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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를 죽이고싶어요
그렇게 사람한테 해를 가해야겠다 복수를 해야겠다 그런생각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거든요..
근데 지금 같은 직장에 다니는 애...
걔를 죽이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회사가 조직이 이상해서그런지 경리파트에서 돈줄을 쥐고 온갖 권력을 다 행사하려해요
치사하고 더러우면 내가 나가면 그만이지만
사실 저는 적어도 3~4달은 더있어야하거든요..
여기에 말로 다 쓰기는 힘들지만 정말 살인의 충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든 해를 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물론 이런마음을 먹으면 그게 나한테 오는거 알겠지만 지금은 그러네요
그래서 끔찍한 생각이지만
건달들을 불러서 밤길에 위협을 가한다.
짚인형으로 찔러서 힘들게한다..
이런생각이 자꾸들어요..
물론 그렇게하면 안되겠지요..
님들은 저렇게 죽이고싶은 사람이있으면 어떻게하시나요?
저 정말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지금은 그냥 무시하자 무시해주자 그러는데 더 면상을 볼때마다 정말 주먹이 울어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
'07.11.21 5:33 PM (218.234.xxx.179)짚인형으로 찔러서 힘들게 한다..
이거 그사람한테 진짜 해가 가해지나요? 아니죠?
원글님의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선 이 방법도 좋을꺼 같은데.
어떤 사람한테 살의를 느낀적이 저도 있어서 저는 원글님 이해합니다.2. 방법하나
'07.11.21 5:34 PM (61.66.xxx.98)백지를 한장 준비하시고,
증오하는 사람을 거기에 그리세요.(최대한 못생기고 악하게)
그리고 그사람이 미운이유를 쭉 쓰시고
온갖 저주를 쓰세요.
기분이 풀릴때까지요.
그리고 태워버리세요.3. 공상
'07.11.21 5:41 PM (211.187.xxx.247)저는 공상해요. 상대가 가장 소중한게 뭔가생각하고 그소중한걸 잃어버리는거요...
어쩔땐 제가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생각 한두번은 다들 하더군요. 여기서 알았어요4. 짚인형
'07.11.21 5:48 PM (121.155.xxx.193)저도 짚인형 필요합니다...
5. *^^*
'07.11.21 5:55 PM (203.229.xxx.225)1번:행운의 편지를 수십장 보낸다 간격을두어서 절대로 상대방이 누가보냈는지 눈치채지 못하게
2번:피씨방에가서 무료문자사이트에서 협박,음란 ,욕설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다(피씨방가서 문자보낸건 싸이버수사대에 의뢰해도 안나와요)
3번:길가다 혹시 죽은 동물들 쥐나,고양이,새..등을 보면 주저말고 비닐봉지에 담아 곱게 포장해서 집으로 택배 보낸다
4번: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한후 무지막지한 욕을 하고(새벽에 전화하면 더 좋음)끊어버린다
5번:몰래 신분증을 훔쳐다 여기저기 명의도용을 한다(신용카드,핸드폰,대출등)
6번:용기가 없으므로 마음을 초연하게 갖는다 도닦는 마음으로....6. *^^*
'07.11.21 5:58 PM (203.229.xxx.225)사람마음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다 물러져요...지금 당장은 너무 화나고 밉고 주체할수 없지만 어느순간부터 마음을 비우면 정신건강에도 좋고...그사람 볼때마다 밉다밉다하면 내속만 썩는거지 미움받는 그사람이 아나요? 걍 마음을 초연하게 갖는것이.....
7. 저라면 ~
'07.11.21 6:01 PM (58.76.xxx.213)제가 그렇게 누군가너무 미워서 써본 방법인데요
집에 있는 인형을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목을 졸라봤어요
아마도 제 모습을 봤다면 광기어린 그 자체였을거예요,,근데 하고 나니 정말 속이 좀 풀리던걸요,, 그러고도 몇번을 그랬어요 ,,,
많이 풀리더군요,,
한번 해보세요,, 속을 푸니 좀 낫더군요,,저는,,,^^;;;8. 역쉬
'07.11.21 6:06 PM (221.163.xxx.101)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은 한명씩 꼭 있군여..
