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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네 식구들이 저희 친정집이라고 찾아오는게 싫어요.
안녕하세요.. 제 생각이 나쁜건지 좀 판단좀해주세요.
언니가 결혼을 해서 당진에 사는데요.. 전 미혼이라 부모님과 살고 있는데 집이 10평짜리 집이고 지은지 20년이
넘어 단열이 형편없어 겨울이면 집안에 앉아있어도 추워서 옷을 잔뜩 껴 입고 있어야 될 상황입니다.
결혼한 언니는 매월1달에 한번씩 토욜저녁에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있다고 9살짜리 조카와 형부랑 저희집에
오는데 밤늦게 저녁도 먹지 않고 와서 자고 간답니다. 근데 저희 엄마가 웨딩홀에 청소를 하러 다니시기에 토욜
날 빠르면 퇴근이 6시 늦으면 9시 인데 힘들게 일하고 오셔서 저녁을 해줍니다. 저는 이런 언니네 식구들이
밉답니다. 육십대후반인 노인네가 하루종일 일하고 온것도 모잘라 밥을해다 바쳐야 되는게 바라보는 제가
신경질이 솟아올릅니다. 저희언니는 손하나 까딱않하고 명절에도 차려다 주는 밥만 먹습니다.
제가 화가나서 앞으로는 직접차려먹으로라고 엄마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꼬박꼬박 밥수발이냐 했더니
저희 엄마는 " 내가 꼼짝거릴수 있으니까 " 해주는 건데 어떠냐고 하십니다.
저는 이런 언니네 식구들이 집에 오는게 싫어요.. 집도 좁고 추운데 와서 자는 것도 싫구요..
하다못해 집에 오면 어른들 좋아하시는 그흔한 과일도 않사오고 그냥 빈손으로 옵니다.
명절에나 과일한상자 가지고 오고 그 이후론 항상 빈손이지요...
이런 언니네 식구들이 정말 싫어요.. 이날이때까지 울엄마 외식한번 시켜준적이 없네요..
1. 빈손으로 오는
'07.11.26 2:21 PM (202.30.xxx.28)형부가 더 밉네요
2. 언니나 형부나
'07.11.26 2:27 PM (125.181.xxx.149)그 밥에 그 나물
원글님께서 대놓고 면전에서 한 소리 하시던가요~
빈손으로 와서, 어떻게 늙은 엄마가 차려주는거만 얻어 먹고 가냐고..
혹시 그 형부가 장모님 사시는 집을 늘려주시려고, 절약하는건 아닐까요?
좋은곳으로 이사시켜드린다던지~ 사람맘은 또 모르는거니까
한번 물어보세요.
돈 아껴서 울엄마 좋은집 사주려고 그러시는거냐고?3. ..
'07.11.26 2:27 PM (61.66.xxx.98)원글님 생각이 나쁜거 아녀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신다면 대책은 없지요.
정말 열받으시겠어요.
어머니께 말고 언니한테 자꾸 잔소리를 해보심이...4. ㅎ
'07.11.26 2:30 PM (211.212.xxx.29)언니한테 조용히 ....엄마가 몹시 힘들어하시고 아프신거 같은데 내색을 안한다고 ...구라룰 쳐봅시다.
5. ...
'07.11.26 2:30 PM (125.241.xxx.3)언니가 형편이 어려운가요?
제가 보기에도 언니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저는 친정집에 가도 좀 불편해서 잘 안가게 되던데...
친구들 모임에 가고 싶으면 본인 혼자만 왔다 가면 되지 않나요?
9살 아들과 남편은 집에 있어도 될 것 같은데...
언니에게 한 번 그렇게 하도록 말해 보세요~ 기분 나쁘기 않게 최대한 좋게....6. 아이고
'07.11.26 2:31 PM (61.108.xxx.2)언니에게 친정부모님은 어떤 존재인지 함 물어보세요.
늘 받는 것없이 베풀기만 해야하는 존재인지요.
