.11.29 9:47 AM (203.241.xxx.14)

    공덕동 사는데요... 공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2,3단지는 도로변에 있지만 한두단지만 뒤로가면.. 괜찮구요.. 전 4단지에 사는데 언덕베기이기는 하나 뒤에 나무들이 좀 있어서 그런가 공기 나쁘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창문열어놔도 검은먼지 그리 안나오더라구요.
    편의시설은 좀 부족하지만 공덕5구역 재개발하고 아현뉴타운 재개발하면 부족한부분이 많이 충당될꺼라고 생각해요.. 전 시장이나 이런건 마트 이용하니까 불편하지는 않구요
    교통이 편해서 120%만족합니다. 남대문쪽 출근인데 집에서 출발해서 회사도착까지 20분이면 되구 택시타면 7분정도면 가요..ㅋ 예전 신림동살때 왕복 3시간 가량 걸리던거 생각하면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참 학군은 여기도 좀 부족한듯해요..

  • 12. ..
    '07.11.29 11:03 AM (203.233.xxx.130)

    성동구나 용산구 겠죠
    성동구는 서울숲 있는 곳에 있는 성수중학교에 내후년 성수고등학교가 같이 지어져서 그나마 학군이 나아질꺼라는군요..
    용산이나 뚝섬이죠. 강북의 떠오르는 용..u턴 프로젝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