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뿌듯~합니다.
작성일 : 2007-11-27 12:53:13
558659
아이둘데리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겨울입니다.
나갈곳도 없는데, 온 집은 엉망이고.. --;
첫째놈은 어린이집.
둘째놈은 낮잠. 왠일로 푹.. 주무시네요. ^^
엉망인 집구석을 치우고, 첫째 딸이 입었던 내복을 쬐끔 정리했습니다.
둘째놈이 아들이라 입히기 힘든스탈이거든요. ^^;
처음엔 82쿡장터에 착불로 올리까? 공짜로 준다면 바로 임자나서겠지?
아니야..만원이라도 받을까? ㅋㅋ
아니야.. 그것도 귀찮어. 아파트 재활용통으로 넣어?
혼자 궁시렁거리며 정리하다, 기저귀박스로 담다보니 포장되더군요.
문득.. 가끔 외국인노동자에게 도움달라던 헌옷모으는 호후님이 생각났습니다.
이런것 보내면 혼나지 않을까? 싶다가.. 그냥 보냈습니다.
선물받은 베이비오일도 개봉안했기에, 헌옷보내는게 미안한 맘에 넣었습니다.
겨울점버.. 포장도 안풀은 목티.
몇개 더 나오더군요.
택배기사님꼐 주소써서 보내고나니, 괜히 혼자 뿌듯..합니다. ^^;;
오랫만에 착한일 한번 했구나 싶고..
울딸이 혼자서 곱게 입었던 옷인데, 버려지지 않고 꼭 필요한사람에게 전달되어 활용될생각에 기쁘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쁜것은..
육아와 살림에 지쳐 하루하루를 보내던 제가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한가지 했다는 사실입니다.
택배하나 보내고, 이렇게 행복할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IP : 125.186.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전맘
'07.11.27 12:56 PM
(143.248.xxx.201)
잘하셨습니다 ^^
2. 착한 일
'07.11.27 1:05 PM
(219.240.xxx.149)
행동으로 하고 나면 한동안 주~우ㄱ 행복하실거예요^^
3. 코스모스
'07.11.27 2:00 PM
(221.161.xxx.125)
맘으로는 항상~~그러나 행동하기가 참 힘든데,,,,
님이 참 잘 하셨어요.....
4. 정말
'07.11.27 2:44 PM
(59.3.xxx.189)
박수~쳐드릴께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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