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깔끔함에 대한 다른 생각] 물 먹은 컵 어떻게 씻으시나요?

안깔끔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07-11-28 12:42:28

이곳 글 읽다보면 사람마다 깔끔함에 대한 관점이 참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물만 마신 컵, 어떻게 씻으세요?

저는 세균보다 세제가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아크릴 수세미로 입 닿은 부분 위주로 흐르는 물에 씻어 그대로 컵 꽂이에 엎어 말립니다만
종종 컵을 물로만 씻어 놓는 것을 끔찍한 일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내가 그렇게 비위생적인 인간인가 다시 한 번 돌아본답니다.

언젠간 냉장고에서 밀폐용기 그대로 꺼내어 상에 올리고
남은 것은 그대로 다시 뚜껑 닫아 냉장고에 넣는다며
시댁 가면 더러워서 밥을 못먹겠다던 지인의 말에
거 완전히 내가 하는 짓이라 엄청 찔려했던 기억도 있네요.

다들 김치도 매끼 먹을 만큼만 그릇에 덜어서 드시나요?
그럼 먹고 남은 김치는 버리나요? (궁금...)



둘째를 아들을 낳는 바람에 언젠간 시어미가 될 운명인지라
젊을 적부터 조심하려고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문득 들어...

82cook 분들은 이런 것말고도 어떤 점들이 나와 다른 사람의 깔끔함에 대한 견해가 다르던가요?
궁금하여 그러니 많이들 알려주시와요. ^^

IP : 122.46.xxx.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8 12:48 PM (58.233.xxx.85)

    아무리 조심해도 트집잡으려면 동그랗게 이쁜 뒤꿈치도 계란같다고 흉이 되는거니까
    그냥 내집에선 내방식 새끼집가선 새끼방식 인정해가며 살래요 .

    저도 님과 같은 사고 깔끔떨며 세제범벅이느니 기름기 없는것들은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요

  • 2. ......
    '07.11.28 12:51 PM (211.201.xxx.132)

    그런데 유리컵은 그렇게 씻으면 물비린내 나고 뿌옇지 않던가요?
    세제 피하는 것도 좋지만 미관상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것도 무시하지는 못하겠어요.
    전 그냥 세제 조금 묻혀서 닦아요.

  • 3. 저도..
    '07.11.28 12:51 PM (203.241.xxx.14)

    좀 찔리더라구요.. 립스틱묻은것도 아니고.. 그냥 물 한잔 마신거를 세제까지 이용해서 닦아야하는건가...^^; 전 그냥 물로 헹구는데..ㅡ.ㅡ 식구들끼리 먹은반찬은(많은양의 반찬이 아닌경우) 접시에 따로 안덜어서 먹기도 하는데.. 전 딸만 있지만..미래의 시어머님들은.. 참.. ^^;;;
    제가 생각해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 4. 저는
    '07.11.28 12:55 PM (61.77.xxx.240)

    물만 마셨더래도 설거지할때 같이 하다 보니까 세제로 씻게 되요.ㅎㅎ
    보통 물만 마시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제가 물을 많이 안마셔서..ㅎㅎ
    남편과 저 일해서 집에있는 시간도 많지 않고요.

    그래봐야 식사하면서 마시는 물이 거의 전부라 설거지 같이 해버리게 되는거고요.
    김치 같은 경우는 보통 큰 통에 있는거 작은 그릇에 꺼내서 먹는데
    다 먹으면 바로 씻으면 되지만 먹다 남는 건 당연히 뚜껑 덮어서 보관하고
    먹을때 다시 꺼내 먹는데요..

    저희가 아직 식구가 단 둘이라 많이 안먹어서 큰 통에서 작은 그릇에 담아내어
    먹으면 거의 바로 다 먹는 정도로 담긴 합니다만
    가끔 좀 많이 담아서 남으면 뚜껑 덮어서 보관했다 다시 먹어요.

