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년전에 그만둔 직장의 이사장님과 비서실장 언니가

꿈 속에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07-11-24 14:37:57
보이네요...  40대 중반이 되어가는 아줌인데요.^^
몇천명되는 종사자가 있는 직장이고
이사장님이 우리와(남편) 연배가 같고해서
가까이 지내기는 했었지만요.
3년전 연말에 실장 언니와
우리부부 식사하며 주변 안부 여쭙고 헤어진 후로...
아득히 잊고 지냈는데... ㅋㅋ
요즘 그쪽과 연루된일?도... 아무일도 없었는데...
마치 중국 액션영화 보듯한 꿈속에 우리이사장님 주인공이고
언니는 꿈에서도 비서고
이런저런 액션 끝에...
자동차에 사람이 몇분타고 가시는데...(그당시 직장 고위직)
제일 뒷자석 세분이 뒤돌아 혼자 서있는 날 바라보아서
아~ 내가 아는 분들이네... 하는 순간
이사장님 눈빛이 파랗고 진초록 빛으로 빛을 발산하며 사라지는...
이게 갑자가 무슨 꿈인가요?
그동안 무심했으니 안부라도 여쭈라고 꾸어진 꿈인지...
아님 그냥~ 개꿈인가요.^^
중국 무술 영화처럼 막 날아다니는 꿈.^^
IP : 221.140.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11.24 3:02 PM (121.140.xxx.204)

    좀 그런 기분이 들지만...

    안부 인사라도 전해 보세요.
    님 마음 편해지게요.

  • 2. 맘에 걸리신다면
    '07.11.24 3:41 PM (61.66.xxx.98)

    안부전화라도 해보세요.
    그냥 넘어가셔도 상관없겠지만...

    전 아주 좋아하는 분이 있었는데,연락없이 지내는데요.
    그분의 인생의 아주 중요한 시점마다
    제꿈에 본인이든 제3자던 나타나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당시는 몰랐다가 나중에 이래저래 소식듣고
    시기를 맞춰보면 그때고...

    원글님 글읽고 나니 그생각이 나네요.
    십몇년 꿈에 안보였으니 그분도 별일 없이 살고 계시겠지요.

  • 3. 저의 경우...
    '07.11.25 3:14 AM (61.73.xxx.183)

    꿈에 절친했던 사람이 나왔는데 기분이 좀 묘했어요. 그냥 보통 꿈과는 좀 다르다 싶어 뇌리를 떠나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 쯤 세상을 떠났어요. 헤어진지 오래라 연락이 없었지만 잊혀지지 않던 후배였는데...
    입양보낸 애완토끼도 죽을 때 꿈에 보였고요. 후배 때 꿈과 똑같아서 혹시나 했는데...
    아무래도 작별인사 하러 왔던 것 같아요.
    제가 기가 약하진 않은데 점 같은 거 장난 삼아 봐도 잘 맞추고, 관상도 잘 보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저너머 영적인 곳과 약간의 끈이 이어져 있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53 아웃백에서 맛있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6 아웃백 2007/11/24 1,423
366552 루이비통 가방 스테븐 문의드립니다. 1 d 2007/11/24 482
366551 생강 껍질을..어떻게하면, 편하게 깔수있을까요? 7 생강 2007/11/24 1,068
366550 32평 커튼비용은 얼마면 될까요? 4 커튼 2007/11/24 1,245
366549 (급) 콩 안불렸는데 비지찌개 하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4 김미숙 2007/11/24 410
366548 남편이 물건을 던지며 18이라고... 15 싸움.. 2007/11/24 4,077
366547 [급해요~]LA에 있는 SAS매장 위치 알려주세요.. 2 LA 2007/11/24 285
366546 상가집에 갔을때 절 할때 어찌 하나요? 8 상가 2007/11/24 1,704
366545 벽에 아이들 벽그림 붙일때... 3 헬프미 2007/11/24 442
366544 엄마랑 둘이서 색 계 보러가도 될까요? 4 2007/11/24 1,184
366543 행주삶기 9 호기심 2007/11/24 1,691
366542 셀프등기,전세빼는날이일요일...등등 1 궁금 2007/11/24 213
366541 코스트코 뉴질랜드홍합가격이요 1 f 2007/11/24 364
366540 별것두 아닌일로 싸워서 일주일채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요.. 12 4년차 2007/11/24 1,225
366539 롯데닷컴 쿠폰적용하시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07/11/24 2,458
366538 하인즈 사이트 접속되나요? 확인좀 해주세요 1 ? 2007/11/24 73
366537 좋은 녹차를 구하고 싶어요 6 녹차 2007/11/24 374
366536 출산과 더불어 맞은 생일... 4 새로운 두 .. 2007/11/24 269
366535 멸치육젓, 달여야 하나요? 4 몰라요 2007/11/24 502
366534 육아관련-울고싶어요 9 힘들어 2007/11/24 1,031
366533 학원경영~해보신분~ 5 ,, 2007/11/24 995
366532 남편 엉덩이 부근에 염증이 난거 같은데.. 5 이일을 어쩌.. 2007/11/24 602
366531 미국이민간 친척 출산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 2007/11/24 332
366530 이사시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들 땜에요 3 이사 2007/11/24 626
366529 6년전에 그만둔 직장의 이사장님과 비서실장 언니가 3 꿈 속에 2007/11/24 2,735
366528 아~ 혼자라서 넘 심심해요... 8 혼자야 2007/11/24 1,637
366527 대구 치과 추천!!! 3 권경미 2007/11/24 637
366526 잘먹고 잘사는법 3 문인숙 2007/11/24 835
366525 자외선 모자 추천해주세요 기미아줌마 2007/11/24 161
366524 난방을 해도 넘 추워요.. 6 미국엄마 2007/11/24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