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주인과의 협상.

머리아픔.. 조회수 : 850
작성일 : 2007-11-23 20:03:40
세입자입니다.
만기가 1월 중순이고 1월 말에 다른집으로 이사합니다..
지금 저희 집은 안나간 상태이구요..
집주인이 세입자 안들어와도 잔금 줄수있느냐고 했더니 최대한 맞춰보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믿고 계약해도 되겠냐고 (들어갈집)했더니 알았다고 했구요,,제가 2번이나 전화했거든요..
그런데 집이 안나가니 맘이 불안해요..
집주인에게 어떻게 말해야 현명하게 말하는걸까요..
들어갈집 계약했다구 전화할려고 하거든요..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휴~
IP : 222.110.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아픔..
    '07.11.23 8:10 PM (222.110.xxx.68)

    네..많이 좋으신분이에요..만약 못된사람이었다면 제가 새로 살집 계약하지도 않았을거에요.
    전 나갈때 선물 드리려구요..
    그런데도 불안해요..
    사람이 거짓말 하는게 아니고 돈이 거짓말 하는거라고..
    여하튼 주인에게 전화 해서 제 마음을 알리고 싶어서요...

  • 2. 저도...
    '07.11.23 8:20 PM (59.5.xxx.32)

    저도 요즘 걱정이에요..전 만기 1년 남았는데 나가거든요.이삼일 전에 주인이 자기 거래부동산에 집내놓았고,,
    이삿집 계약전에 주인한테 전화하니 흔쾌히 알았다고 하면서..세입자 안나와도 돈 준다고..(이 부분은 9월달에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아마 은근히 전세 더 올려받을려고 우리가 나가길 바라는 것 같았어요..전세기간 얼마 남았는지 물어보고 부동산서도 전화오고..)
    저희도 1월 중,말경 이사날 계약했거든요 이사갈 집.. 주인이 딴 맘먹고 돈 안주면 일단 대출이라도 받아 갈려구요..다행히 걸려있는 전세금이 작아서...
    근데 집 내놓으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즘 이사철이 특별히 없다고 하니..아파트면 금방 나가지 않을까요? 저흰 그냥 잘 부탁드린다고..최대한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네요...자꾸 다짐받는 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 3. 머리아픔..
    '07.11.23 8:28 PM (222.110.xxx.68)

    그렇군요..너무 전화하는것도 솔직히 부담스럽겠죠..
    집내놓은것은 10월정도에 내놓았어요..보러오는사람이 있긴하지만 보러오기만할뿐...아파트가 아니라서 걱정이에요..주거용오피스텔이라서요.....

  • 4. 동감
    '07.11.23 10:17 PM (121.162.xxx.55)

    지난 여를 전세 만기되서 이사올때 고생 많이 했습니다.
    집주인이 한달만에 나가라고 해서 부랴부랴 공사도 덜끝난집으로 이사왔습니다.
    대단지 아파트에 정남향집, 지하철입구 앞에 있어도 다음 세입자가 없었습니다.
    돈 못받고 이사나온것도 화나는데
    집주인으로부터 입에담지 못할 상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주겠다는데 왜 난리냐고..
    내용증명 보내고 안주면 소송한다고 협박해서
    이사후 한달만에 겨우겨우 받아냈습니다. 마치 구걸하듯이.
    혹시 이사때 까지 다음 세입자가 없으면 어떻게 할 계획인지 먼저 집주인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사날이 다가올때까지도 없으면 내용증명이라도 보내보시구요

  • 5. .
    '07.12.7 10:07 AM (58.148.xxx.86)

    .

  • 6. f
    '07.12.17 2:57 PM (124.254.xxx.41)

    f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26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9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1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3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2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36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203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9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49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0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4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8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4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99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3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68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4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8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5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48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4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3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4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7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3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