    매번 먹고 남은 거 버릴 만큼 저도 깔끔하진 못해요.ㅎㅎ
    그리고 솔직히 더 그렇게 버리는게 더 깔끔하단 생각도 안하고요.ㅎㅎ

  • 5. 안깔끔
    '07.11.28 1:01 PM (122.46.xxx.17)

    .....님, 전 투명한 유리컵 쓰는데 뿌옇게 되진 않더라구요.
    사실 컵꽂이에 반들반들하게 투명한 컵이 주르륵 줄 서 있는 맛에
    귀찮아도 물 마시고 그 자리에서 바로 씻어놓는 거잖아요.
    만약 뿌옇게 되고 그랬으면 다른 분들이 그렇게 질색하시는 말씀하실 때
    그렇게 놀라지도 않았을걸요. ^^;

  • 6. ...
    '07.11.28 1:03 PM (221.140.xxx.161)

    저도 세균보다 세제가 무서운 사람이지만...

    전 한 번 마신 컵도 꼭 세제로 닦아내요... 안 그러면 침냄새 나서 역겨워요...ㅠㅠ

    제가 이 부분은 상당히 예민해요... 다른 건 몰라도 컵은 꼭 !!!

    남의 집에서 물 마실 때 컵에서 냄새나면...ㅠㅠ

  • 7. 안깔끔
    '07.11.28 1:07 PM (122.46.xxx.17)

    음... 김치도 접시에 덜어 드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한 번 수저 댄 음식을 따로 덜어서 쓰는 연습, 해봐야겠어요.
    그러면 오래 보관해도 맛이 더 좋다니 일석이조네요.

  • 8. 전,,,
    '07.11.28 1:08 PM (210.95.xxx.241)

    보통은 물먹은 컵 뒀다가 식사 설겆이할때 같이 씻지만,,,컵 하나 달랑 나와있어서 거슬릴땐 사실 그냥 물로 헹궈요...다만,,,립스틱이나 립밤바른 자국나는 컵은 당근 세제로,,,반찬은 덜어서 먹고,,,김치도 마찬가지,,,덜어놓은 반찬이 조금 남았으면 그냥 버리고,,,좀 많이 남았으면 따로 랩 덮어서 뒀다가 먹어요...

  • 9. 저도
    '07.11.28 1:31 PM (210.96.xxx.223)

    물로 헹구는데. 세제로 깨끗이 씻는 것도 좋지만, 세제 잔여물이나 화학물 생각하면 어짜피 그게 그거지 싶어요. 적당히 세균과 공존하며 살고픈 게으름 뱅이~

  • 10.
    '07.11.28 1:45 PM (221.164.xxx.25)

    세제로 씻습니다.
    여성분들 립스틱아니면 립그로즈 아니면 챕스틱이라도 바르시지 않나요?
    물로만 씻으면 기름자국남던데요
    그래서 세제로 씻고 많이 헹굽니다.

    반찬 덜어먹습니다.
    젓가락에 침묻어 있는데 반찬 뒤적거리며 먹으면 침이 묻겠죠?
    뒤적거리며 안먹어도 묻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저 윗분 말씀대로 맛도 달라지지만 쉬 상합니다.
    그래서 귀찮아도 꼭 덜어먹습니다. 꼭 먹을만큼만 덜어내서 조금 남으면 버립니다.

  • 11.
    '07.11.28 1:54 PM (211.218.xxx.46)

    기름기 많지 않은 그릇은 세제 안쓰는 게 몸에도 환경에도 좋다고 생각해서 물컵은 세제 덜쓰려고 노력하구요.
    반찬은 위생상도 그렇고 맛도 변하고 등의 이유로 덜어먹어요. 그리고 보기도 안좋아서 밥맛도 덜하다 싶구요.
    덜어먹고 남으면... 양 측정 잘못해서 많이 남으면 랩으로 싸거나 작은 반찬그릇에 뚜껑덮어 넣어놓았다가 다음 끼니에 먹구요. 아주 조금 남으면 그냥 버립니다.

  • 12. 큰일
    '07.11.28 2:10 PM (122.34.xxx.197)

    저는 물컵 뿐 아니라 커피컵, 밥그릇과 기름기 없는 반찬이나 국그릇 등등...
    한마디로 기름에 지지고 볶은 그릇 말고는 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도 위의 어느분 처럼 세균보다는 세제가 더 무섭습니다.

