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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2달 남았는데...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혼식장 질문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7-11-28 17:35:37
예식장 잡을때 부터 좀 찜찜하긴 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
유명한 예식장에서 3번째로 오픈한 곳이라 깔끔해서 계약을 했거든요.
시식때 음식도 괜찮아서 장소로 이곳을 최종 결정했구요
바쁘게 다른 결혼 준비 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웨프를 비롯해 각종 웨딩관련 게시판에서 그 예식장에 관련된 글을 찾아봤더니....
다들 안 좋았다라는 내용 뿐이에요.
10분정도 잠깐 검색했는데 별로라는 답글만 모아도 A4 꽉차게 한장 이더라구요.
대부분 음식 별로고 서비스 안좋고 진행 미숙으로 어수선 하고 불친절 했다라는 내용....
시식했을때랑 동일한 음식의 질을 요구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들 아니라고 하니
좋았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 어찌나 불안 한지요.
그리고 사실 결혼식장 손님으로 가면 음식이 젤 중요한데
동시예식 진행하면서 한참 앉혀놓고 음식까지 별로면 완전 욕먹쟎아요.
제가 이곳이 깔끔하고 좋아서 어른들 다들 고민 하시는데 이쪽으로 잡았거든요
지금 취소가능한 시한이 지나서 취소해도 계약금도 못받고
그렇다고 취소가능하다 해도 다른곳에서 예식장 그날짜 못 잡을것 같은데요.
예식장에 전화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불안하다고 이야기 해야할까요?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차라리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까요
이미 어느정도 주변에 장소가 어디라고 말 해 놓은것이 있어 그냥 진행 해야 할것도 같고...애효...
예식장에 이런 이런 글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신경써달라고 요청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너무 고민되요 ㅜㅠ
IP : 61.250.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7.11.28 8:14 PM (211.210.xxx.86)

    1. 너무 걱정이 되면 계약금 포기하시고 해약한다. (주변 장소말해놓은거야 뭐 청첩장 다시 나가잖아요 상관없어요)

    2. 계약금이 아깝거나 다른 상황들로 바꾸지 못하면 업체에 지금의 상황을 말하고 아주 집요하게 확인한다

    이정도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신경써주세요 뭐 이런 말 한마디로는 안될꺼같구요.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셔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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