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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파요ㅜ.ㅜ

동물병원 조회수 : 417
작성일 : 2007-11-24 23:22:47
며칠 전부터 저희 강아지(5살, 퍼그, 암컷)가 몸이 아프네요.
성기에서 적갈색 분비물이 나와요.
농은 보이지 않고 냄새도 거의 없는데,
천천히 계속 흐르네요.
열도 좀 있고, 밥 잘 안 먹고, 찬 물만 어찌나 많이 마시는지...거의 하루에 500cc 이상...
기운없고, 처져있구요.
날밝는대로 병원에 가야겠어요.
제가 전북 익산에 사는데
전주, 익산권에 괜찮은 동물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꼭 좀 부탁드려요.
너무 애가 타네요. ㅜ.ㅜ
IP : 58.12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병원
    '07.11.24 11:26 PM (58.127.xxx.10)

    아, 생리는 9월에 했어요.
    생리 때 보이는 그런 양상이 아니에요.

  • 2. 혹시..
    '07.11.25 12:15 AM (122.35.xxx.52)

    중성화 수술 시키셨어요?

    저희집 강아지가 지난달에 똑같은 증상으로 수술했어요
    열 나고, 기운없고, 물 많이 마시고...

    자궁에 농 이 찼다더라구요
    급하게 자궁 들어내는 수술 받았어요

    다행이 경과가 좋아 다음날 퇴원하고 일주일후에 실밥뽑았네요

    지금은 언제 아팠나 싶게 건강하답니다.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많이 아프지 않았음 합니다 ㅠㅠ

  • 3. 동물병원
    '07.11.25 12:36 AM (58.127.xxx.10)

    중성화수술 안 시켰어요.
    리플 넘 감사해요.
    지금 네이버에서 열심히 병원 검색하고 있네요.
    자궁의 농...아마도...짐작은 했는데...
    지금은 언제 아팠나 싶게 건강하다는 말씀, 넘 위로가 되네요.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1.25 1:24 AM (220.83.xxx.172)

    9살인 울 삐삐도 자궁 축농증으로 수술했어요 그게 물을 많이 먹는게 그나마 살려고 한다고 의사샘이 그러셧어요 많이 충분히 주시고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서 저도 수술했는데 아마도 원글님개와 당시 나이가 같네요 의사샘이 나이가 많아서 잘못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어쩔수 없이 수술 했어요 지금 건강히 잘살고 있습니다.

    그런 현상이 강쥐 생리할때 숲을 간다거나 하면 생기는 병이라고 하는데 정확한건진 모르겠지만 울 삐삐도 산에 놀러갔다오고 그래서 그후로는 풀이 있는곳은 절대로 안데려갈려고 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5. 지금
    '07.11.25 3:29 AM (61.255.xxx.29)

    다시 괜찮아졌더라도 꼭 병원데리고 가세요...

  • 6. 혹시..
    '07.11.25 10:40 AM (122.35.xxx.52)

    지금은 건강해졌다고 리플단 이 예요.

    저희 강아지는 98년생이니까 할머니죠
    지난달에 수술했어요.. 그래도 잘 견뎌냈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경과 꼭 알려주세요
    (내 새끼가 아픈것처럼 맘 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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