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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입은 옷 옷장에 다시 넣으시나요? 꼭 알려주세요
어떤집은 옷걸이도 따로 두지 않고 지저분하게 걸어놓은 곳도 없는집도 있더이다
저의 경우 매일 같은 옷을 입는게 아니라 이옷 저옷 입다보면 한번 입었다고 겨울에 빨게 되지도 않는데 입던옷이 한쪽에 쌓이더군요
집이 정리가 안되요
입었던 옷을 세탁한 옷이 걸려있는 옷장에 넣기도 뭐하고 해서 못넣었더니 밖에서 쌓이곤 하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노하우가 있음 알려주세요
문뒤에 옷걸이를 박는것도 몇개 못걸것 같구
행어를 사서 입던옷을 정리하기엔 그럴 공간이 없네요
어찌 하시나요????
1. 투맨맘
'07.11.26 10:42 AM (61.83.xxx.143)전 깨끗하면 그냥 개서 옷장에 넣어두고 얼룩이 있거나 냄새나면 빨래통으로...ㅎㅎㅎ
옷장정리가 젤 안되는거 같아요 늘 옷은 사는데 버리는거는 거의 없구 사긴하는데 입을건 없구...ㅎㅎㅎ2. ㅎ
'07.11.26 10:42 AM (211.52.xxx.114)저는 잠깐외출했던거나 실내에서 잠시 입었던거면
베란다에 걸어둬 냄새뺀후 다시 옷장에 넣어놔요 ㅋㅋㅋㅋㅋㅋ
깔끔하신분들은 얄짤없죠;;
겨울인데 뭐 어때요 ㅎ3. 전
'07.11.26 10:49 AM (61.66.xxx.98)입었던 옷만 넣는 칸이 따로 있어요.
외투나 바지정도라서 다 걸어놓지요.
나머지는 그냥 그날그날 다 빨고요.4. .
'07.11.26 10:50 AM (122.32.xxx.149)저도 한나절 밖에 뒀다가 다시 옷장에 넣어요.
겨울옷은 물세탁 못하는것도 많은데 그거 일일이 드라이할수도 없잖아요.
그리고 물세탁 되는거라고 하더라도 자꾸 세탁하면 천이 많이 상하기도 하구요.5. .....
'07.11.26 10:52 AM (202.30.xxx.28)고민할 것 없이 옷장에 다시 넣습니다
바로 빨거 아닌 니트류, 티셔츠도 개서 다시 넣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정신없어요6. 호수옆라벤다
'07.11.26 10:57 AM (211.187.xxx.246)저도 겨울이 되면서 집이 늘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 이유가 두꺼운 옷들때문이었어요.
큰맘먹고 옷장 정리 확~하고 30%이상을 과감히 버려서 공간의 여유를 만들어도
바깥에 입고 나갔던 옷 그 사이에 끼워넣기도 영~ 그렇고 해서 쇼파나 식탁의자에 걸쳐두기도 하다보니 그 위로 겹겹이 쌓이는 흑~
무지 고민하다가요. 어제 이마트가서 2단짜리 행거 사버렸습니다.
폭 조절이 되니까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수 있구요. 한단짜리 예전에 많이 보던거 보다
훨 깔끔하고 각이 나오더라구요.
아주 거기다 외투류 자주 입는거 쫙 걸어놓으니 옷장 헐렁헐렁 거실 주방쪽 정리 확되고
어제밤 계속 중얼거렸자나요.
"속이 다 시원하다 아후~~~~" 이말을 몇번이나 ㅋㅋㅋ
2단 행거 놔보세요~~~7. 겨울옷 분류
'07.11.26 10:58 AM (211.221.xxx.245)해서 빨고,베란다에 잠시 걸어 두거나,옷장에 바로 걸어둬요.
애들옷은 겨울 파카류는 일주일에 2번 빨아요.
학교,유치원에 입고 갔다 온 옷은 매일 빨아요.
모직코트류는 한달에 한번 정도 에어워쉬로 냄새와 먼지 진드기 제거.(겨울 끝나면 세탁소)
내 옷은 집에서 입는 홈웨어는 매일 빨고,
외출복 상의도 주밀에 입은건 한번 입고 빨아요.(하루종일 외출시에만)
평소에는 외출복 상의는 두번 입고 빨아요.한번 입고는 옷걸이에 걸어둬요.
청바지는 일주일에 한번 빨아요.매일 입는게 아니라서..
외투처럼 겉옷들은 역시 에어워쉬로 한달에 한번 돌려요.
평소에는 베란다에 잠시 걸어 두거나 페브리즈 한번쯤 뿌려서 건조시킨다음
옷장에 걸어둬요.
겨울이 끝나면 세탁소로..
그전에 세탁할일이 생기면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지만 겨울 겉옷들은
겨울내내 몇벌을 번갈아 입으면서 그런식으로 관리를 해요.
남편옷도 마찬가지예요.
양복은 중간에 더 자주 세탁소에 맡기지만요.8. 겨울옷 분류
'07.11.26 11:02 AM (211.221.xxx.245)제가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빨래를 자주 해요.
이불 먼지는 다른집에 피해를 줄까봐 절대로 베란다 창문열고 아랫집에 터는 일이 없고
대신 빨래를 자주 해요.
빨래를 자주 하기때문에 대부분 울코스로 약하게 돌려요.
드럼 울코스는 48분정도 걸리는데 끝나면 헹굼 한번 더 해요.
세제도 아주 소량만 넣기때문에 깨끗해요.
섬유유연제도 아주 소량.
먼지를 없을려고 빨래를 돌리기 때문에 옷감 손상은 거의 없어요.
오물 부분은 그부분만 따로 제거를 해서 같이 돌리고
옷감별,아이들옷 ,남편옷,양말,흰옷..다 분류를 해서 돌려요.
탈수를 강으로 한번 더 해요.그러면 옷이 하루만에 다 말라요.
그래서 다시 원래대로 옷장에 넣어요.9. ㅇㅎ
'07.11.26 11:40 AM (222.232.xxx.32)입었던 아이옷, 남편옷, 제옷을 다시 넣기가 뭐해서 대충 거실장 위에 얹어두기를 몇차례 하다보니..
딸아이(27개월)가 어린이집 다녀와서 옷벗어서는 저처럼 거실장 위에 양말이고 뭐고 턱 얹어놓더군요.. 정신 퍼뜩 들었어요. 그후론 다시 입을것은 털어서라도 정리해요.ㅎ10. 그날 저녁 바깥이나
'07.11.26 5:05 PM (124.60.xxx.94)베란다등에 옷걸이에 걸어놨다가 담날 넣어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