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청정하기님께서 대봉감 판매글을 올리셔서 제가 좋아하는 대봉감 주문을 하였는데
청정하기님께서 쪽지를 보내셨는데 내용은...
노인분들이 모여계신곳이나 어렵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으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년도에는 판매글 아래에 어려운 이웃을 아시는분 추천 해달라 하셔서 제가 아는곳을
소개해 드렸더니 농산물등을 보내셔서 그곳분들이 매우 고마워 하셨었는데 올해에도...
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계시는 [두엄자리]라 하는 곳을 추천 드렸어요.
그랬는데 그제인가 두엄자리를 돌보시는 자매님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감을 두박스나 보내주셔서 잘먹겠다구요. 노인분들 간식으로 드리기 좋다구 하시더군요.
마음은 있어도 이웃을 돕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요.
점점 살기가 힘들어서 인지 찾는 분들이 별로 없다 하시네요.
저도 요즘은 찾아가 뵙지 못했으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면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청정하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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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하기님께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부겐베리아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7-11-20 17:32:43
IP : 218.51.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20 6:12 PM (121.136.xxx.97)음..
2. 아
'07.11.20 7:08 PM (125.187.xxx.6)청정하기님 ...
따뜻하신분 같았어요3. ^^
'07.11.20 8:22 PM (59.187.xxx.191)믿음이 가죠.
4. 감사
'07.11.20 8:23 PM (121.140.xxx.190)제가 받은 것처럼 기쁘고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5. @@
'07.11.20 8:46 PM (125.133.xxx.208)듣던중 반갑고 따뜻한 얘기네요...
청청하기님 기억하겠습니다.6.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07.11.20 10:37 PM (121.142.xxx.135)감도 맛이있답니다.
7. 청정하기님...
'07.11.21 6:42 PM (116.120.xxx.3)저 역시 82장터에서 꼭 기억하고픈 님 중의 한 분이시랍니다.
늘 정성껏 좋은 농산물을 소개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주문하고 있어요.
봄에 나오는 짭짤이 토마토, 파프리카, 밤, 요즘의 감까지...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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