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이 장기 출장을 많이 다녀야 하는 일입니다
멀리가서 숙박하는 출장은 아니고, 오전 9시 정도에 가서 오후 6시 정도에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구요
1시간 거리에 차 타고 갔다가, 사람 만나고 돌아다니고 , 이런일이에요
12주 이전까지는 조심하라고 하는데, 그럼 그 이후에는 출장 다녀도 무리없을까요??
참,, 여자가 직장생활 하면서 임신하는거 보통일 아닌거 같아요 ㅠㅠ
직장에서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못먹는 상황인데 티도 못내고 죽을맛인데,
출장까지 가야하는 상황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출장 관계 때문에 직장상사에게 얘기했더니
적어도 축하한다는 기색은 있어야 되지 않나요
대뜸 한다는 소리가,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 안가게, 일처리 잘 해야 할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12주 지나서 출장 괜찮을까요?
주로 차를 타고 중간에 내리고, 사람 만나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그런정도 거든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출장가도 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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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잦은 출장 괜찮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7-11-22 16:29:29
IP : 61.3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22 4:37 PM (61.97.xxx.249)기본 체력이 받쳐주신다면 괜챦을것 같아요
그리 많이 차를 타시는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갈수록 몸도 무거워질텐데요2. 경험자
'07.11.22 4:50 PM (61.36.xxx.3)늦봄에 출산했어요..저도 님처럼 외근이 잦았어요..
출산휴가전에 해야할일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몰아서 했거든요..
회사는 경기도인데 주로 서울로 갔거든요.
가능하면 택시 타시구요...항상 조심하세요..
버스탔는데 나이든 아줌마가 넘어지면서 저를 잡기도 하고..
아찔했던 일이 몇번있어요..
마음편히 가지시구요..가방에 귤이나 우유 같은거 넣어가지고 다니세요.
다니다 보면 지치고. 버스타고 멀미날때 귤먹으면 좀 진정되고 그랫어요.
전 외근갈때마다 종로에서 사먹던 생딸기쥬스가 잊혀지질 않아요
만삭까지도 종종 나갔어요..
기분좋게 엄마는 씩씩하다고..아이랑 이야기 속으로 많이 하면서 다니세요
힘내세요!3. 저도
'07.11.22 5:59 PM (211.251.xxx.189)첫애때.. 출산 전날까지 출장을 다녔는데요...
몸만 건강하시다면,, 운동이다 생각하시고 다니시면 될꺼 같아요..
우리 첫째.. 큰병치레 안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당...
그 문제로 자꾸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더 몸에 안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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