저도 있어여..2년간을 매일같이 울었는데..
앞으로도 더 고통스럽게 할것같구요.
하지만..
인과응보라서..좀 기다려보려구요.
누가 먼저 그만두나....................ㅠㅠ9. 결국은나
'07.11.21 6:08 PM (219.240.xxx.210)그런기분 그런상황이 어떤건지 알아요.경험이 몇번 있거든요.
그런데요. 결국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 결국은 내마음에 따라서 다르다는걸 깨달았어요. 내가 마음속에 칼을 갈고 이런저런 상태라고 해서 그사람은 아마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껄요?! 결국은,,,,,,,나만 손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성을 빼앗는것보다 내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더 낫다라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미운사람,나쁜사람 악으로 승부를 걸고 해보았더니 결과는 내가 나가떨어지던가 상황이 바뀌던가 둘중에 하나지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불쌍한 마음으로 대하고 애쓰니깐 결국은 미운사람이 날 괴롭히던 사람이 내편이 되더군요. 사회생활이란게 전 입사 두어달 후에 결혼한다니깐 노골적으로 퇴사권유까지 받고 힘들게 했거든요. 못견딜 만큼....그런데....스스로 세뇌했어요.
처음엔 연기하는척이였는데 어느덧 그게 진심이 되더라구요.그리고 승리했구요^^
힘들겠지만 함 시도해보세요. 악은 선으로만 이겨요. 미워하는 마음,죽이고 싶은 마음,,,,
다 결국은 내영혼이 망가지는 것 밖엔 없어요.
저....한성질에...버스타고 가다가 저한테 욕했던 20대초반 아가씨 따귀도 때리고 진짜....맘속에 분노와 혈기투성으로 괴롭게 살았던 사람이에요.짐 30대초반.......
그런데요.....그랬던 예전이 좋았던적이 한번도 없더라구요. 지금도 근본 성질이 어디가겠어요?!
단지 혈기와 분노가 아닌 온유함으로 애쓰며 사는거지요. 화이팅~!!!!!10. .
'07.11.21 6:09 PM (219.241.xxx.60)오죽했으면 이런글을 쓰실까 싶어 그 마음 이해되요.
그래도 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입히면 범죄가 되잖아요.
그 일로 인해서 원글님 인생이 나쁜쪽으로 갈 수도 있으니 그런 방법은 그냥 생각만 하세요.
저는 예전에 삐삐 시절에 절 너무 힘들게했던 미운 사람에게 숫자 4를 연속으로 날린적이 있어요.더불어 18도 함께요ㅜ.ㅜ
제가 그 숫자를 싫어하고 또 거의 보편적으로 싫어하는 숫자이고 내용 없이 그런 숫자 들어오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질것 같아서요.
별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 나쁘고 찜찜 했을꺼에요.
그리고 분노의 강도는 달랐지만 암튼 남편하고 싸워서 화났을때는 남편이 벗어놓은 옷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서 씩씩 거리면서 방방 뛰었어요.
웃기게도 싸운 본질적인 이유는 해결이 나지 않았지만 제 화는 조금 누그러지던데요.11. 음음..
'07.11.21 6:13 PM (211.218.xxx.57)저도 8년 전에 그런 사람을 한번 만났지요..
참 그당시에는 인간이 미워 죽는 줄 알았지만요..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 인간이 불쌍하더라구요...그렇게 살아야 하나 싶고...
나이도 저보다 4살이나 많았는데..참 인생 사는게...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하다는 소리를 다른 사람으로 듣긴 하는데..
여튼 인간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미워지지도 않더만요...
불쌍하기만 하지..12. 음..