언니가 미운 행동을 하네요. 진짜.
다음부터는 토욜저녁시간이 되면 엄마 오시기 전에 님이 미리...
언니..나랑 같이 저녁해서 엄마오시면 드시게 하자..고 하세요.
엄마가 힘들게 퇴근하셔서 또 밥하느라 애쓰시는 게 너무 안됐다고 하시면서요.
같이 하자는 데 설마 못한다..하겠어요?7. 희한하죠..
'07.11.26 2:33 PM (211.41.xxx.17)저 아는 집도 보니 딸은 건물도 가지고 있고 수입도 많고 무척 잘사는데
지하방서 혼자살며 건물 청소 다니시는 친정엄마집에 주말마다 와서 퍼져서 삼시 세끼 다먹고 가더라구요.
명절내내 그러고..
엄마 양말짝 하나 안사주고 맨손으로 오면서..
그 엄마는 토요일 저녁 퇴근하고 와서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차려내는거예요.
1년 365일 단 하루도 쉬는 날이 없는거죠.
월급 90만원 받는거 딸네 식구들 밥먹이는데 다 쓰고요..
제 친구가 그집 며느리였는데..그러면서 며느리한테는 어찌나 혹독했는지 몰라요.
며느리로 있을당시는 시어머니가 아들네 집에 들어와 살았었는데(집은 며느리 집이었구요) 그때도 똑같은 상황이었구요..그 일을 직장생활하는 며느리가 하고 있었던거구요..주말,명절,연휴,맨손..갈때는 보따리로 싸가고..
음식 타박은 하늘을 찌르고 그랬었다네요.
외손주들도 외할머니 알기를 어찌나 우습게 알고 함부로 하는지..그런집에 세상에 한 집인줄 알았는데 비슷한 경우들이 있긴 한가봐요...8. 언니밉네요
'07.11.26 2:38 PM (59.12.xxx.2)음냐 언니가 정말 밉네요
주말에 님도 자리 비우시고 집에 먹거리도 똑 떨어트려 보세요
눈치 못 채실라나?9. ㅠㅠ
'07.11.26 2:38 PM (220.70.xxx.230)그러네요 보통의 딸이라면 친정에 더 갖다주고 싶어할텐데...
어쨌든 애들까지 델리고 와서 보여주는걸로 봐서는
담에 똑같이 당하지 않을까...
꼭 얘기해 주세요 애들이 보고 배워 익혀서 그대로 되돌려 받을려면 계속 하라고 ~~10. ...
'07.11.26 2:41 PM (221.140.xxx.161)그런 언니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는 바로 원글님의 어머님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원글님이 이야기해도 바뀌지 않을 거예요...
저희 시누이들이 그렇거든요... 저도 처음엔 시누들 이해도 안 가고 원망도 하고 그랬는데요...
결혼하고 10년 정도 지나니까 이제는 알겠어요...
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생기는지를요...
옳고 그름을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가 바로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하는 자식을 키우는 겁니다...
그래도 원글님이라도 생각이 제대로 있으신 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언니의 그런 태도에는 너무나도 뿌리깊은 이유가 있어서 고치기 힘들 겁니다...11. 해결책
'07.11.26 2:44 PM (202.30.xxx.28)원글님께서
'매번 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이제부턴 내가 밥 차려줄란다'
이러면서 냉장고 안의 모든 재료를 다 써서
정말 맛없는 밥을 차려보세요
변화가 생길때까지요12. 정말..
'07.11.26 2:45 PM (203.229.xxx.167)1>사실 초등학교 모임을 매달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요...
2>자기부인 초등학교 모임있다고 따라오는 남편은 더 이해가 안가요....
3>자기부모가 일흔이 다되어가서 청소하는데 ..용돈은 커녕 외식한번 안해줬다는것도
정말 이해안되네요...
