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휴 주식으로 엄청 잃었어요

....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07-11-22 16:25:07
660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식으로 잃었어요
이렇게 까지 떨어질줄 몰랐는데...
다 팔고
허무해서 이러고 있어요

하루종일 암것도 하기 싫고
애 한테 짜증부리게 되고
집안도 엉망이고
IP : 61.98.xxx.1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07.11.22 4:26 PM (121.138.xxx.220)

    올라가지 않겠어요? 그냥 지난 8월 폭락장에서 그냥 들고있었더니 + 15% 났더라고요.
    이번에도 -17%까지 떨어졌는데..그냥 들고 가볼랍니다.

  • 2. 천사엄마
    '07.11.22 4:27 PM (211.54.xxx.127)

    에고 얼마나 투자하셨길래 이렇게나 많이 손해를 ㅠㅠㅠㅠ.....
    토닥 토닥 ......... ^0^ ........ 또 좋은 날이 오겠죠...힘내세요

  • 3. 저기요
    '07.11.22 4:30 PM (61.77.xxx.240)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주식이던, 펀드던 원금 100만원에 좌수가 뭐 한 5천좌 있었다고 가정하에요.
    손실이 나서 원금 자체가 바닥이 나면 어찌되는 거에요?
    좌수는 살아 있는 건가요? 그래서 참고 기다려 적어도 몇%든 올라가면
    좌수에 반영되서 평가금액으로 나올 수 있는거에요?

    아님 원금자체가 다 사라질 정도로 -나면 그건 아무것도 남지 않고
    다 사라지는건가요?

    궁금해서요..

  • 4. 흠..
    '07.11.22 4:30 PM (211.210.xxx.86)

    저도 펀드..... ㅠ.ㅠ 흑

  • 5. 난다
    '07.11.22 4:32 PM (61.80.xxx.162)

    우와 얼마나 투자하셨길래요 에궁 속상하시겠어요

  • 6. ..
    '07.11.22 4:35 PM (117.53.xxx.200)

    저기요님/ 그 펀드가 투자하고있는 모든 회사가 부도가 나지않는 담에야 원금자체가 바닥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손해는 보겠지만 아주 0원은 안될 것 같아요.

  • 7. 저도
    '07.11.22 5:49 PM (125.128.xxx.61)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마이너스예요,
    올라가겠지,,하고 묻으려고 해도,,자꾸 생각나서 일이 안되네요.
    이번에 원금 어느정도 회복하면,, 그냥 빼서 펀드에 장기로 묻어 두거나, 제2금융권 예금으로
    돌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번장에 느낀게 많네요,,,ㅠㅠ

  • 8. ..
    '07.11.22 6:01 PM (202.136.xxx.210)

    음...급한 돈이시라 빼셨나 보네요
    저는 늘 장투라서 웬만해서는 -보고 팔지는 않는데요
    저도 -5600정도에서 보고는 요즘은 잘 보지도 않지만 ...별로 크게 마음쓰지 않으려해요
    주식이 몇년 지나면 다시 오릅니다.
    몇년동안 끌탕하던 주식으로 올해에 많이 벌었어요.
    물론 맨처음 살때에 우량주로 거래하는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더 떨어지고 난 후 회복하실때 다시 들어가시려는지..?
    잘 되시길 바랍니다.
    속상하시다고 아이에게 짜증내지 마시길... (저도 초짜일때 좀 그랬거든요)
    그러면 정말 중요한걸 잃게 되는것 같아요

  • 9. 저도 몇년전에
    '07.11.22 7:00 PM (61.104.xxx.116)

    님처럼 많이는 아니고 600정도 잃었어요 정말 일반개미가 주식해서 돈벌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벌었다가도 막판에는 빈손털게 되더라구요
    요즘도 누가 얼마 벌었다 하면 혹하기도 하지만 투자할 돈도 없네요
    정말 급한돈 아니면 잊어버리고 묻어두면 좋은데 상황이 그렇치 않을때는
    속상하셔서 어째요 남의 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 10. ...
    '07.11.22 8:16 PM (211.187.xxx.33)

    저두 근 1년 4개월정도된 주식 얼마전에 2000선에서 팔앗져...
    모두들 잘 팔앗다 햇는데... 울신랑 나모르게 산거 있져..
    지금 -임다..
    하지만 기다릴껍니다.. 손해보구 팔순 없는지라... 1년이건 2년이건 기다릴려구여..
    주식은 엉덩이 오래 붙이구 잇는 사람이 돈법니다..

  • 11. 기다리다
    '07.11.22 9:34 PM (211.106.xxx.237)

    맘덮어놓구 기다리다 열어보니 회사가없어졌더이다.

  • 12. 마이갓
    '07.11.23 2:43 AM (221.162.xxx.103)

    오, 윗분...남얘기같지 않네요. -육백까진 거 뺄 수 없어 한 2년 아주 푹 삶아대고 있는데-.-;;

  • 13. .........
    '07.11.23 9:20 AM (211.200.xxx.136)

    그러니까 직투가 위험한것입니다..펀드로 장투하세요..

  • 14. 저도..
    '07.11.23 10:22 AM (222.107.xxx.36)

    저도 이번에 100만원정도 잃었어요
    우량주에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봐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지요
    급한 돈이 아니고 우량주였다면
    계속 보유하셨어도 될거같은데...
    팔기전까지는 그 손실이 확정되는게 아니잖아요.

  • 15. 남편이
    '07.11.23 12:38 PM (219.240.xxx.149)

    월급쟁이인데 저 몰래 빚내서 원금까지해서 2억 잃었죠
    빚도 1억 몇천정도 남았고요
    아파트 분양받아야하는데 대출받아 분양받아야해요
    주식얘기만 나오면 지금도 울화통이 터져요
    남편은 얼마간은 미안해하다가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바가지를 긁으려하면 오히려 화를 냅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살아야겠죠?

  • 16. ㅠㅠ
    '07.11.23 12:49 PM (124.216.xxx.67)

    저도 지금 신나게 마이너스 되고 있네요.

    엉덩이 무겁게 기다리는 수밖에..달리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나름 우량주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답니다.ㅠㅠ

  • 17. ...
    '07.11.23 4:16 PM (125.241.xxx.3)

    저도 8년전에 1억 집 대출받고 주식했다가 쫄딱 망하고 나왔습니다.
    그 당시 이자도 비싸 월 100만원 이상 은행 이자로 나가고 견디다가 정리하니
    남은 것이 빚이더군요~
    사실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우리 남편입니다.
    그래서 집도 팔고 다 빚은 정리 되었지요~
    주식 그래서 안합니다.
    아무리 장이 좋다고 해도... 다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