'07.11.21 6:14 PM (125.142.xxx.100)음..저는 그런경우에 주로 이런생각을 합니다..
아마 전생에 내가 이사람한테 악한짓을 해서 현생이 이렇게 당하나보다..
전생에 내가 악한짓을 했나보다..
그런식으로
그러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게 되더이다
그리고 저는 믿거든요,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면 지 눈엔 피눈물 난다는걸요
밤길에 위협을 가한다던가 그런건 하지마세요
그사람이 만만히 당해주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지구끝까지 복수하고자 마음먹는다면 나와 내가족에게도 해가 갈수있답니다13. ^^
'07.11.21 6:19 PM (211.111.xxx.228)저도 첫 직장 상사가 정말 인간 쓰레기 수준이었어요...공금 횡령에...
학벌이 딸려서 자존심 상했는지 업무시간 쪼개서 박사과정까지 하던 사람이
임원실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교체해야했는데 자기집에 쓰던 에어컨 갖구와서 달고는
80만원 청구해서 받아가더라구요...ㅋㅋㅋㅋ 어찌나 지지리 궁상이던지...
저는 회사 옮기면서 대판하고 나왔어요...속이 정말 후련하더라구요...
몇달간만 참으시고 나오시기 직전에 한방 터트리고 나오세요!
그리고 예전에 2580같은 프로그램에서 본건데 "저주"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저주하려는 상대가 누군가로 부터 내가 저주 받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정말
시름시름 앓고 힘들어하던 내용이었는데...저주까지는 좀 심하고...그냥 그 여자분에게
익명문자든 메일이든 보내서 귀뜸하시는 건 어떨까요?14. 맘다스리기..
'07.11.21 6:22 PM (125.57.xxx.115)그사람 인생을 불쌍하다고 생각하세요...
요새는 초 스피드시대라..자기가 지은 잘못...자기가 다 받고 같다네요..
그 사람이 다 받을꺼예요...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증오심이 커질수록 본인만 괴로워요...
그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를 기분나쁘게 생각하세요..
신경쓰고 할일이 많은데..그따위 이상한 사람생각할 시간이 어딨나...하는 생각도 해보세요..
생무시가 최고의 무기아닐까요..15. ..
'07.11.21 6:31 PM (124.51.xxx.43)저도 몇년전 다른 직장 근무할때 그런 일 있었어요.
저보다 한참 직급도 낮은 직원인데
총장비서랍시고 지가 총장인양
모든 직원한테 까불어대는데
어찌나 황당무개한지...
지##였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을라나...
전생에 기생이나 장희빈 피가 흘렀나...16. 상간녀
'07.11.21 6:46 PM (116.120.xxx.228)전 제남편과 바람핀 뻔뻔한 그여자를 죽이고 싶습니다. 더불어 남편까지도...
17. 진정
'07.11.21 8:19 PM (122.46.xxx.68)그런 사람들 가만히 살펴보면 불쌍해요.
지독한 자기 혐오와 열등감을 그런식으로 표현하거든요.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잔머리 이리저리 굴려 사람 괴롭히고...
걍, 인생이 불쌍하다. 이럼서 넘어가세요. 그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18. ..
'07.11.21 9:43 PM (121.134.xxx.189)저는 한때 마음속에 뽕망치를 갖고 있다가 미운사람 머리를 쾅 한대씩 치는 상상을 했지요.
하지만, 용서하고 이해하자쪽으로 마음을 바꾸니까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억지로 그 미운사람 잘되기를 비는 마음을 가지려고 했어요.19. 공구
'07.11.21 11:01 PM (59.150.xxx.103)우리 짚인형 공구해요~~~
나도 2개 필요해요~~~~
바늘도 같이 해요~~~~20. ..
'07.11.21 11:42 PM (58.73.xxx.95)짚인형 공구하면 불티나게 팔릴거 같은데요?