4>어머니가 60대 후반이시면 원글님을 서른에 났다고 해도 원글님 나이가
서른 이상이실거 같은데요..저는 어머님이 일하시고 계시면
토요일 정도는 원글님이 저녁을 해드리는 것으로 원칙을 정하시고요...
나는 엄마 저녁해드리는것도 힘들다 언니더러 자기 식구들은 먹고 오든지 해라 라고
말씀하세요...사실 토요일 어머니가 청소하시고 늦게 오시며는 엄마가 저녁가사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우너글님이 언니네 힘들어서 못먹이겠다 하는게 순리라 봅니다..13. ..
'07.11.26 2:46 PM (218.150.xxx.85)이런 4가지들을 봤나.
언니네 조카들이 자라서 딱 언니가 그대접만 받겠네요
애들이 뭘 보고 자라요..
아이고
언니라는분 그 4가지를 봐서는 원글님이 그런말해봐야 욕만 엄청나게 하겠네요..
차라리 말하실거면 어머님 안계시는 자리에서 눈물 한방울 찔끔하면서 엄마가 요즘 너무 힌드시고..윗분말씀처럼 오버를좀 해서 말해보세요
그냥 따지듯 말했다가는 안봐도 훤~~합니다..
하여간...14. 음
'07.11.26 3:01 PM (165.243.xxx.127)윗분도 말씀하셨지만.. 토요일에도 일하시는 어머님과 같이 사시는 원글님..
원글님이 저녁하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어머님 오실때까지 기다리시는듯??
다음주부턴 원글님이 주말에는 식사 준비해보세요..
집에 오신 어머님이 곧바로 식사하시고 쉴수 있도록요..
그런 분위기를 만드셔야 언니도 같이 따라하지요..
님도 마음만 앞세우시면.. 님 언니와 같아지는거에요...15. ..
'07.11.26 3:05 PM (222.234.xxx.140)그런 4가지 없는 형제 저희집에도 있습니다..엄마 앞에서 그런 얘기 꺼내면 엄마가 더 펄펄뛰시기에 절대 엄마앞에서는 얘기 안합니다..그럼 엄마 없을때 조용히 얘기하면 달라지느냐..것두 아니더군요...괜히 형제간 감정만 깊어질뿐....
하여 엄마도 해줄수 있으실때 자식한테 도움이 되주는게 행복이라시고..그 4가지 형제는 달라질 기색없이 기세 등등하여 전의상실 중이랍니다. 혹 몰라서 그리 행동하는 것일수 (제 친정엄마 말씀이 악의는 없는데 뭘몰라 그런다고 항상하십니다..결론은 알면서도 대책없는 4가지가 병인듯 하지만..)있으니 먼저 조용히 언니한테 말씀하세요. 알아들으면 다행이고 못알아들으면 님께서 언니식구 밥해 바치는 수밖에는 별 도리 없을듯.16. 언니가문제
'07.11.26 3:22 PM (221.164.xxx.219)가 아니고 엄마가 좀 그렇네요...무조건 잘 해주는 것이랑 언니분을 진정 위하는 것은 분명 다를텐데..
17. 토끼부인
'07.11.26 3:39 PM (58.141.xxx.4)언니가 애까지 있으면서 그리 철이 없는지... 요즘엔 딸이 최고라던데 저런딸은 차라리 없는게 낫겠네요. 어머님이 자식들 다 컷는데도 넘 힘들게 사시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근데 님은 집에서 어머님 많이 도와 주시나요?
18. 그래서
'07.11.26 4:06 PM (211.192.xxx.23)엄마가 애들을 좀 이기적으로 키워야 될것 같애요,맛있는거 엄마먼저,엄마가 편해야 자식이 편하다,이런 식으로요,애들 득달같이 해바쳐도 늙어서 대우 못받고 평생 해다바쳐야 하나 봅니다,언니분께 좋게 말씀 드리시고 형부한테도 넌즈시 언질 주시고 동창모임도 참 멀리서도 오네요 ㅠㅠ
19. 그럼
'07.11.26 4:13 PM (125.129.xxx.242)원글님은 그때까지 뭐하십니까????
