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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원래 이런가요? 정말 짜증나요.

다이아나 조회수 : 281
작성일 : 2007-11-28 16:33:04

아들 물건 배송상태를 알아보려고 인터넷으로 찾아서 전화하니까 그것도 안되고 ....
본사에도 여러번 전화해봤는데 한번 통화가 되서 지점을 알아서 전화해보니까 거기도 전화를 안받고...
또 다시 걸면 통화중이고, 다시 걸면 안받고 한참 기다리다가 끊어지고...
또다시 본사에 전화를 하니 계~속 통화량이 많다고만 하다가 끊어지고 ...


아~ 열받네요. 저번에는 우리 딸 물건 배송때도 일주일만에 왔는데
신참이라 몰라서 그냥 들어간거같다고 등등 ...

짜증나는 택배회사네요.
IP : 124.53.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7.11.28 8:08 PM (222.99.xxx.129)

    지난 주 한진택배로 물건 배달받을 일이 있어서 시간 좀 확인하러 인터넷으로 한진을 쳤더니 불만의 소리로 가득찬 고객들의 글이 먼저 눈에 띄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그러나보다 하고 별로 신경을 안쓰고,
    홈페이지에서 그날 배달된다는 정보보고 오전11시부터 오후내내 외출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중간에 배달지 영업점에 전화해도 계속 통화중 신호만 울림)
    저녁 6시가 다되어서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택배왔으니 찾아가라고.
    그래서 몇시에 배달되었느냐 물었더니 오후 3시경이래요.
    그때 집에 있었는데 왜 경비실에 맡겨졌냐 했더니 택배기사말이 집에 아무도 없어서였다랍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택배 기다렸는데 아무도 없었다니...

    그기사 올라오기 귀찮아서 그냥 경비실에 맡기고 간겁니다.
    가끔 그런 기사들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의전화하러 영업점에 전화해도 계속 통화중이고..
    정말 짜증나더군요. 한 진 택 배!!!

    인터넷에 왜 그리 항의기사가 많았는지 이해가 갑니다.

  • 2. 저도 왕짜증
    '07.11.28 9:51 PM (61.84.xxx.227)

    월요일 오전 8시 30분쯤 택배예약했는데,
    오늘까지 가지러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네요.
    1588-0011 로 3번 전화해서 10분가량 통화기다리는데,
    상담원 바쁘다고 뚝 끊어버리구요.
    핸드폰비용도 고객이 지불하는데, 고객의 소리에 메일 보내놔도 연락도 없어요.
    우체국택배가 좀 까다로와서 다른데 이용해보려고 한건데,
    어찌됐건 서비스가 아주 저질이네요.
    앞으론 다신 이용안할꺼예요.

  • 3. 공감2
    '07.11.29 10:49 AM (219.254.xxx.49)

    모홈쇼핑에서 고등어세트 주문했드랬는데
    박스 부셔져서 고등어팩이 줄줄 흐르는데도 오기전에 전화하고선
    벨만 누르고 현관문 앞에 세워두고 엘리베이트 타고 가더이다.

    경비실앞이라 경비아저씨께 택배기사분 좀 기다리시라고 해서 박스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갔구요.
    배송중 파손은 이해가 갑니다.그러나 이런물건을 배달이라고 얼른 도망가는 모습이라니..
    차에서 낼때 바닥에 던지는것,경비아저씨가 보셨답니다.
    파손범인은 그 기사분!!

    옥션에서 박스더미를 주문했는데
    아파트화단청소하느랴 입구에 물이 줄줄 했는데
    피해서 지나갈 수도 있는데 그길로 지나가서 그 박스 물먹어서 반품했습니다.
    아저씨께 물건받기도 전에 이랬냐...그랬다고...

    저 베란다에서 다 봤는데...ㅎㅎㅎ

    그 택배사가 한진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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