    손님이 오실라치면 반찬 덜어먹습니다. 반찬이 좀 많이 만들었을 경우도 덜어 먹습니다.
    하지만 양을 원체 조금씩 만들어서 그냥 그대로 먹고 뚜껑 덮어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

    저 큰일입니다. 아들만 둘입니다.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며느리 보면 엄청 욕 먹겠군요. 위생관념 없는 시어머니라고...ㅠ.ㅠ

  • 13. 세제로
    '07.11.28 2:12 PM (122.38.xxx.241)

    뭐든 입에갖다댄건 위생과 관련되어 항상 세정제 묻혀 씻어 냅니다.
    요즘 친환경 세제도 잘 나옵니다.

    그냥 물에 씻는건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세균 번식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14. 반찬은
    '07.11.28 2:17 PM (122.38.xxx.241)

    항상~,늘~ 먹을만큼 소량으로 덜어서 담아냅니다.
    처음엔 귀찮은거 같아도 습관되면 더 편하고 좋아요.

    어차피 설겆이 안하지는 않으니까 공기,수저만 씻으면 편하다 생각되어도
    그것 역시 씻어야하니 같잖아요.

    보기에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하니...습관되면 괜찮아질겁니다.

    반찬!그래도 남으면 식사 속도가 느린 내가 먹든지 아니면 버립니다.

    용기통째 놔두고 먹는건 가만히 포개져있을 반찬접시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네요.ㅎㅎㅎ

  • 15. ,,,
    '07.11.28 2:26 PM (220.117.xxx.165)

    반찬은 소량으로 담고, 한두조각 남으면 버리거나 많이 남으면 반찬통에 다시 넣습니다..
    이건 안해야 하는데, 랩씌워넣어놓으면 반찬냄새가 너무 심해서 싫어요.

    물마신컵은 일반컵이랑 똑같이 씻습니다. 침도 들어갔고,,

  • 16. 안깔끔
    '07.11.28 2:32 PM (122.46.xxx.17)

    네네... 감사합니다. ^^

    전 냉장고엔 김치종류밖에 없어서 그냥 작은 밀폐그릇에 넣어 사나흘 쯤 먹었거든요.
    볶음 요리나 기타 메인요리등은 웬만하면 한끼 먹을 분량 이상 하지 않아서요.
    나물 종류는 잘 쉬니까 밀폐 용기 있어도 따로 덜어먹긴했구요.

    근데 워낙 밥 많이, 반찬 적게 먹는 불건전한 식습관을 가져서;;;
    배추 김치 세 조각, 열무 한 개, 간장종지만한 물김치... 요렇게 꺼내놓고 먹을 생각을 하니 좀 웃깁니다.
    아주 조그만한 반찬 그릇들을 몇 개 사야겠어요. ^^;
    (왜 모든 결심은 쇼핑으로 연결되는가 몰러유-_-)

  • 17. 세제?
    '07.11.28 2:33 PM (222.109.xxx.201)

    한번 물 먹고 바로 바로 씻지는 않구요, 한나절은 그냥 마신 컵에 또 마십니다. 저 혼자 집에 있어서 남 먹던 컵이 아니니까...하는 생각에요.
    설겆이 할때 밥그릇,김치보시기 등 기름기 없는 그릇은 먹고 나서 바로 세제 없이 아크릴 수세미로 깨끗하게 문질러 닦고 기름 묻은 거나 세제가 필요한 건 식기세척기에 넣습니다.
    컵은 깨끗하면 그냥 수세미만 쓰고 뭐기 묻었으면 세제 쓰지요.
    저는 이상하게 세균 생각보다는 세제 먹는다는 게 영 찝찝하더라구요.
    대신 수세미는 설겆이 할때마다 비누로 문질러 잘 빨고, 매일 저녁 물에 팍팍 끓여 삶습니다.

    그리고 반찬이요... 저는 밀폐용기 채 놓고 밥먹는 거 정말 질색팔색입니다.
    남의 집 갔을 때 그렇게 반찬 내놓으면 저는 거의 안 먹습니다. 누구 침이 얼만큼 들었는지도 모르잖아요. 친정에서도 친정어머니가 반찬통 째 식탁에 올려두시면 제가 접시에 덜어둡니다.
    그럼 좀 무안해 하시지만, 그냥 그렇게 합니다.
    성격이 드러워서 그런지, 여러사람이 같이 젓가락 담구는 샤브샤브도 저는 먹기 싫습니다.
    개인별로 냄비가 나오면 모를까.