20. ..
'07.11.26 4:33 PM (222.107.xxx.244)집이 좁고 추워도 친정이니까 편하게 들러서 하루 자고 가는것이고.. 친정이 남의 집도 아닌데 갈 때 뭐라도 사가야 한다는 생각을 꼭 가져야 할까요? 어찌 생각하면 한달에 한 번 .. 친정에 와서 엄마가 해주시는 밥 한끼 먹고 자고 가는 것인데.. 여동생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엄마가 힘드신게 싫으시면 원글님이 그래도 친정이라고 찾아오는 언니 위해서 된장찌개에 밥 한끼 차려주고 언니랑 오손도손 얘기도 하고 그러면 안될까요?? 언니가 시집 가서 친정보다 훨씬 잘 살면서 그런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 그냥 내 형제니까 안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면 안될까요?? 친정이 잘 살고 엄마가 여유 있으시면 어쩌다 친정에 들러도 참 편안하게 있다 갈텐데 .. 언니도 형부도 조카들도 안스럽다 ... 이렇게요. 물론 언니가 친정에 들러 엄마 힘든데 해주는 밥 먹고 과일 하나 없이 빈손으로 와서 있다 가는것 보면 얄미울 수도 있겠지만.. 모르겠어요.. 저는 제 딸이 그런다 하면 그래도 친정이라고 자기집이라고 식구들 데리고 와서 하룻밤씩 자고가는것보면 엄마로서 그깟 밥한끼 .. 싶을것같아요.. 원글님과 어머님은 언니를 금전적으로 도와주고 조카들 매번 뭐 사주고 그러나요? ... 언니가 어머님께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설마 모른척 하고 그러겠어요. 빈 손으로 와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좁은 집에서 자고 간다고 다들 언니 너무 미워하시는데.. 글쎄요.. 저는 왠지 측은함도 좀 느껴지네요.
21. ...
'07.11.26 4:54 PM (121.134.xxx.102)한번도 밥 산적도 없다라는 말이 언니의 마음입니다.
아무리 형편이 안좋아도 9년동안 한달에 한번씩 집에와서
밥먹고 갔으면 어떻게라도 어머니의 마음에 보답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빈손으로 와도 정말 마음이 담기면 누구든지 알 수 있을꺼 같아요22. 언니로서
'07.11.26 4:57 PM (219.248.xxx.99)위엣 ..분의 글을 읽어보니
사랑스러운 언니라면
절대로 빈손으로 못 옵니다.
사랑없는 선물은 있어도
선물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마음이 가면 뭐든 주고싶은게 인지상정입니다.
동생도 동생이지만
노인네 힘들까봐 언니가 솔선수범 동생 닥달해서라도 한끼 준비하던지
맛난거 사드리려 노력할겁니다.
어머니가 딸을 그렇게 키웠네요.
얄밉습니다. 언니분...그리고 거기에 따라오는 형부는 더 나이들었을 텐데
반편이 아니고서야
저런행동할 까 싶네요.23. 이해
'07.11.26 5:52 PM (125.129.xxx.232)님 심정 백번 이해가요.
저희 언니는 그래도 선물 같은걸 잘 사오긴 하지만,친정에 와서 늙고 아픈 엄마가 차려주는 밥이며 밑반찬 해달라는거 보면 너무너무 얄밉고 꼴보기 싫어요.
저도 괜히 해주는 엄마까지 밉더라니까요.
근데 그런사람들은 나이먹어서도 철도 안들고 안변하니 옆에 사람만 속터져죽어요.ㅠ.ㅠ24. 큰언니
'07.11.27 1:27 AM (219.77.xxx.25)원글님이 미워할만하네요.
초등동창모임에 꼭꼭 나갈 정도면 먹고사는데 그리 빡빢하진 않을것같아요.
