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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의 협상.

머리아픔.. 조회수 : 857
작성일 : 2007-11-23 20:03:40
세입자입니다.
만기가 1월 중순이고 1월 말에 다른집으로 이사합니다..
지금 저희 집은 안나간 상태이구요..
집주인이 세입자 안들어와도 잔금 줄수있느냐고 했더니 최대한 맞춰보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믿고 계약해도 되겠냐고 (들어갈집)했더니 알았다고 했구요,,제가 2번이나 전화했거든요..
그런데 집이 안나가니 맘이 불안해요..
집주인에게 어떻게 말해야 현명하게 말하는걸까요..
들어갈집 계약했다구 전화할려고 하거든요..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휴~
IP : 222.110.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아픔..
    '07.11.23 8:10 PM (222.110.xxx.68)

    네..많이 좋으신분이에요..만약 못된사람이었다면 제가 새로 살집 계약하지도 않았을거에요.
    전 나갈때 선물 드리려구요..
    그런데도 불안해요..
    사람이 거짓말 하는게 아니고 돈이 거짓말 하는거라고..
    여하튼 주인에게 전화 해서 제 마음을 알리고 싶어서요...

  • 2. 저도...
    '07.11.23 8:20 PM (59.5.xxx.32)

    저도 요즘 걱정이에요..전 만기 1년 남았는데 나가거든요.이삼일 전에 주인이 자기 거래부동산에 집내놓았고,,
    이삿집 계약전에 주인한테 전화하니 흔쾌히 알았다고 하면서..세입자 안나와도 돈 준다고..(이 부분은 9월달에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아마 은근히 전세 더 올려받을려고 우리가 나가길 바라는 것 같았어요..전세기간 얼마 남았는지 물어보고 부동산서도 전화오고..)
    저희도 1월 중,말경 이사날 계약했거든요 이사갈 집.. 주인이 딴 맘먹고 돈 안주면 일단 대출이라도 받아 갈려구요..다행히 걸려있는 전세금이 작아서...
    근데 집 내놓으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즘 이사철이 특별히 없다고 하니..아파트면 금방 나가지 않을까요? 저흰 그냥 잘 부탁드린다고..최대한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네요...자꾸 다짐받는 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 3. 머리아픔..
    '07.11.23 8:28 PM (222.110.xxx.68)

    그렇군요..너무 전화하는것도 솔직히 부담스럽겠죠..
    집내놓은것은 10월정도에 내놓았어요..보러오는사람이 있긴하지만 보러오기만할뿐...아파트가 아니라서 걱정이에요..주거용오피스텔이라서요.....

  • 4. 동감
    '07.11.23 10:17 PM (121.162.xxx.55)

    지난 여를 전세 만기되서 이사올때 고생 많이 했습니다.
    집주인이 한달만에 나가라고 해서 부랴부랴 공사도 덜끝난집으로 이사왔습니다.
    대단지 아파트에 정남향집, 지하철입구 앞에 있어도 다음 세입자가 없었습니다.
    돈 못받고 이사나온것도 화나는데
    집주인으로부터 입에담지 못할 상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주겠다는데 왜 난리냐고..
    내용증명 보내고 안주면 소송한다고 협박해서
    이사후 한달만에 겨우겨우 받아냈습니다. 마치 구걸하듯이.
    혹시 이사때 까지 다음 세입자가 없으면 어떻게 할 계획인지 먼저 집주인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사날이 다가올때까지도 없으면 내용증명이라도 보내보시구요

  • 5. .
    '07.12.7 10:07 AM (58.148.xxx.86)

    .

  • 6. f
    '07.12.17 2:57 PM (124.254.xxx.41)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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