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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줌마 밖에 쓰레기 내놓는다고 글 올렸던...
그 쓰레기 박스 겹겹히 쌓아올려놓고( 사과박스에 케잌상자에 피자박스3개) 그것도 모자라 며칠째 모아만 두고 오늘까지도 안버리고 있네요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내가 내놓은 쓰레기도 아닌데..내자신이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 냅두기로 맘 먹었는데..
오늘은 우리집 쓰레기 버리면서 같이 확 갖다 버려 주었네요.
뭐라고 할지...
담부턴 미안해서 안내놓겠지 하면서...
이젠 엘리베이터옆에 쓰레기 내놓지 않겠지요?
혹 내놓게 되면 몇번 더 버려줄까요?
1. 글쎄요..
'07.11.21 2:41 PM (221.150.xxx.251)전에 어떤분이 쓰셨던 글이 생각나는데..(82에서 본 글은 아닐꺼에요..)
옆 집에서 자꾸 재활용 쓰레기를 현관 밖에 쌓아두기만 해서 몇 번 버려줬더니
나중에는 치워주기 편하게 글 쓰신분 현관 앞에 쓰레기를 쌓아두더래요.. ㅡㅡ;
별별 사람 다 있죠..
아파트시면 관리사무실에 얘기해보시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현관 밖 복도에 물건 쌓아두는건 소방법에 걸리는 불법행위거든요.2. 냥
'07.11.21 2:43 PM (121.131.xxx.71)고생하셨어요...
허나...상식이 통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리 쓰레기 쌓아두지도 않았을 사람같은데....
그 본인은 더럽다 생각 못하고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안면몰수 한 채 더 쌓아두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제발 그 이웃집 분 제정신 찾길 바랄뿐입니다.3. 혹시나..
'07.11.21 2:49 PM (219.254.xxx.49)그렇게 쌓아두는걸로 봐서..
복도청소하시는 아줌마에게 미루는 건 아니였는지 싶네요.
해주면 고맙고 안해주면 시간날때 하긴하겠지..싶은 이웃,,,엄청 게으르네요4. 하지마세요
'07.11.21 2:50 PM (203.241.xxx.14)그런 사람은 나중에 생색이라도 낼라치면
왜 치워달라지도 않은 쓰레기를 치워줘? 이런 생각 합니다.5. 저도 짜증나요
'07.11.21 3:13 PM (220.117.xxx.112)전 이사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보통 3집이 한층인데 저희 라인만 2집이 한층이예요. 근데 앞집 아줌마가 엘레베이터 앞에 재활용 쓰레기 쟁여 놓습니다. 이사한 날부터 지금까지 (2달 반정도)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열 받아요. 계단 복도에도 집 정리했는지 쓰레기 잔뜩 쌓아 놓구요.
제가 하두 열 받아서 평상시엔 열어 놓는 계단문 꽝하고 닫아 버렸어요. 그랬더니 이젠 엘리베이터 앞에다 늘어 놓습니다. .... 짜증나요. 그렇다고 벨 눌루고 말하기도 그렇고...
출퇴근 할 때마다 보는 쓰레기 스트레스입니다.6. 전
'07.11.21 3:29 PM (61.34.xxx.88)제가 가끔 쓰레기봉투 저녁에 현관앞에 두어요. 11층이라 내 놓고 1층으로 내려 갈 일 있을때 들고 가죠. 그래서 이런 글 보면 옆집에 신경 쓰였는데 어느날 보니 옆집은 음식물 쓰레기 앞에 두었더군요. 그래서 욕은 안 하겠다 싶었어요.
7. .
'07.11.21 4:21 PM (222.111.xxx.76)원글님한테 뭐라고 얘기 안하실 분이예요 다음에도 엘리베이터에 안내놓으실 분 아니구요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방송한번 해달라고.. 아니면 엘리베이터에 공문? 붙여달라고요.8. 어이구..
'07.11.21 4:36 PM (211.210.xxx.86)속도 좋으십니다.. 저같음... ㅡ.ㅡ;;; 정말로 관리실에 말씀하세요... 속병나요
9. 청소하는
'07.11.21 9:30 PM (210.123.xxx.64)아주머니가 버린 줄 알고 신나서 더 내놓을 사람 같습니다.
10. 에고..
'07.11.21 11:26 PM (222.233.xxx.102)잘못하신것 같은데..
윗님 말씀대로 일듯해요.
아마 지금쯤 의기양양하게 '거봐, 밖에 모아두니까 다 치워주잖아'하고 있을듯한데요.11. -.-
'07.11.22 1:10 AM (211.179.xxx.47)저도 가끔 홈쇼핑에서 산 기저귀박스 밖에 내놓는데. 박스가 큰게 3개나 되서 .ㅋㅋ 반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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