꼴뵈기 싫은 직장 상사나 동료, 친구, 시짜 붙은 사람들 등등해서
저도 그런 공구 있음 낑겨서 몇개 사야겠네요 -_-;;21. 음
'07.11.21 11:55 PM (125.177.xxx.59)전 학교 다닐때 아버지가 장애인이던 아이가 있었는데 저를 아무 이유없이
미워했어요.그 아이랑은 말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데 유독 저를 따라다니며
뒤에서 애들 모아 욕할거리도 없는 욕하고 그랬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배려심 많았고 참 착하다 소리 주변에서 듣던 저로서는 황당무개하기짝이
없었어요.그 인연이 초등 중등 고등 하물며 대학까지 같이 갔습니다.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죠.
그런데 요즘에 와서 생각해보면 자기자신의 컴플렉스를 누군가에게 푼거 아닌가 싶어요.
참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키가 145정도였던거 같아요.
중고등학교 또 대학시절까지 붙어다니며 잘 지내던 친구였는데 어느날 아무일도 아닌거
가지고 화를 내더니 너 내가 키 작다고 나 우습냐.그러더군요.정말 절망했었어요.
정말 사랑하던 친구였는데
그게 자기 컴플렉스에서 오는거 같아요.
그러니 넓은 맘으로 맘 삭히세요.
그냥 그 사람이 분명 자기 컴플렉스때문에 그럴거라구요.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주변에서 사랑 받는 여자는 그렇게 모나게 굴지 않습니다.
저도 인생을 살면서 꼭 그런이 내내 주변에 한둘씩 있었는데
나중에 시간 흘러 생각해보면 그게 그 사람이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거더라구요.
자꾸 그렇게 분해하면 본인만 힘들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22. 코코
'07.11.21 11:55 PM (58.141.xxx.49)헉! 제가 짚인형 공구하자구 할라 그랬는데 역시 빠르시네요^^
23. 상간녀님
'07.11.22 12:37 AM (210.223.xxx.203)저하고 똑같은 마음을 가지셨군요 제 남편하고 바람폈던 그 뻔뻔한 유부녀 그리고 그여자와 공모해서 갖은 거짓으로 저를 속였던 제 남편 둘다 모두 죽이고 싶습니다 그 유부녀 저보고 그러더군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두 가정 깹시다 하고요
24. 제가 힘들었지요.
'07.11.22 6:27 AM (84.186.xxx.176)전 제가 죽는줄 알았지요. 여지껏 사람들때문에 힘든적이 별로 없었는데..유난히 잘해주고
간,쓸게 다 빼준 사람들에게 세번정도 뒤통수 맞았지요.
그런데 그 세사람 스타일 비슷하고..유독 본인말만 알고..자기 생각뿐이고...공통점이더군요.
가장 힘들었던건...저희집 올케때문에 죽는줄 알았답니다.
저보다 집안좋고..학벌 좋고...하고싶은거 다하고..굳이 모자란다면 외모가 미저리에 나오는
주인공 모습과 흡사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 가족이라 좋게만 생각하고...외모보다는 인성이지싶었는데 어느날부턴가
저를 못살게하는데 미저리에 나오는 주인공 모습으로 괴롭히더군요.
자기 친정어머니와 죽이 맞아서 두사람이 북치고 장구치고...
없는 사실을 사실인냥...이것이 젤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저럴까싶고...
저...살면서 남에게 몹쓸짓 안하고..두개 있으면 하나는 내것이 아니다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야마는...늘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세상을 그리 살았는데 올케 하는것보고 세상 많이
배웠습니다. 사람이 깐깐할땐 깐깐해야하고...그때그때 대응해주지 못한것이 바보로 알았는지
(친정어머니 생각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건만)
자기들이 사람 하나 병신 만들더이다. 저...그때 이래서 충동적으로 살인도 가능하겠구나
생각했지요. 그러다 기도 열심히 하고...책 많이 읽고...힘들었지만 극복했어요.
