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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속쌍꺼풀수술은 잘하는곳이 따로 있나요?
그냥 수술하느니 운동 열심히 해서 몸매나 한번 가꿔보고싶다 요런 꿈만 갖고 사는데 --
서른이 넘으니 이눔의 외꺼풀눈이 자꾸 쳐저서 ㅠ.ㅠ 게다가 제가 약간 돌출눈이거든요.
그랬더니 눈두덩은 푹 꺼지고, 눈꺼풀끝은 밉게 쳐지고...
홍진경닮았단 소리도 들어봤고, 배용준 눈도 살짝 비슷하고.. (눈이 좀 튀어나왔더라구요)
양파양의 돌출안구도 왠지 낯익고..
암튼... 돌출이야 어쩔수없고.. 아주 얇은 속쌍꺼풀정도 있음 좋겠는데(눈을 크게뜨면 안보이는 쌍꺼풀)
이게 병원가서 얇은 속쌍꺼풀해주세요 그럼 되는건지..
아님 이거 전문으로 잘하는 병원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고현정도 딱 이쁘게 된거 같진 않지만 . 치자면.. 고현정이나 심은하 마냥 얇은 쌍꺼풀이면 좋겠거든요
주변에 보면.. 그 사람이 원해서그리된건지 수술이 실패인건지... 겉으로 굵게 드러난 쌍꺼풀 넘 싫더라구요
수술해보신분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정말 당장 두껍게 되도 시간지나 아물면 얇아지나요
1. 네
'07.11.23 2:34 PM (222.98.xxx.175)제가 할때 절대 티나지 않게 해주세요. 얇게요. 그랬는데 지금 말안하면 다들 수술한줄 모릅니다.
얇게 잘 되었어요. 수술한지는 거의 15~6년 된것 같은데 당시에 명동에서 했네요.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굵은 쌍거풀은...옛날 회사다닐때 한명이 그렇게 한걸보고 수술 잘못했나..하고 생각했는데 본인말이 미국사람처럼 콱해달라고 했다네요. 켁...취향의 문제로구나 생각했습니다.
참...친구중 한명을 눈이 솔직히 말하자면...꼬막눈이라고 본인입으로 말하는데...
눈꺼풀이 두툼한 사람이 수술하면 그렇게 되는것 같더군요.2. 오타요.
'07.11.23 2:35 PM (222.98.xxx.175)친구중 한명의...ㅠ.ㅠ
3. ..
'07.11.23 2:47 PM (218.52.xxx.26)쌍커풀이 없던 사람이 쌍커풀 수술하면서 꼭 하는 말이 "티 안나게 얇은 속쌍커풀" 하고 주문한대요. 가장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쌍커풀은 막상 본인이 아니고 경험많은 의사가 잘 아는거 같아요. 제 딸아이가 얼마전에 쌍커풀을 했어요 미용 목적이 아니고 속눈썹이 찌르는걸 고등학교 졸업이 다 되도록 그동안 속눈썹을 뽑고 기다렸는데 이래서는 속눈썹이 안남아 나겠더라고요.
가서 티안나는 얇은 속쌍커풀을 주문했죠. 아이 눈과 눈썹 사이 길이, 눈의 크기, 모양, 이거저거 잘 관찰하고 재어본 결과 속쌍커풀과 겉 쌍커풀의 중간 사이즈로 아주 애매하게 하자고 하더라고요.(인폴드+아웃폴드)
불안했지만 전문가 말만 믿고 했는데 역시나 의사말이 맞아요.
눈커풀이 얇아 절개없이 찝었는데 이제 여드레째인데 너무 이뻐서 예전 눈을 잊었어요 ㅎㅎ
제가 생각하는 잘하는 병원이란 눈썰미가 있어서 각 환자의 특징을 잘 찝어내는 의사라 생각합니다.4. 째는 수술말고
'07.11.23 2:54 PM (124.60.xxx.94)부분매몰법이 있읍니다.
사실 지가 했걸랑요.
작년에 했는데 멍이 좀 일주일 가량가고 붓기는
냉찜질하니까 한 이틀이면 빠져요.
아무도 못알아봅니다.
그냥 제 눈커플인줄 알아요.
반대했던 신랑도 엄청 까 뒤집은 눈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뭐 제눈을 원래 눈처럼 착각하더라구요,.
저는 33살 입니다.
작년에 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가끔씩 귀엽다는 소리도 들어줍니다.
오모낫~ㅎㅎㅎ5. 원글
'07.11.23 4:59 PM (116.36.xxx.132)^^ 병원도 좀 알려주세요.
제 생각에도 의사 자체가 눈썰미있고 세련되지 않으면 아무리 말해도 원래 의사스타일대로
수술해줄거 같거든요. 아예 잘한단 곳을 가봤음 싶은데....6. 청담동에
'07.11.23 10:11 PM (124.60.xxx.94)탑 성형외과라고 있읍니다.
가격은 전화로 여쭈시면~
인터넷 검색에 쫘악~ 나옵니다.
가격이 안맞으실수도 있으니까 미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