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낳고 몸조리하러 멀리 가 보신분 계세요?

애기엄마.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7-11-27 10:26:43
둘째가 나올날이 얼마 남지 않으니 이런 저런 생각에 맘이 복잡하네요..
오늘은 산후조리 문제예요...^^;;

친정이 부산인지라... (저는 서울..) 그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친정엄마가 꼭 산후조리 해 주고 싶다고 하셔서..
지금 계획은 친정 부모님이 올라오실 예정인데..
제가 그냥 부산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근데 바로 움직이긴 힘들겠죠?
산모인 저 보다도 갓태어난 아이가 더 문제겠죠?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없을까요?
IP : 202.130.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7 10:31 AM (124.84.xxx.27)

    산모도 추운데 부산까지 가는 거 무리구요 아이도 문제지요.
    산후조리하고 올라올 때도 그렇구요.
    아이 너무 어릴 때 장거리, 그것도 막 추울 때, 괜한 모험하지 마세요.
    올라오시라고 하세요.
    일주일에 한두번 도우미 쓰셔서 집안정리 돕게 하심 더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나이들어 힘드시니까요.

  • 2. ....
    '07.11.27 10:50 AM (58.233.xxx.85)

    너무 머네요 .산모도 아가도 그렇지만 남편을 오래 혼자 두는것도 비추입니다
    어차피 부모님 덕 보는거 올라와 주십사 하고 윗님말씀대로 일주에 한두번
    도우미도움 받으셔요

  • 3. .
    '07.11.27 11:08 AM (218.150.xxx.85)

    제가 크애 둘째 두번을 그리했는데요..
    저는 수술을 하는바람에 일주일의 여유가 있었어요..
    만일 자연분만을 하게되면 조리원에 1주일 있다 가려고 생각했었거든요.

    부모님이 올라오신다고 하시면 굳이 안가셔도 어떨까싶네요.
    저는 집으로 돌아올때도 짐도 엄청나고 힘들었거든요..

  • 4. 조리원 먼저
    '07.11.27 11:34 AM (220.75.xxx.223)

    윗분처럼 조리원에 일,이주 있다 옮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큰 아이때 조리원에 2주 있다 2시간 거리를 움직였는데 그때는 그닥 힘들진 않았어요.
    출산 하루,이틀만에 5~6시간의 이동은 많이 힘드실거예요.

  • 5. 저는..
    '07.11.27 11:37 AM (150.150.xxx.156)

    조리원에서 2주일 있다가 서울 친정으로 갔었어요.
    그때쯤이면 전혀 힘들지 않으실텐데..출산 후 곧장은 좀 힘드시지 싶네요.
    조리원에서 좀 있다 움직이세요.^^

  • 6. ...
    '07.11.27 12:23 PM (58.229.xxx.103)

    저는 두 아이 다 서울서 낳고 부산 친정에서 산후 조리 했었는데요.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3.7일(3주) 지나서 친정인 부산갔었어요.
    어머니 올라 오셔서 봐주시다 같이 내려 갔었어요.
    차로 이동했었구요.

  • 7. 첫아이
    '07.11.27 2:26 PM (218.235.xxx.96)

    낳아보셨으면 아실텐데.. 아이낳고 바로 가신단말씀이세요? 전 자연분만했는데 한일주일동안은 죽겠던데요... 그 먼거리를 추운데 어찌 가실려구요. 앉지도 못하고 누워서 가야 할텐데...

    그냥 부모님이 오시거나 2-3주 조리하다 내려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친정이 대구라 그냥 산후조리원 갔었어요...

  • 8. 원글...
    '07.11.27 4:08 PM (202.130.xxx.130)

    그러게 말입니다... 첫아이를 낳고도 이런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사실 첫아이땐 하나도 힘들지 않아서 자꾸 움직이고 싶어서 야단 많이 하셨거든요..
    자연분만 2시간만에 하고 나왔는데.. 이런 기분엔 열번도 낳겠다 싶을 정도로 가뿐했었어요..
    오히려 조리하는 내내 너무 갑갑해서 혼났었거든요..

    아뭏든 바로 움직이지 않고 조심하도록 해야겠어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73 아이낳고 몸조리하러 멀리 가 보신분 계세요? 8 애기엄마. 2007/11/27 402
366972 영어해석 좀 부탁드려요^^ 5 영어해석 2007/11/27 327
366971 스텐 후라이팬~ 3 페퍼민트 2007/11/27 540
366970 아이 어금니를 금으로 때웠는데 심한 냄새가 나요 2 치과상담 2007/11/27 497
366969 한강 아래쪽으로, 서울 or 서울 변두리에서 2억5천 미만으로 방3개짜리 아파트 어디가 있.. 8 서연맘 2007/11/27 1,206
366968 와인 추천 해주세요. 14 ... 2007/11/27 806
366967 보험 꼭 들어야할까요? 19 이럴때 2007/11/27 1,192
366966 드럼 삼성하우젠 비너스모델 12kg짜리 사용하는데요.,세탁물이 뻣뻣해지는이유 뭘까요. 2 드럼세탁기 2007/11/27 468
366965 얼마만에 교체하시나요? 6 후라이팬 2007/11/27 700
366964 무플이라,,, 2 새우젓 2007/11/27 286
366963 울산어린이집사망사건의어이없는판결 --지금 서명운동중이네요. 2 서명합시다... 2007/11/27 265
366962 청국장이요? 4 삼십일 2007/11/27 393
366961 고1되는 애들 위한 영어문법책 뭐가 좋을까요? 3 승범짱 2007/11/27 617
366960 병설유치원어떤가요? 11 고심이 2007/11/27 973
366959 게임 인증승인번호 3 게임 2007/11/27 147
366958 가계부있는 12월달 잡지 어느게 좋을까요? 4 가계부 2007/11/27 856
366957 신규 월세 계약시 요구할 수 있는 범위 5 세입자 2007/11/27 160
366956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편의점오픈했는데..어떤 선물이 좋을지요? 5 .... 2007/11/27 446
366955 삼성의료원에서 이비인후과 3 궁금 2007/11/27 497
366954 주사가 심한 남편을 두신 분~ 48 답을 주세요.. 2007/11/27 3,756
366953 6학년 수학문제인데요ㅠㅠ 4 도와주삼 2007/11/27 490
366952 삼천만인 보장보험... 1 농협. 2007/11/27 203
366951 담석증으로 수술 해 보신분,조언 부탁 드려요... 6 chaten.. 2007/11/27 310
366950 priceline.com 잘 아시는분? 6 미국여행 2007/11/27 325
366949 일산에서 부츠 수선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1 부츠 신자 2007/11/27 145
366948 서울 빌라를 팔고 역곡 아파트로 이사가시려는데, 부천 역곡 어떨까요? 6 이사고민맘 2007/11/27 1,079
366947 삼성의료원 동현종선생님 제자? 혹시 소망이비인후과인지요? 1 비염치료 2007/11/27 343
366946 런던 시내에 있는 버버리 아울렛 가보신분... 6 London.. 2007/11/27 882
366945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 올라가는 아이 집에서 선생님 방문안하고 받는 학습지 있을까요?^^ 1 초등 2007/11/27 611
366944 저 실례합니다만 2 목수 2007/11/27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