그이후로 아예 안보고살고요. 친정에서도 며느리 무섭다고...인연 끊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 평온해졌고 다시 옛 기운으로 돌아왔어요.
지금은 측은지심이드네요. 뭐가 부족해...뭐가 더 많아야 성이 풀리지...
가진것 여러모로 나보다 많으면서 죽는날까지 욕심부리다 갈것같아요.
그나마 미저리에 나온 주인공은 올케보다 부드럽게나 생겼네요.
올케만 생각하면 미저리 생각나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도끼들고 저를 향해 찍는것같아서요....
사람이 무섭습니다.25. 보니
'07.11.22 10:13 AM (222.107.xxx.36)업무적으로 부딪히는거네요
그럴땐 지극히 업무적으로 따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사람이 잘못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이의를 제기하는겁니다.
'너에게 사적인 감정은 없다. 그러나 일은 똑바로 해라'
이런 뉘앙스로요.
그리고 평상시 무지 잘해주는겁니다.
'난 비록 일때문에 너와 다퉜지만 이렇게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다'
이러면 상대방이 무지 약오를거 같은데요.
이게 잘 안되면
공중전화로 괴롭히는거 추천.
짚인형 추천.
할 수 있는 방법 다 동원하세요.26. 그사람도
'07.11.22 11:00 AM (211.212.xxx.107)그사람도 ..님을 죽이고 싶을만큼 싫어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직장으로 옮기면 거기엔 또다른 죽이고싶을 만큼 싫은사람 또 있을꺼예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게 님이 이기시는일일듯..27. 끝내주는 방법
'07.11.22 11:03 AM (203.229.xxx.167)끝내주는 방법....그직원 핸드폰 번호는 아시겠죠....
그러면 일단 피시방에 가십니다..그리고 디시인사이드 사이트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나라 사이트중에 아이디 가입안해도 글을쓸수있고 열혈가입자로는 최고죠....
1>디시여행사이트에 해외여행같이 가실 남자파트너 구함...하고 전화번호를 적어버리세요...
그러면 디시백수 디시폐인들이 엄청 흥흥거리면서 전화를 해댑니다....
2> 팝니다 삽니다 란에 노트북 백만원짜리 사진 하나 올려놓고 급매 육십만원
카드빛때문에 급하게 매물로 내놓습니다 하고 핸드폰 번호 올려놓으세요..
아주 며칠은 고생할겁니다..같은 아이디로 욕도 몇개 써놓으면 아주 죽일듯이 달려든답니다28. 저도..
'07.11.22 11:26 AM (220.93.xxx.48)예전에 회사 다닐때 정말 찔러 죽이고 싶을만큼 재수 없는 애가 있었어요.
저보다 한살인가, 두살 어렸는데 저보다 7개월 먼저 입사했다고 아주 기고만장해서는
위아래도 없이....
얼마나 갈궈대는지 차에 치여 죽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할 정도로 지금도 치가 떨리네요.
님 심정 너무나 잘 이해 됩니다.
더 기가 막힌건, 어느날 걔가 결혼후 임신을 했죠. 입덧을 유난스럽게 해대길래..
(맨날 누워있고, 점심시간엔 입덧한다고 밥 안먹고 혼자 태교한답시고 수학정석이나 풀고안
아 있고.. ) 전, 정말 마음엔 없는 말이였지만.. 빈말이라도 " 입덧하느라 힘들지. 그래도 애는
순풍 잘 낳을거야" 했더니 ... 이년이 하는말, "언니가 낳아봤어?" ....
암튼, 집에와서 욕을욕을 해댔습니다.
그리고, 걔는 퇴사.... 애 낳고 갑자기 윗 상사한테 대뜸 전화오더니..(그 상사도 걔 안좋아했슴)
"차장님~ 저 아들낳았어요~" .... 차장님.. 전화끊더니 하시는말.. "얜 뭐냐.. 대뜸 전화와서..
