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년에 학교 갈 준비 어째야하나요??

예비학부형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7-11-28 12:21:48
첫째 아이가 내년에 입학을 한답니다...
제가 학부형이 되네요~~^^
직장맘이라 두려움반 설레임반이랍니다...
주위에서 학교 갈 체비를 하는걸 보면 어째야하는지 난감하네요...

지금 울아이는 빨간펜 독서클리닉을 하고 있고 피아노랑 미술학원 다니거든요...
빨간펜 샘께서 입학전에 하는 학습지가 있다고 하는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키즈빨간펜이라던가?? 머그러던데...
1년치를 한꺼번에 결재를 해야하고(이십만원이 넘나 보더군요)
거기다가 관리비라고 3만원씩을 내야한다는데...
비용두 만만치 않고...제가 돌봐줄수 있는 상황이 아무래두 힘들거 같은데...
혹 해보신분 계신가요??

주위에서 빨간펜 습관 잘들여 놓으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들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저는 그냥 지금 유치원 방학 시작하면 주산학원이랑 한자학습지 할까 하는데
이게 나을까요??

초등입학하기전에 도움이 될만한게 머가 있는지 경험맘님들 좀 알려주세요~~~
걱정만 앞선 직장초보맘이네요...
IP : 220.116.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1.28 12:43 PM (220.75.xxx.15)

    보내심 됩니다.
    웬 준비?

  • 2. 같은 입장
    '07.11.28 1:13 PM (211.109.xxx.24)

    저는
    1. 차분히 앉아있는 습관을 들인다.
    2.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인다.
    이 두 가지 해서 보내고 싶어요.
    나머지는 다 닥치면 하겠죠, 뭐..

  • 3. 준비 필요합니다
    '07.11.28 4:05 PM (218.49.xxx.3)

    저희 아이 1학년입니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읽고쓰기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고요
    초반에 알림장 쓰면서 훌쩍거리는 애들 몇있더라구요
    받아쓰기 유치원(7세)에서 왜 하나 했는데..입학시키고 보니 그리 감사할수 없더라구요
    급식정말 힘듭니다
    애들이 학교 음식 처음엔 적응못해요
    사실 학교음식 정말 맛없어요
    선생님들이 강제로 남은것들 다 먹게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그모습보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억지로 식판세워 국물다 받아먹게 하는 선생도 있고 ,너무 많이 넣어 헛구역질하는애 앞에 떡하니 서있는선생도 있고...
    늦게 먹으면 교탁앞에 서서먹게 하고..
    제 아이에겐 항상하는말" 먹기 힘들면 조금만 달라고해라" 시키고 집에와서 더 먹입니다
    2학기 되니 선생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남기는것 허락해 주시더니...흠
    생각보다 1학년 단원평가시험지를 보면 어렵더라구요
    물론 우리때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꼭 챙겨줘서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할것
    준비물
    숙제
    시험준비(몇점 밑으로 점수 받으면 일어서...요즘에도 이런것 하데요)
    1학년 만만하지 않습니다
    학교생활 첫걸음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아이는 나름 평가를 잘받고 있지만...사실 그 절반의 점수는 제점수이지 싶어요
    수학연산 꾸준히 시키시고 바늘시계 볼수있게(물론 유치원때 다 읽을줄 알지만) 해놓으시고
    한자는 저희아이 7급까지 합격했는데...단어이해력이 좋아집니다
    독서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주산 해두세요(9급까지 했어요) 연산,2학기에 나오는 보수 도움많이 됩니다
    저희는 주산은 문화센타에서 9개월 정도 했고
    나머지는 다 집에서 제가 가르쳤습니다

  • 4. 윗글에 보태어
    '07.11.28 9:44 PM (218.49.xxx.3)

    저는 6세 부터 조금씩 가랑비에 옷젖듯이 시켰어요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고 즐기면서 공부할수 있어요
    아마 요즘 1학년 아이들 중에 하교후 태권도 학원을 다녀오면 제일 노는시간이 많은 아이가
    제아이가 아닐까 합니다.
    영어때문에 요즘 조금 흔들리고 있지만...좋은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243 도우미 아주머니 요즘 얼마 드리나요? (리플 꼭~~) 5 .... 2007/11/28 763
367242 이사문제로 도움 부탁드려요.. 1 애플 2007/11/28 185
367241 외국인에게 선물할 건데... 4 전통자수 2007/11/28 299
367240 급질)귀마개가 영어로 뭔가요?ㅠㅠ 4 .. 2007/11/28 579
367239 국가자격증 딴거 제출하면...검정료 준다는거.. 3 자격증 2007/11/28 290
367238 커텐이 줄었어요... 2 허걱 2007/11/28 262
367237 서빙고동에 있는 AN KIDS Centre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2 민사 2007/11/28 632
367236 만나면 남편욕 하는 사람.. 4 우짤꼬 2007/11/28 1,253
367235 남에게 빌려준돈.... 8 바보 2007/11/28 708
367234 남편과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7 해결 좀~ 2007/11/28 8,219
367233 현직기자가 전직고해하며 쓴 문후보의 실체! 28 ans 2007/11/28 2,582
367232 질염인 경우 4 질문맘 2007/11/28 909
367231 손해보험 드신분.. 1 .. 2007/11/28 112
367230 김포공항에서도 면세품 수령 가능한가요? 2 면세점 2007/11/28 354
367229 액세서리 브랜드 Monet AS하는 곳 아시는 분? 3 모네 2007/11/28 178
367228 [깔끔함에 대한 다른 생각] 물 먹은 컵 어떻게 씻으시나요? 26 안깔끔 2007/11/28 2,562
367227 미래에 유망한 직업은? 10 고민중인 맘.. 2007/11/28 1,314
367226 sk텔레콤 쓰시고 롯데월드 가까우신분 자유이용권 2매 받으세요 ㅎㅎ 6 롯데월드 2007/11/28 730
367225 아버지이야기 3 막내딸 2007/11/28 653
367224 여러분들의 자녀가 지금 초1이라 한다면.. 6 미래를 위하.. 2007/11/28 900
367223 아발론 유모차 세척? 3 궁금 2007/11/28 277
367222 서울 양재동 코스트코에 이 물건 있나요? 궁금 2007/11/28 348
367221 뉴질랜드에서 초등학교 보내시는 맘 계세요? 4 이민준비중 2007/11/28 324
367220 내년에 학교 갈 준비 어째야하나요?? 4 예비학부형 2007/11/28 378
367219 자동연장 1달뒤 이사나가면 복비는? 5 복비.. 2007/11/28 480
367218 홈쇼핑커텐괜찮나요? 3 커텐구입 2007/11/28 525
367217 다이어리 사고싶은데요.. 2 ^^ 2007/11/28 441
367216 금년에도 의료비영수증을 직접? 1 잘 몰라서... 2007/11/28 211
367215 출산후 얼마후부터 수영이 가능할까요? 3 수영 2007/11/28 349
367214 애버리는 엄마 이야기 읽고 3 애버리는엄마.. 2007/11/28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