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1주년, 다들 뭐하셨어요?

어떻게할까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7-11-21 16:45:46
담달초가 결혼 1주년이예요.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울꺼같은데..

이제서야 예전부터 가고팠던 펜션 검색해보니 예약종료,

가고싶었던 호텔도 알아보니 예약종료..ㅠㅠ

신랑 선물은 미리 준비해뒀는데, 신랑은 살짝 물어보니 외식할까 한다고만 하더라구요..ㅠㅠ

전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데..

다들 1주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소스 좀 주세요오~~~^^;;
IP : 211.239.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11.21 4:49 PM (211.214.xxx.167)

    신혼여행으로 태국으로 갔는데 1주년때..임신 5개월이었고 같은곳 태국갔었어요..
    코스 조금달리해도..약간 겹치기해도.. 다시 새롭고..또 섬을 두개 넣었더니..(산호섬, 코사멧섬)
    편안했고 좋았어요..

  • 2. 페퍼민트
    '07.11.21 4:50 PM (125.242.xxx.10)

    전 여행 갔어요~
    한여름에 결혼해서 휴가때 여행갔었네요~
    신행상품으로 ㅎㅎㅎ (신행때 남편이 약속했던거랗ㅎ)^^**

    팬션 호텔 다 예약이 안된다면..
    다른 곳이라도 알아보고 여행가셔요~

    아님 잼나는 공연과 함께 멋진 식사도 좋을거 같은데요? ^^

  • 3. 여행
    '07.11.21 4:58 PM (220.89.xxx.41)

    매 결혼기념일마다 여행가요. 좀 길게 좀 멀게요.

  • 4. 경주
    '07.11.21 5:08 PM (221.164.xxx.25)

    경주 현대호텔로 단풍구경갔어요 ^^
    실탄 총도 쏴보고(워낙에 이런걸 좋아합니다 제가^^)
    맛난것도 먹고, 기구 타고 너무 이쁘게 단풍든 경주 전체를 내려다 보고(이거 너무 재밌더만요)
    둘이 좋아라하는 꼬냑 사가서 밤에 마시고, 집에 오는길에 드라이브 하고..

    근데 뭔 보다 둘이서 손 꼭잡고 같이 보내는 이틀이 너무 좋았어요
    뭘 하시든 욕심 부리지 마시고 두분이서 좋은 기분 느끼셨음 해요
    두분께 의미있는 날이니까요 ^^

    아~ 가고 싶은 펜션이 없어도 여기저기 검색해보시면 방 있는 펜션도 있어요
    여행을 다녀보니 자는 방은 어디든 상관없더이다
    작년 여름에 강원도 추암바위앞에 3만원짜리 방... ㅋㅋㅋ
    죽어도 못잊습니다 ^^
    두분이 함께라면 어디든 좋지 않습니까? ^^;

  • 5. 와우
    '07.11.21 5:23 PM (221.161.xxx.79)

    다들 멋진 기념일 보내셨네요.
    전 그때 아기 태어난지 얼마 안됬고 또 남편은 중국으로 출장 간다고 튀어버려서
    혼자 쓸쓸하게 보낸 기억이 나요.ㅋ 시어머니가 대신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10만원 주셨어요.

  • 6. ,,,
    '07.11.21 5:39 PM (210.94.xxx.51)

    저도 그즈음에 남편이 너무 지쳐해서 여행갔었어요..
    그 이후에는 그냥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호텔숙박권도 생기고,, 그런걸로 지냈네요..

  • 7. -
    '07.11.22 8:09 AM (61.253.xxx.120)

    저희도 결혼할땐 1주년때 여행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임신9개월이라 여행은 못가고 예쁜곳 가서 식사하며 보냈네요.

  • 8. 저는
    '07.11.22 8:28 AM (218.238.xxx.225)

    결혼기념일 3일전에 첫애낳고 병원에 누워 있었네요. 원래는 결혼기념일이 예정일이었다는..ㅎㅎ

  • 9. 첫해는
    '07.11.22 11:40 AM (211.33.xxx.77)

    에버랜드갔어요. 그리고 좀 괜찮은 중국집가서 뭐 먹구요.
    요즘은 대충....저희는 미리땡겨쓰는 편이라서요.
    작년엔 스키장을 포기하는대신 홍콩을 다녀왔구.
    결혼기념일이후에 겸해서 푸켓다녀오고 이런식으로요.
    그래도 밥은 먹네요.대충.ㅋㅋ

  • 10. mj29
    '07.11.22 3:09 PM (211.51.xxx.51)

    9월에 1주년 결혼기념일에 제주도 갔다가 태풍 만나서 2박 3일 일정이 4박 5일이 되어 돌아왔지요~ 지금 생각하면 아찔했어도 평생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893 맛있는 김치래시피좀 부탁드려요 1 김치조아 2007/11/21 457
365892 그여자를 죽이고싶어요 37 kill 2007/11/21 10,613
365891 코엔자임큐텐 성분 화장품 써도 될까요?? 1 임산부 2007/11/21 244
365890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2 ^^ 2007/11/21 291
365889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영양제 2007/11/21 381
365888 마늘 깐 것도 중국산이 있나요. 12 김장 2007/11/21 998
365887 친정부모님의 노후를 위한 아파트, 꼭 도와주세요. 14 장녀 2007/11/21 1,018
365886 이명* 이 지지도 1위인 이유가 12 99 2007/11/21 1,066
365885 50만원정도 카드로 쓸수 있는 돈이 생겼어요. 6 뭐할까요??.. 2007/11/21 785
365884 정말 싫다 싫어...........ㅠ.ㅠ 56 휴.. 2007/11/21 6,202
365883 BBK 완전 정복 5 맹박 2007/11/21 1,121
365882 집들이 손님 초대에 좋은 음식들 추천해 주세요~ 2 고민 2007/11/21 441
365881 결혼1주년, 다들 뭐하셨어요? 10 어떻게할까 2007/11/21 698
365880 외풍때문에 추워서 못 살겠어요. 11 추워추워 2007/11/21 1,682
365879 이사가면 붙박이장이 있으면 기존 장롱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이사 2007/11/21 655
365878 오빠랑 채팅했어요. ^^ 3 오누이 2007/11/21 1,042
365877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어 5 하루살이 2007/11/21 740
365876 KT 때문에 열나요(길어요) 6 열받은아짐 2007/11/21 742
365875 층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줌마입니다. 6 아파트 2007/11/21 1,150
365874 꽂감은 언제 사야 좋은가요? 4 꽂감 2007/11/21 324
365873 CMA 계좌에서 자동이체 빠져나가는데 수수료가 드나요? 6 CMA 2007/11/21 580
365872 초등학교 1학년 남아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1 기분좋은 선.. 2007/11/21 389
365871 저 이제 휴직까지는 3개월 남았어요!! 흐흐흐 11 기다림의 기.. 2007/11/21 665
365870 초등학생 프랑스어 재미있게 가르쳐 주실 분 없을까요? 1 불어 2007/11/21 389
365869 뭘 하는 사람일까? 7 궁금 2007/11/21 1,368
365868 미국에서 아기 돌 전까지 키우다가 오신 분 계신가요? 4 아기 2007/11/21 392
365867 꽃게...수케와 암케가 차이 많이 나나요? 4 궁금 2007/11/21 1,236
365866 명일동 근처 혹은 강동구 내에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 1 초딩 영어... 2007/11/21 257
365865 과외 13 .. 2007/11/21 1,125
365864 요즘 굴 가격 2 김장준비 2007/11/21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