  • 18. ...
    '07.11.28 2:34 PM (59.10.xxx.185)

    세균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만....그래서라기 보다 귀찮아서 그냥 물로 씼습니다.
    반찬은 덜어 먹습니다. 식구들 취향이 찌개나 조림같은 더운 음식 위주로 밥을 먹기 때문에 다른 반찬들은 조금씩 담는다고 해도 꼭 얼만큼씩 남게 되길래 요즘은 아예 종지에 한 젓가락씩 담아 냅니다.

  • 19. 재봉맘
    '07.11.28 2:36 PM (152.99.xxx.133)

    전 냄새에 민감해서 한번 사용한건 무조건 세제로 씻던지 식기세척기로 직행...
    그래서 사실 어머님이 설겆이 하면(물만사용하시고 싱크대에 그냥 엎어놓으심) 속으로 막 갈등하다 몰래 식기세척기에 넣습니다.

  • 20. ..
    '07.11.28 3:08 PM (210.180.xxx.126)

    아크릴수세미가 이럴때 딱이지요.
    세제 덜 쓰는게 지구를 살린다고 뿌듯해하면서 아크릴 수세미 씁니당.

  • 21. 저는
    '07.11.28 3:19 PM (210.98.xxx.134)

    저는 저 위에 어느 답글 다신 분 처럼 비닐 장갑을 김칫통에 넣어 놓고 몇번 썼었는데
    어느날 가만 생각해보니
    내 손에 묻은 세균이 비닐 장갑 속에 있다가 스물스물 김치에 들어가면 어쩌나 싶어
    김치 꺼내고는 김칫통에 안넣고 바로 꺼내서 한번 물에 헹궈서 물 빼서 다음번에
    씁니다.ㅎㅎ

    또 댓글중에
    컵에서 침 냄새요?ㅎㅎ
    침냄새가 느껴지셔요?
    저는 그냥 물 비린내인지 뭐 그런 냄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그럼 침냄새였던가요?

  • 22. ......
    '07.11.28 3:46 PM (121.134.xxx.32)

    저 하나도 안깔끔한데요...진짜루요..
    근데 물먹은컵 한번쓰고 식기세척기로 직행합니다..세척시간은 110분이고요..
    있는컵 없는컵 전부 꺼내놓고 씁니다

  • 23.
    '07.11.28 5:03 PM (71.198.xxx.242)

    물 먹은 컵 물론 세제로 닦습니다.
    혼자 해먹어도 반찬도 물론 덜어먹어요.
    저도 반찬을 많이 먹지 않는데 반찬그릇 따로 꺼내지 않고
    조그만 접시에다가 동그랗게 조금씩 담아서 먹어요. 그럼 접시 하나 더 씻으면 되잖아요.
    어른 침이 독하다는데 아이들과 같이 먹는 반찬이면 더 주의할 것 같네요..

  • 24. 딴소리
    '07.11.28 5:21 PM (221.217.xxx.238)

    집안일도 융통성? 을 발휘해야 하지 않나요? 전 물한잔 먹은 잔 정도는 그냥 물에 씻어 놓고

    설거지거리가 많이 모여 같이 씻을땐 세제로 씻고 하지요.. 밀폐용기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반찬은 밀폐용기채로 내놔도 흉하지 않은것은 그냥 먹고 김치나 밑반찬류는 덜어서 먹

    곤 한답니다. 그리고 많은 님들이 걱정하는 며느리 한테 욕듣는?것은 아들가진 엄마의 운명이

    거니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냥 씻어놓어면 위생관념없는 시엄니가 될테고 세제에 씻어놓어면

    세제 무서운줄 모르는 시엄니가 될테고 세제씻어낸다고 물에 엄청 헹구면 물낭비하는 결벽증

    시엄니가 될테니 말이죠..

  • 25. ...
    '07.11.29 1:33 AM (116.122.xxx.167)

    ^^ 윗분 말씀 너무 재밌어요.

  • 26. 나도 한마디
    '07.11.29 3:50 AM (118.45.xxx.29)

    세척기 직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