아들낳았다는데.. 뭐 어쩌라고.. 참"
암튼, 걘 하는짓도 가지가지 입니다. 세상 혼자살아가는줄 아는 걔가 지금도 너무나 싫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걔의 신랑은 8년이나 사귄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와 결혼약속까지 했었던 터
인데 얘가 중간에 끼이면서 훼방놓고~ 그 여자집안이랑 죽어라 싸워 차지한 남자랑 결혼했는
데... 뭐, 잘 사는지 못사는지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한편으로 못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답니다.
저 벌 받아도 어쩔수 없습니다. 걔한테 당한게 너무 많아 한 맺힌 여자니까요.29. cookie
'07.11.22 11:48 AM (59.27.xxx.15)에휴~ 맘이 얼마나 괴로울실지...
사회생활에서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죠..
저도 첫 직장에서 그런..정말..너무나도 인간 말종을 만났어요...
어쩌면 그렇게 사람한테 매몰차고, 맘을 찢어놓고, 아예 대놓고
쌀쌀맞게 굴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하루에도, 아니, 9년이나 지난 지금도 그 인간 생각만하면
그 인간 얼굴을 막 짓밟고 있는 상상이 들 정도예요..
그렇지만, 나도 같이 대하면 똑같은 인간되는거다 싶어서..
저 절대 착한과인 척 하는거 아니구요..
암튼..생각도 하지말자!!! 무시하자!!! 그러면서..속으로 되뇌였습니다..
`그래 니가 사람한테 그렇게 모질게하면 그 죄값을 어떻게 다 받을래?...` 하구요..
이거 일종의 저주!아닌가 싶어요..
그 죄값 다~ 받아라!!!는 뜻이죠 뭐...
아~ 10년이 다 되어가도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신입 들어오면...잘 해주려고 노력해요...30. 제가
'07.11.22 1:53 PM (124.60.xxx.94)짚 인형 만들어 보겠읍니다.
31. 흠
'07.11.22 2:39 PM (61.109.xxx.136)도움은 못드리지만 저랑 너무 상황이 같아서...
전에 다녔던 직장의 쓰레기인간 두명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고
한번씩 생각나면 너무 힘들어요 정말...어떻게 그런 쓰레기 인간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내가 무슨죄를 지어서 그런인간들을 두명이나 만났나 싶어서...
진짜 욕설문자 보낼생각도 해봤는데 추적당할까봐 소심해서 못하고
그인간들 부모한테도 전화해보고 싶어요. 니 아들 그렇게 쓰레기인거 아니? 하고 말해주고 싶고
저도 진짜 짚인형 만들까봐요...
원글님 너무너무 이해갑니다...이해가요.32. 짚인형
'07.11.22 3:08 PM (125.141.xxx.24)님들 너무 웃기삼...
푸하하, 짚인형 공구에 가내수공업으로 직접 만드시기까지 하시다니.
이거이거 의의로 대박 치겠는데요.
역시 위트는 인생의 윤활제~33. 우리
'07.11.22 3:09 PM (125.141.xxx.24)kill님께 짚인형 한 댓개 택배로 보내드립시다~~~
34. ^^
'07.11.22 3:23 PM (221.145.xxx.130)전 대못으로 차를 긁어버렸어여... ㅋㅋ 지금 생각하면 우습고 어이 없지만
그때 상황에선 그것으로도 화가 안풀리더라구여...35. 걔
'07.11.22 3:27 PM (220.75.xxx.15)님이 안 죽이셔도 언젠가 죽을 거예요.염려마셈...
그리고ㅡ 맘 넓은 내가 널 살려두고 있다...며 여유를 가지시길....36. 난다
'07.11.22 4:33 PM (61.80.xxx.162)제목이 무섭네요 ㅎ
37. 아미타불......
'07.11.23 5:32 PM (211.230.xxx.177)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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