거기 나가는게 돈 드는것은 아니지만 왠지 살지 팍팍하면 그런 모임 잘안가게 될것 같거든요.
엄마는 힘들게 노동을 하시는데 친정와서 엄마가 해주시는 밥 먹는것 까지는 이해됩니다.어머니도 그렇게 딸과 손주들 보시는거 좋으실꺼예요. 또 아직 당신 손으로 밥 해주는거 행복하게 여기실수도 있고요. 하지만 용돈도 안드리고 손에 뭐라도 들고오지않거나 엄마 힘들텐데 외식이라도 하자는 처신이 없다는것은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는언지 같습니다.
그 언니 자식들한테 딱 그만큼 대접 받을거예요.
님이라도 엄마 살뜰히 아껴주셔요.
그런 언니 님이 잘못 말해봐야 의만 상할듯하네요.
그래도 기분 안나쁘게 언니 엄마 힘든데 용도닝라두 좀 드리고 가라 함 해보시던지요.
아니면 언니와 달리 엄마 힘드니 내 한번 해볼란다 언니도 거들어라 해보시던지요.
어찌 그리 철이 없을꼬..25. ....
'07.11.27 7:03 AM (220.94.xxx.226)휴~~~다행이다..언니네 동창회 한달에 한번만하는게..매주 하면 어쩔뻔????
26. 동감
'07.11.27 8:28 AM (59.151.xxx.57)정말 님의 언니가 잘못했군요...딸이 되어서 살림하면서 어쩜 엄마의 맘을 누구보다 잘 알텐데...어휴~~~저도 저희 딸들에게 본을 잘보여야겠습니다...
27. 이해불가
'07.11.27 11:21 AM (59.150.xxx.103)전 원글님 식구 모두 이해가 안갑니다.
언니도 그렇고 형부도 그렇고...
어머니는 뭐 자식에게 헌신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렇다치고.
원글님은?
원글님은 뭐 다른 사정이 있으신지...
저같으면 엄마보다 먼저 집에 온다면 저녁 준비는 제가 할것 같은데요.
저녁 준비를 내 손으로 하면서 할 말 똑부러지게 할 수 있잖아요.
난 언니네 식구한테 매번 저녁봉사 못하겠다구요.28. 어휴
'07.11.27 11:55 AM (125.177.xxx.12)왜 매번 빈손으로 올까요...
듣는 제가 다 섭섭하네요.29. 으으으~
'07.11.27 12:16 PM (69.126.xxx.100)정말 열받네요
한 번 크게 싸워서 다시 못오게 하세요 !!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해야 합니다 !!!
절대로 참지마세요 !!!
대신,
왜 못오게하는지 이유를 분명히 언니,형부 앉혀놓고 조목조목 얘기하고나서
잘못을 알아야합니다 !!
엄마 병납니다 !!!30. 흠..
'07.11.27 12:18 PM (210.115.xxx.210)이런말은 좀 뭣한데요..
언니가 친정에 뭘 안사들고오는건 뭘 몰라서 그런거에요
그걸 가르쳐 주는사람이 없었다는거죠..
아마 형부도 시댁에 갈때 빈손으로 갈지몰라요. 형부도 시댁에 갈때 뭘 사들고 가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처가집에 오는데 뭔가 사들고오겠죠.
그리고 언니나 형부나 그걸 못배워서 그러고들 사는거에요..31. 그러게요..
'07.11.27 12:47 PM (219.88.xxx.158)언니가 모르면 동생이 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연세가 많으셔서 일하시는 것도 고되실텐데.. 저녁상을 차리시게 하다니요!!
언니네 식구들이 맘에 안 드시겠지만, 어머니 오시기 전에 저녁을 해결하시던가..
언니네가 늦게 오면 그냥 자장면 시켜 먹으라고 그러시든가..
그리고 빈 손으로 왔다갔다 하는 거는 정말 말씀 드리세요.. 고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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